오늘(2014. 11. 13. 목) 이야기 - 토끼 이야기(43)

[민창근]

오늘(2014. 11. 13. 목) 이야기 - 토끼 이야기(43)

(참고 ; 인터넷 자료, 사전, 위키 백과, 엔하위키 미러 등)

  11) 토끼 캐릭터

    (26) Five Nights at Freddy's 호러 피자가게 게임

  프레디 파즈베어의 피자집(Freddy Fazbear's Pizza)이라는 피자 레스토랑에서 5일 밤 동안 경비를 서면서 애니마트로닉(Animatronic)의 위협으로부터 생존하는 이야기입니다.

  스팀 그린 라이트를 통과하여 출시되었으며, 소개 페이지는 이곳을 이용하면 된다. 그리고 안드로이드 플랫폼으로도 출시되었고, iOS로도 출시되었습니다.

  간단하면서도 으스스한 분위기가 일품으로 많은 잡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주인공을 위협하는 존재가 유령이나 괴물같은 존재가 아닌 기계인형이라는 점이 신기했고, 작품이 떡밥은 많으면서 확실히 확정시키는 부분이 없기에 팬들이 스토리를 추측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2014년 11월 10일에 속편이 출시되었는데, 그만큼 게임 자체의 완성도가 높다는 뜻입니다.

  * 배경 - 이 게임이 1993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패밀리 레스토랑 체인점 '처키 치즈'(Chuck E. Cheeze)에서 실제로 벌어진 총격 사건을 모티브로 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범인인 Dunlap Nathan은 처키 치즈의 사원이였는데 해고된 데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으며, 총 5명에게 총격을 가했습니다. 범인은 CCTV 증거 덕분에 체포되었으며, 다행스럽게도 살아남은 한 명의 생존자의 법정 진술로 인해 유죄로 사형 선고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정치적 문제 때문에 집행은 연기되었습니다.

  이 사실을 바탕으로 이 게임은 총격사건의 범인인 Dunlap Nathan이 꾸고 있는 악몽이다라는 설도 있습니다. 프레드 파즈베어는 처키 치즈의 명백한 오마주(존경, 존중을 뜻하는 프랑스어)이며, 애니마트로닉은 총 5개입니다. 그런데 유독 골든 프레디만 왠지 물리 법칙을 무시하고 예상치 않게 갑자기 툭 튀어나오는 것은 죽은 줄 알았던 생존자가 법정에 나타나서 범인을 나락에 떨어뜨리는 묘사라고 합니다.

  * Bonnie(보니) - 보라색 토끼탈에 빨간색 나비넥타이를 하고 있는 로봇입니다. 밴드의 베이시스트입니다.

  게임의 시작 후, 예전에 일하던 경비원의 녹음이 끝난 직후 제일 먼저 움직이기 시작하는 로봇입니다. 이동 속도가 매우 빠르고 3일째 밤까지 활발히 움직이지만 4일째 밤부턴 움직임이 둔해집니다. 자기가 있던 방에서 가까운 방으로 이동하는 다른 로봇들과는 달리 이 녀석은 그런 제약 없이 아무 곳이나 이동합니다. 잘 나오던 카메라가 노이즈가 생겨 잠시 동안 볼 수 없게 될 때가 있는데 이것은 이 녀석이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접근할 때는 항상 왼쪽 문으로 옵니다. 보니가 문 옆에 있을 때, 문을 닫는 시도를 너무 늦게 하면 사무실에 침입을 하므로 문과 불빛 버튼이 작동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때 카메라를 보다가 다시 꺼버리면 바로 플레이어를 공격합니다. 주인공이 있는 경비실에 들어왔을 경우 신음소리가 들립니다. 이 신음소리는 치카와 똑같습니다.

  이런 상태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6시까지 카메라를 쓰지 않는 방법과 카메라를 켠 다음 끄지 않는 방법이 있습니다. 물론 이건 6시가 다 되어 갈 때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개발자가 제일 무서워하는 인형이며 실제로 개발기간동안 보니와 관련된 악몽도 몇 번 꾸었다고 합니다.

  - 오늘은 목요일, 한파 속에 시험 보는 수능생들을 응원하며...깡충깡충~~ 행복한 하루~~♡♡

아이유의 수능 응원 메시지 -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63394613&rtes=y&startDuration=1.29

오토바이로 날아오르듯 -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63370354&rtes=y&startDuration=0

[민창근]

오늘은 목요일, 한파 속에 시험 보는 수능생들을 응원하며...깡충깡충~~ 행복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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