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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 : 원래 있었던 장영실 동상 사진 아래 : 새로 세운 박정희 동상
정부가 박정희 전 대통령 우상화 작업을 경쟁적으로 벌이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과학기술연구원에 멀쩡한 장영실 동상을 옮기고 박정희 동상을 세우는가 하면, 법규 위반 논란을 벌이면서까지 '박정희 생일 100주년 기념 우표'를 제작하고 있다는 것이다. 미래부 산하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지난 2월 26일 본관 앞에 있던 장영실 동상을 중문 초소 뒤편 후미진 곳으로 치우고, 그 자리에 지난 3월 10일 박정희 동상을 새로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약 2미터 높이에 황금색으로 만들어진 박정희 동상 뒤편에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설립 5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가 불모지였던 시기에 과학기술 입국의 신념으로 과학 기술 발전의 씨앗을 뿌린 설립자 박정희의 숭고한 뜻을 기려 이 동상을 세우다"라고 적혀 있다. 김경진 의원은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인물 하면 초등학생도 장영실을 떠올리는데, 장영실 동상을 옮기고 박정희 동상을 가장 좋은 곳에 설치 한 의도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 프레시안 기사 ] ※ 기사전문보기 :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41687
장병 헌혈 대가로 경품 챙긴 군 간부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60922102603425
미르재단의 ‘갑질’ ‘한국의 집’에 프랑스 요리학교 추진하며 ‘절반값 임대’요구 민간재단이 “행정목적 적용해달라” 미르재단이 프랑스의 ‘에콜 페랑디’ 요리학교와 합작하는 ‘페랑디-미르 학교’를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홍보·체험 시설인 ‘한국의 집’(서울 중구 필동)에 개설하는 작업을 추진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의 집은 문화재청 산하 한국문화재재단이 운영하는 국유재산임에도, 민간재단인 미르는 관련법을 위반하는 낮은 임대료를 요구하는 것으로도 드러났다.미르재단 문건 등을 보면, 미르재단과 문화재재단은 한국의 집 취선관에 ‘페랑디-미르 학교’를 내년 초에 개설하기 위한 실무 협상을 최근까지 이어왔다. 특히, 임대료와 관련해서 미르는 국유재산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연간 임대료(재산가액의 1000분의 50)의 절반 수준인 ‘행정상 사용 목적’(1000분의 25)을 적용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 한겨레신문 기사 ] ※ 기사전문보기 :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762171.html?_fr=mt2
소방관 8000여명, '초과근무수당' 1900억원 못 받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8&aid=0003744879
이재명 "이 나라엔 세종 아니라, 태종 이방원이 필요" "활성단층 위에 핵발전소 짓는 자들이 대한민국 경영" 이재명 성남시장은 22일 "썩어 문드러져 무너져가는 이 나라에는 세종이 아니라 목숨 걸고 구악을 쓸어낼 태종 이방원이 필요하다"며 자신이 차기대권 적임자임을 우회적으로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활성단층대 위 지진을 무릅쓰고 강행중인 지금의 핵발전정책은 온국민에게 러시안 룰렛게임을 강요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활성단층 위에 핵발전소를 짓는 그런 자들이 대한민국을 경영하고 있다"며 경주-울산 활성단층 보고서를 숨기고 원전 신설을 강행한 정부를 강력 질타했다. 그는 "북한이 오로지 남한만이 공격목표라면 수도권은 장사정포, 지방은 핵발전소 타격 가능한 미사일로도 충분합니다"라며 원전이 북핵 못지 않은 생존 위협요인임을 강조하면서, "수백만 국민의 목숨을 담보로 5천만 국민을 속이며 국민의 머리맡에 핵폭탄을 설치한 자들에게 철퇴를 가하고, 핵발전정책을 전면 재검토해 원전제로국가로 가야 합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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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내년이 탄신100년이란다. 웃기지도 않는다. 대를 이어 충성하는 건 어디서 많이 들어본 얘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