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마태복음 5장 3절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에베소서 2장 6절
예수님께서 어느 날, 영생에 관심이 많고 율법을 다 지킨 젊은 부자 관원이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예수님은 그의 소유를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고, 나를 따르라고 하셨습니다. 그 청년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많은 재물이 멍에가 되어 근심하며 돌아갔습니다. 이때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부자가 천국 들어가는 것이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보다 더 어렵다고 하셨습니다. 부자는 하나님보다 돈이 더 소중하다는 생각 때문에, 예수님을 알고 영생도 원하지만, 제대로 믿기 어렵다는 말씀입니다.
마음이 가난한 자는 인간의 부패와 무력함과 한계를 느끼고, 하나님을 인정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우리에게 영적으로 가장 큰 복은 가난한 마음입니다. 그런 마음이 기본이 되어 믿음이 순전하게 자라서 천국에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은혜가 없이는 아무것도 아니고, 아무것도 할 수 없으며, 자신의 모든 것이 하나님 은혜라는 인식과 고백으로 살아갑니다. 우리가 가난한 심령으로 겸손하게 살아갈 때, 성령을 충만히 부어주십니다. 삶에서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을 맛보며, 하늘로부터 주어진 풍성한 생명을 누리며 삽니다.
하나님 나라는 아무나 갈 수 없습니다. 하나님 은혜로만 들어갑니다. 아무리 힘쓰고 애써도 사람 힘으로는 도저히 갈 수 없는 곳입니다. 높은 학식과 신분으로도, 재력과 학력으로도, 미모가 뛰어나도 마음이 착해도 못갑니다. 오직 구원자 예수님을 믿고, 회개로 거듭나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런 신앙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이고, 선물입니다.
첫댓글 태산보다 높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태산보다 높은 나의 죄를 용서하심에 감사합니다.
태산보다 높은 예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노래하는 예배가 감사합니다.
감사의 기도가 있는 예배가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님 보다 더 귀한것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