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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더위사냥 - 가히 아스크림계의 화신이라 부를 만한 아스크림이다.
나온지 6년은 족히 되었으나 아직까지도 큰 인기를 끌고있다.
(이것때문에 배출된 아류작이 족히 10개는 된다;;)
다른 여타 아이스크림에 비해 더 많은 양으로 맛 또한 괜찮다.
또 특이한 껍데기로 인해 2인용 or 1인용으로 변신시키기 용이하다.
단점이라고 말할만한 것은 녹아서 손에 묻으면 끈적거린다는 정도;;
2. 스크류바 - 더위사냥의 영원한 라이벌로 요새 들어서는 양이 많아졌다.
혀를 녹이는 듯한 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하지만 잘녹는다는 점과 먹다보면 혀가 빨개진다는 것,,,
이 두가지 문제점 때문에 필자는 이 아스크림을 기피하고 있다,,
3. 돼지바 - 특이한(?) 제목때문에 이것을 기피하는 소비자들이 많지만 그런데로
괜찮은 아이스크림이다. 것의 초코 껍데기와 안의 딸기 시럽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단점을 말하자면, 가운데에 바닐라가 맛이 떨어진다는 것과
껍데기의 돼지 그림이 좀 그렇다는 것,,,
4. 조스바 - 늙어서는(-_-) 안먹고있지만,, 초등학생때 맛있게 먹던 기억이 난다.
이것도 나이가 꽤 오래되었으리라 본다. 달콤한맛이 스크류바를 능가하지만,
내용물을 먹고 나서 혀에 남겨지는 잔해가 너무 추잡하다. 또한, 끈쩍함 또한
아스크림 계의 지존이라 표현할 수 있다.
5. 쿠앤크 - 필자가 그렇게 즐겨먹지는 않는 아이스크림이지만, 그런데로 맛있다.
여타 아이스크림이 바닐라에 초코를 박아놓은 것에 비해 이것은 초코와 바닐라를
믹서기로 갈아 얼려버렸다.
단점은 너무 딱딱하다는 것이다;;
이거 냉동실에 1주일동안 넣다가 꺼내어 먹어보라, 과연 먹을수 있는지..
하지만 그렇게 끈적끈적하지도 않아 꽤 괜찮다고 생각한다.
만약 손에 이것이 묻었다면, 살포시 손을 핥아주자.
6. 레인보우 - 겉모양을 보면 스크류바의 아류작이라 생각될수도 있다.
그러나 일단 맛을 보면 맛이 스크류바와는 천차만별이다.
비슷하다고도 생각할수 있지만 이것은 여러 과일들을 섞어놓아 맛이 희한하다.
하지만 끈적하기가 정도를 넘어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7. 투앤포였던가;;; - 이름이 기억 안난다.
옛날에는 지오디 광고나오고 했어서 꽤 잘팔렸었는데, 요즘은 잠잠하다.
맛은 레인보우와 비슷하다.
8. 마블(초코) - 마블이라,, 꽤 괜찮다.
요새나온 설탕범벅 아이스크림들에 비해 커피(초콘가?)의 순수한 맛을 선물한다.
또, 특이한 껍데기가 특징이다.
10. 구구콘 - 맛있기는 진짜 맛있다. 하지만 비싸기는 진짜 비싸다,,,
구구콘을 짧게 설명하자면 이렇게 된다....
초코의 신선한 맛이 어필하지만 700원이라는 비싼 가격이 다소 부담스럽다.
맛으로만 평가하자면, 베스트라빈스31의 일급 아스크림들과 견줄 만하다 생각된다.
11. 월드콘&부라보콘 - 제조사는 다르지만 맛이 비슷해서 올린다.
둘다 바닐라와 과자껍데기가 대다수를 차지하지만, 점점 먹다보면
아래에 초콜릿 덩어리가 있어 흥미지수를 높여준다.
12. 붕어싸만코 - 흔히들 붕어싸이코라고도 부른다.
솔직히 바나나맛은 그렇게 맛있지는 않았으나,
시모나, 국화빵 등의 경쟁자가 생기면서 여러가지 맛이 생겨났다.
겉의 빵이 그럭저럭 맛있는 아이스크림이다.
단, 먹다가 아이스크림이 터지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자.
13. 붕어싸만코류 - 여기서 붕어싸만코류는 시모나, 국화빵, 가리비 등의 빙과류를 말한다.
맛이 거의 비슷비슷하다.
밤맛, 팥맛 등등 약간의 재료를 첨가하였으나, 바나나가 60%이상을 차지한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바나나는 필자가 제일 싫어하는 아스크림 첨가물이다.
어쨌든, 바나나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맛있을만한 아이스크림이다.
14. 와 - 베복이 광고로 출현한 아스크림이다.
예상과는 달리 바나나 아스크림치고 독특한 맛을 가졌다.
약간 씹히는 맛이라 할까,,,
단점이라면, 숟가락을 떨어뜨리면 혓바닥으로 퍼먹어야 한다는 점이다.
(참고로 필자는 숟가락으로 퍼먹는것보다는 혀로 먹는걸 선호한다;;)
15. 고드름 - 아이스크림이라 해야되는지 얼음과자라 해야할지, 그 표현이 모호한 아스크림이다.
물범벅이지만 생각 외로 꽤 장수한 식품이다.
목마를때 먹으면 괜찮을듯 하다.
혹시 먹어보지 못한 사람은 콜라(사이다도 괜찮다)에 물타서 얼려보라.
그게 바로 고드름이다.
16. 더블비안코 - 음,,, 모양이 x같지만 꽤 맛있다.
딸기시럽과 바나나아스크림의 절묘한 조화! 게다가 사이다 시럽까지,,,,
그러나 이것 또한 숟가락을 떨어뜨리면 그것으로 끝이다.
또 700원이라는 비싼 가격인게 흠이다.
17. 빙빙바 - 그런데로 괜찮다.
팥빙수를 이렇게 변화시킨 롯데제과에 찬사를 보낸다.
단점이라 하자면, 약간 녹게 된다면 팥이 굴러 떨어진다;;
18. 와일드바디 -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 속에 호랑이 무늬형태로 달콤 바삭한 초콜릿이
들어 있는 와일드한 제품이다.
하지만 잘 녹는다는 단점이 있으니 여름철에는 주의하자.
19. 와플 - 요새들어 새로 만들어진 신화이다.
먹기도 간편하고 맛도 괜찮다.
개인적으로는 붕어싸만코보다 이게 더 맛있는 것 같다.
하지만 손으로 세게 밀면서 먹으면 아이스크림 위쪽이 밀려나오게 되니 조심하자.
20. 왕수박맛 - 모양만큼이나 맛도 특이한 아스크림이다.
흔히 이름만 보고 이 아이스크림이 수박맛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여기에는 수박이 1%도 안들어갔다.
단지 디자인을 따왔을뿐,,,
어쨌든 맛은 상상을 초월하지 않는다;;;
안먹어본 사람은, 2&4보다 조금 연하고 레인보우보다 조금 진한데에다 초코씨가
박혀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조심할점은 잘녹고, 끈적임이 심하다는 것이다.
21. 300원 시리즈
* 초키초키&이름불명, 길다란 쭈쭈바 아스크림 - 값에 비하여 꽤 맛있다.
하지만 터져있는것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으니
조심하자.
* 오리지날 쭈쭈바 시리즈 - 옛날에는 많이 팔던데 요즘은 적은곳에서밖에 안판다.
딸기, 메론, 사과, 포도 등등의 여러 맛이 있으며 가위가 없어도
이빨로 간단하게 자를수 있다.
흠이라 할 점은 너무 작다는 것이다.
또 비닐 껍데기가 너무 허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