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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Location | Venu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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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 | Apr 29, 2008 | Mexico City, Mexico | National Auditorium * | |
Fri | May 02, 2008 | Los Angeles, CA | Gibson Amphitheater | |
Sat | May 03, 2008 | Oakland, CA | Paramount Theater | |
Mon | May 05, 2008 | Seattle, WA | Wamu Theater | |
Tue | May 06, 2008 | Vancouver, BC | Orpheum | |
Fri | May 09, 2008 | Calgary, ALB | Macewan Hall | |
Sat | May 10, 2008 | Calgary, ALB | Macewan Hall | |
Mon | May 12, 2008 | Minneapolis, MN | Myth | |
Tue | May 13, 2008 | Chicago, IL | Rosemont Theater | |
Wed | May 14, 2008 | Detroit, MI | The Fillmore | |
Fri | May 16, 2008 | Columbus, OH | LC Amphitheater | |
Sat | May 17, 2008 | Cleveland, OH | Time Warner Amphitheater @ Tower City | |
Sun | May 18, 2008 | Albany, NY | The Armory | |
Tue | May 20, 2008 | Boston, MA | Orpheum Theater | |
Wed | May 21, 2008 | New York, NY | Terminal 5 | |
Thu | May 22, 2008 | New York, NY | Terminal 5 | |
Mon | May 26, 2008 | Washington DC | DAR Constitution Hall | |
Tue | May 27, 2008 | Richmond, VA | The National | |
Wed | May 28, 2008 | Atlanta, GA | Tabernacle | |
Fri | May 30, 2008 | Miami, FL | The Fillmore | |
Sat | May 31, 2008 | Orlando, FL | Hard Rock | |
Sun | Jun 01, 2008 | Tampa, FL | Ruth Eckerd Hall | |
Wed | Jun 04, 2008 | San Juan, Puerto Rico | Coliseo of Puerto Rico * |
ㅋㅋㅋ 봅시다 07년 여름말기에 앨범을 내고 형들은 CHAOS IN MOTION투어를 돕니다 피로가 쌓인 상태에서 새해를 맞고 또 열심히 투어를 돌고 있군요 (이번투어는 확실하게 종료가 되지 않았기에 그나마 최근투어인 C.I.M투어일정을 올렸습니다.)
근데 이 08년 투어는 1월 아시아투어부터 시작했으니 저 스케쥴은 투어의 일부분에 불과한 것입니다.
5월부터 6월초까지 23번의 라이브를 했군요.. 더 놀라운 건 횟수도 횟수지만 막판에 가장 피로가 쌓였을 때 5일 연속 공연을 하고
딱 하루 쉬고 다시 공연을 했다는 것입니다 공연괴물이라는 메탈리카의 이번 투어 일정좀 봤습니다.
http://www.metallica.com/page.asp?id=13367 예 그렇습니다 2일 연속 강행군은 있어도 대부분 며칠 쉬고 1달 끊고 다시 투어를 도는 형식입니다. 드림씨어터가 5월서 6월초까지 23번 공연을 했지만 그 메탈리카는 6월 말까지 공연 일정이 있음에도 7번 적습니다.
메탈리카도 공연 많이 한다면 많이 하는 밴드이지만 DT에 비하면 현저하게 밀립니다.(게다가 저 일정을 보면 시차적응이 필요할 정도로 먼 거리를 오갈 때가 있음에도 그런 거 무시하고 바로 투어를 돕니다 그 피로도 누적은 현저하게 높습니다.이미 저때도 드림씨어터의 평균연령은 절대 젊다고 할 수 없는 고령의 나이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결론이 나옵니다. 드림씨어터랑 호각일 수도 있을 그 인터넷유저의 밴드가 DT와 똑같은 음향장비 똑같은 공연장소 똑같은 스케줄로 투어를 돈다고 했을 때 매 라이브 퀄러티가 드림씨어터의 매번 올라오는 남미투어 퀄러티처럼 일정할 수가 있을까하는 의문이 듭니다. 드림씨어터가 라이브 괴물중의 괴물인 이유는 그것입니다. 휴식이 전무한 상태에서도 매 공연의 퀄러티가 일정하다...
단지 하루 쉬고 놀았을 뿐인데 SCORE의 퀄러티가 장난이 아닌 이유를 보면 답이 나오지요
그래서 악X이나 락X에서 라선생이 트라이포트 이후부터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드림씨어터의 암세포라는 오명들을 때 전 혼자 고개를 저었습니다. 라브리에보다 절대적 역량이 높은 보컬은 존재할 것이다 허나 저런 스케줄을 소화하고도(그것도 한 번이 아닌 10년 이상 매번 반복으로요) 가수 생명이 안 끝나는 보컬은 거의 없다.
만약 드림씨어터처럼 무지막지한 스케줄을 소화하고 일정한 퀄러티를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을 유튜브에 증명해 줄 수 있는 아마 밴드가 나온다면 그 밴드는 차세대 드림씨어터이니 얼른 로드러너 계약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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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계약 해주시고 내한도 와주세요 (음?)
핫핫핫핫 그저 웃지요잉~~~~ 저건 마치 "나는 박효신보다 라이브 더 잘할수 있어! 박효신 라이브 왜 그 정도 밖에 못함?" 같은 말과 비슷한 개념이군요
가끔 ㅁ으로 시작하는 악기연주사이트나 동호회게시판보면 웃음만 나올 때가 있습니다. 프로의 라이브는 하루만 하는 게 아닙니다 정말 토나올 정도로 많거든요 ㅎㅎ
한 시간 노래방에서 빠지게 노래하고 다음날 또 한 시간하고 다음날 또 해보면 목 아작나서 말도 잘 안 나옵니다 ㅋㅋㅋ 그걸 한 시간이 아닌 3시간이상 5일 연속하고 겨우 하루쉬고(시차적응때문에 사실 쉰 것도 아니지요)그 다음날 노래해도 기복의 폭이 적다는 거 자체가 이미 강철목이거든요 ㅎㅎㅎ
그러게요 ㅋㅋㅋㅋ 박효신/김범수/나얼 같은 본좌급 가수들은 하루에 6~8시간씩 연습한다더군요 데뷔한지 꽤 오래된 지금까지두요...역시 정상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선 재능+노력 두개의 조합이 꼭 갖춰줘야하나봅니다잉
나얼은 뭐랄까요? 한국의 강철목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탄탄한 내구력을 가졌습니다.저 셋과 라브리에옹같이 빡센 일정을 몇 년 이상 하고도 무리가 잘 안 가는 가수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적절한 순간에 가성을 잘 써줘서 버틴 건데요 가수 김경호씨가 비교적 일찍 내리막길 걸은 건 두성과 흉성을 무자비하게 남용했다는 것이지요 반면 김종서씨는 아직도 단단한 건 적절한 순간에 가성같은 기교를 잘 날려줬다는 거지요 가성은 필수같습니다.
확실히 락보컬의 수명이 짧은건 그 때문인거 같아요. 목을 너무 혹사 시킵니다...젊은날의 힘을 믿고 너무 남발했다가 목의 수명이 일찍 저세상으로.. (더욱이 깔끔한 미성이 아니고 스크레치까지 넣는 창법을 발휘했다가는..플러스 알파)
라브리에와 돌아가신 프레디 머큐리가 오래가는 이유는 성악을 배웠기 때문인데요 확실히 보컬의 스킬이나 라이브 운영이 기존 락보컬과는 많은 차이가 납니다. 프레디는 절대 라이브에서 힘든 상황이 올 때 무리하게 목을 긁지 않습니다.
여러모로 라브리에는 DT를 위해 태어난 보컬이 아닌가 싶습니다ㅋㅋㅋ DT의 음악적 색깔도 그렇고 활동기간 20년을 넘겼다는게 믿겨지지 않을정도의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주는 밴드에 참 어울리는 보컬이라 생각이 드네요.
캐나다 최고 보컬은 누구냐고 누가 물어볼 때 전 자신있게 게디리도 세바스찬 바하도 아닌 라브리에다 그럴 수 밖에 없는 사람이라고 외칠 수 있습니다
목의 수명이 저세상으로 간 대표적인 케이스가 세바스찬 횽이라고 생각.. 뭐 요즘 스타일도 좋긴하지만서도요 ㅎㅎ 라사마는 정말.. 알수록 괴물
제가 보컬을 단순히 스튜디오에서의 모습만으로 평가하던 잘못된 때가 있었습니다 ㅋㅋㅋ
허나 라이브에서의 능력역시 보컬의 역량이라는 것을 안 순간 제 머릿속 넘버원은 라브리에뿐이였습니다.
라브리에는 좀 더 인터넷포함 여러 방송매체가 몇 배 발전하여 밴드 라이브를 실시간으로 보는 단계까지 가능한 미래시대가 오면 분명 재평가를 받을 보컬입니다. 라브리에는 뭐랄까요 진정한 개척자이자 영웅입니다. 그 열악한 스케쥴을 젊을 때 한 두 번 소화하는 가수는 있겠지만 중년의 나이에도 그것이 가능하거든요... 말이 안 나오는 분입니다.
노력의 결과라고봅니다~~~~ 음악에 대한 열의와 집중력이 참 대단한 것 같아요. 그렇지 않고서야 그런 의지력을 발휘하기 힘들죠...보통의 경우라면 4~6집때 포기했어야 정상일겁니다..
6집 때도 정말 힘든 시간이였죠 허나 그 때도 100번 이상 공연을 했고 9월이였나요? 날씨가 좀 쌀쌀해질 때 컨디션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저에게 최고의 보컬은 s.w.stampede입니다 1985년 데뷔를 한 그는 15살때 이미 세계투어에 나서서 25년간 1950회 공연을 치뤘으며 곧 2000회공연을 앞두고 있다고 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낙에 강철 목인지라 아직도 쟁쟁한 목소리를 들려주고 있다는.. 여튼 stampede의 20주년 공연을 안 들어보고 최고의 보컬을 따지는 자체가 이미 의미없다고 생각하는 1人 (라브리에와는 수준이 다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군지 알 거 같네요 우주최강의 보컬 ㅋㅋㅋㅋㅋ
내한 못 간거 아직도 후회 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ㄴㄴ 86년 데뷔임요 수정 요망 아직 20대임 ^^b
누구죠? 풀네임 좀..밴드보컬인가요? 아니면 다른 장르~?
저도 어떤놈인지 꽤나 궁금하군요. 이 카페에서도 활동 좀 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만...
stampede가 1612번 째 공연을 할 때 포트노이가 트위터로 "그는 나의 롤 모델이다. 나는 언제나 그처럼 노래를 부를 수 있도록 연습했다. 그의 라이브를 언젠가 듣기를 바란다."라는 글을 올린 적이 있었죠. 제가 알기로 그는 1986년 데뷔라고 스스로 주장하지만, 알 속에 있었던 시기를 따지면 1985년이 정확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1986년에서야 알 껍질을 깨고 본격 콘서트를 하였지만, 노래는 85년에 시작한게 맞습니다.
이제 100% 이해한 1人.. ㅇㅅㅇ ㅇㅅㅇ
타조알 대박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abrie가 DT의 유일한 결점이라는둥 어쨌다는둥 주제모르고 떠드는인간들보면 꼭 하나 물어보고싶은게 있어요.
그럼 DT에 그만큼 어울리는보컬이 또 누가있니?
Chaos in motion은 저도 너무 앵앵대는 느낌이 있어서 거의 안듣긴하지만,
9집투어 다른 bootleg들이나 이번 10집투어것들을 들어보면 정말이지 이 형님 결코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는게..ㅠㅠ
사랑해요!!!!!
C.I.M은 뭐랄까요 컨디션 안 좋은 상태만을 추출해서 만든 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즉 대충 만든 거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단말이죠 공연일지를 보면 대부분 3연속 공연중간에 끼인 공연들인데 좀 쉬고 한 공연을 추출했다면 좋을텐데요 내한공연만 봐도 그 앵앵거림이 없었죠...
그 DVD는 "내가 갔던 공연이 라이브앨범에 실렸구나!! 에헤라디야~"하는 감동빼고는 전혀 맘에드는 점이 없다는.... 아 다큐멘터리와 이스터에그는 제외!
내한은 정말......혼자가기 싫다고 안갔다온걸 진짜 땅을치면서 후회하고있어요 ㅠㅠ.........................아이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님 좀 짱인듯...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