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 없고 부정한 마음을 해결하지 못하면
2023.11.24
(눅9:37-45)
37 The next day, when they came down from the mountain, a large crowd met him. 38 A man in the crowd called out, "Teacher, I beg you to look at my son, for he is my only child. 39 A spirit seizes him and he suddenly screams; it throws him into convulsions so that he foams at the mouth. It scarcely ever leaves him and is destroying him. 40 I begged your disciples to drive it out, but they could not." 41 "O unbelieving and perverse generation," Jesus replied, "how long shall I stay with you and put up with you? Bring your son here." 42 Even while the boy was coming, the demon threw him to the ground in a convulsion. But Jesus rebuked the evil spirit, healed the boy and gave him back to his father. 43 And they were all amazed at the greatness of God. While everyone was marveling at all that Jesus did, he said to his disciples, 44 "Listen carefully to what I am about to tell you: The Son of Man is going to be betrayed into the hands of men." 45 But they did not understand what this meant. It was hidden from them, so that they did not grasp it, and they were afraid to ask him about it.
오늘의 본문을 읽어내려가는 중
산에서 내려오시자 어떻게 알았는지 모를 수 많은 인파가 예수님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이
왜 그리 부러운 마음이 드는지...
솔직히 말해서 그러한 상황이 연속되면
굉장한 피곤함을 느낄 것이면서
왜 부러움은 느껴지는 것인지 이해가 좀 번잡스럽다
악한 영이 들어간 아이...
왜 악한 영은 사람에게 들어가 사람으로 하여금 평범한 언행심사(言行心思)를 하게 하는 것인지...
괴상한 행동...왜 사단은 그런 행태역사(行態役事)를 하는지... 또한 역시 이해번잡(理解煩雜)
어쨌든 그 아이 아버지
애타는 심정 간절함이 사무친 마음으로 축사치유(逐邪治癒)를 요청(要請)
제자(弟子)들에게 그리하였으나 무소용(無所用)
공은 예수님께 넘어왔고...
예수님 심기불편(心氣不便) 한 말씀 하시는데...
“O unbelieving and perverse generation,”
믿음이 없다
그리고
‘perverse’하다는 표현을 하신다
그 뜻을 보니
① 외고집의, 심술궂은, 성미가 비꼬인, 빙퉁그러진, 완미한. ② 사악한; 불법의; 잘못된 ③ 마음대로 안 되는.... 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한컴사전은 설명하고 있다
그러니까 성령의 역사가 함께하지 않는 이유는
믿음이 없기 때문
믿음이 없는 이유는
① 외고집의, 심술궂은, 성미가 비꼬인, 빙퉁그러진, 완미한. ② 사악한; 불법의; 잘못된 때문이라는 것인데...
정작 내가 원(願)하는 축사신유역사(逐邪神癒役事)가 일어나지 않는 이유는
당시 제자들이 당했던 그 꾸짖음 받음의 상태와 동일하다는 이야기...
오늘따라 내가 나를 향하여 안타까움의 마음...참으로 애석(哀惜)해진다
모든 것에는 용도가 있는 법
나는 축사신유역사(逐邪神癒役事)와는 차원이 다른
그런 용도라서 일까?
세례요한처럼
잠깐 나타났다 사라지는
그런 역할일까?
아마도 내가 당시의 제자들 가운데 끼었었더라면
나 역시 그 꾸짖음 받기에 합당한 존재가 되어
찔끔 했을 것이 분명했을 것 같다
나는 하나님의 도통매(道通媒)
주께서 어떻게 쓰시든 주님의 마음
사29:16 같이 어떻게 주님께 이렇게 저렇게를 요구할 수 있을까...!!!
딤후2:20-21
그 어떠한 류의 목회자가 된들
오직 살전5:18이 답(答)이 되리라
그런데 제자들을 책망하신 주님
치유축사직후(治癒逐邪直後)
예수님 당신께서 배반(背叛)당하여 사람들의 손에 넘겨짐이 될 것임을 언급하심을 본다
아마도 가룟유다를 두고 하신 말씀인 것 같은데...
믿음이 없고 부정한 마음을 해결하지 못하면
가룟유다처럼 된다는 경고의 말씀처럼 들린다
아~ 믿음
그리고 주님을 향한 일편단심(一片丹心)
오늘도 작정해 본다 또 또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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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송가 357 주 믿는 사람 일어나
(1)주 믿는 사람 일어나 다 힘을 합하여
이 세상 모든 마귀를 다쳐서 멸하세
저 앞에 오는 적군을 다 싸워 이겨라
주예수 믿는 힘으로 온세상이기네
후렴:믿음이 이기네 믿음이 이기네
주예수를 믿음이 온 세상이기네
(2)온 인류마귀 궤휼로 큰 죄에 빠지니
진리로 띠를 띠고서 늘 기도 드리세
참 믿고 의지하면서 겁없이 나갈때
주예수 믿는 힘으로 온 세상이기네
(3)끝까지 이긴 가에게 희옷을 입히고
또 영생복을 주시니 참 기쁜 일일세
이 어둔 세상지나서 저 천성 가도록
주예수 믿는 힘으로 온 세상이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