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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국가생명윤리정책원 http://www.nibp.kr/xe/news2/220546
2015년 네덜란드의 목수인 바네사 반 에위크(Vanessa van Ewijk)는 아이를 갖기로 결심했다. 그녀는 34살이었고 독신이었기 때문에 많은 여성들처럼 정자 기증자를 찾았다.
그녀는 불임 클리닉을 통해 임신하는 것을 고려했지만 그 비용이 그녀에게는 매우 부담스러웠다. 대신에 그녀는 기증 후보자와 잠재적 수혜자를 직접 매칭하는 온라인 정자 마켓 중 하나인 “Desire for a Child”라는 웹사이트를 통해 이상적인 후보자를 찾았다. 반 에위크(van Ewijk)는 특히 30대 네덜란드 음악가인 조나단 제이콥 메이어(Jonathan Jacob Meijer)의 프로필에 끌렸다.
메이어(Meijer)는 파란눈과 곱슬곱슬한 금발머리를 가진 잘생긴 남성이었다. 반 에위크(van Ewijk)는 그의 진실 된 모습이 좋았다.
몇 번의 연락이 오간 후 약 한 달 뒤, 그녀와 메이어(Meijer)는 헤이그의 번화한 철도 중심지인 센트럴 역에서 만나기로 했다. 그는 그녀에게 그의 정자를 제공했고, 그 대가로 그녀는 그에게 165유로(약 200달러)를 지불하고, 그의 여행비용을 부담했다. 몇 달 후 그녀는 딸을 낳았는데, 첫 아이였고, 메이어(Meijer)는 그녀를 여덟 번째 딸이라고 했다.
2017년, 그녀가 다시 임신하기로 결심했을 때, 그녀는 메이어(Meijer)에게 다시 한 번 손을 내밀었다. 그는 그녀와 다시 만나 비슷한 액수의 돈을 받고 정액을 제공했고, 그녀는 다시 한 번 임신하여 아들을 낳았다.
그러나 그 전에 반 에위크(van Ewijk)는 불안한 소식을 알게 되었다. 그녀는 메이어(Meijer)를 기증자로 사용한 또 다른 미혼모와 페이스북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는데, 그 미혼모는 그녀에게 다음과 같은 말을 해주었다. -2017년 네덜란드 보건복지부(Dutch Ministry of Health, Welfare and Sport)의 조사에 따르면 메이어(Meijer)는 수많은 불임 클리닉을 통해 네덜란드에서 최소 102명(웹사이트를 통한 그의 개인 기증은 포함되지 않은 집계)의 자녀를 출산했다고 한다.
반 에위크(van Ewijk)는 그녀의 아이들이 완전한 형제자매가 되기를 원했고, 그래서 그녀는 계속해서 메이어(Meijer)가 기증자가 되기를 바랐다. 그렇더라도 그녀는 불안했다. 네덜란드는 1700만 명의 인구가 살고 있는 작은 나라다. 서로 모르는 이복형제가 많을수록, 그들 중 두 명이 자신도 모르게 만나 유전적 결함이 있는 아이를 낳을 확률이 높아진다.
화가 난 반 에위크(van Ewijk)는 메이어(Meijer)와 맞섰다. 그는 자신이 적어도 175명의 아이들을 낳았다고 인정했고 더 많은 아이들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인정했다.
▷언제라도 우연히 마주칠 수 있는 위험성(The perils of swiping right)
체외 수정(in vitro fertilization)을 통한 첫 번째 아이는 1978년에 태어났고, 그 이후 수십 년 동안 불임 클리닉, 정자 은행, 민간 기증자들이 임신을 열망하는 부모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면서 정자 기증은 번창하는 세계적인 사업이 되었다.
하지만 산업으로서 정자 기증은 잘 규제되지 않는다. 일부 법률은 인구 집단에서 유전적 장애를 도입하거나 증폭시키는 것을 피하기 위해 누가 어디서 얼마나 자주 기증할 수 있는지를 표면적으로 다루고 있다. 독일에서 정자 은행에 정자를 기증하는 자는 15명 이상의 아이를 낳지 못할 수도 있다; 영국은 자녀수 제한 없이 10가정으로 한정되어 있다. 네덜란드는 법으로 익명 기증을 금지하고 있으며, 구속력은 없지만 가이드라인을 통해서 불임 클리닉 기증은 25명의 아이로 제한하고 있다. 또한 네덜란드 내 한 개 이상의 불임 클리닉에 정자를 기증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미국은 정자 기증에 대해 법적 제한을 두지 않고, 오직 미국 생식의학협회(American Society for Reproductive Medicine)의 가이드라인만 있을 뿐이다: 이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인구 80만 명 기준으로 기증자 1인당 25명의 아이들로 제한한다.
국제적으로 정자 기증에 대한 규제는 더욱 희박하다. 정자 기증자가 자신의 국가 외 다른 국에서 불임 클리닉이나 세계 최대의 정자 은행인 덴마크의 Cryos International과 같은 기관에 정자를 기증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규제는 거의 없다.
미국의 기증자 가족을 지원하는 단체인 Donor Sibling Registry의 공동 설립자이자 전무 이사인 웬디 크레이머(Wendy Kramer)는 “미국이나 그 어느 국가에서도 정자 기증자가 한 개 이상의 정자 은행에 정자를 기증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규제는 없다.”라고 말했다. “정자은행은 기증자에게 다른 곳에 기증했는지 물어본다고 주장하지만, 정자은행이 정말로 물어보고 기증을 받는지 아무도 모른다.”
그리고 반 에위크(van Ewijk)와 메이어(Meijer)가 인터넷을 통해 개인적으로 정자 기증을 받은 사적 기증에 적용되는 법률은 거의 없다. 이러한 틈으로 인해 수십 명의 자녀를 낳은 기증자와 성장한 자녀가 종종 소셜 미디어를 통해 그들이 소수가 아니라 수십 명의 형제가 있음을 발견하는 사례가 여러 차례 발생했다.
▷연속 정자 기증은 아이들에게 위험하다.
얀 가르바트 박사(Dr. Jan Karbaat)와 같은 일부 정자 기증자는 은밀하고 불법적으로 정자를 기증하여 수년 후 자녀들이 자신의 신원과 활동의 규모를 발견하고 충격을 받는다.
기증자들은 공개적으로 정자를 기증한다. 뉴욕의 수학전공 교수인 아리 나겔(Ari Nagel)은 오로지 온라인으로 수혜자들에게 직접 기증한다. 그는 때때로 ‘타깃 스토어(Target stores; 미국의 종합 유통업체)’ 와 같은 공공장소에서 여성들을 만나 정자를 기증하기 때문에 “Target Donor”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는 뉴욕타임스(New York Times)에 자신에게는 76명의 생물학적 자녀가 있다고 말했다. 페이스북에 자신의 자녀 사진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하는 영국의 기증자인 사이먼 왓슨(Simon Watson)은 2016년 BBC에 전 세계에 최소 800명의 자녀가 있다고 말했다.
메이어(Meijer)는 두 가지 접근 방식을 모두 사용한 것으로 보이며 권장되는 것보다 더 많은 클리닉에 등록하면서 개인적으로도 기증 한 것으로 보인다.
2017년 메이어(Meijer)와 대치한 후, 반 에위크(van Ewijk)는 Dutch Donor Child Foundation에 그가 처음에 밝혔던 것보다 더 많은 아이가 있으며, 여러 병원에 정자를 기증하고 있다고 알렸다. 그 재단은 이미 같은 불만을 가진 다른 엄마를 통해 그에 대해 알고 있었다.
재단은 네덜란드 보건복지부가 11개 클리닉을 통해 확인한 102명 외에도 메이어(Meijer)는 네덜란드에서 최소 80명의 자녀를 낳았음을 확인했다. 정부는 모든 네덜란드 정자 은행에 메이어(Meijer)의 정자 사용을 중단하라고 명령했다.
반 에위크(van Ewijk)는 후에 메이어(Meijer)에게 정자를 기증받은 두 명의 다른 네덜란드 어머니와 친구가 되었다. 두 사람은 같은 유치원에서 함께 일했고, 9명의 자녀들이 비슷하게 생겼다는 것을 알고 같은 기증자에게 정자를 기증받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자녀의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익명을 요청한 두 여성은 자신들이 살고 있는 도시인 알미어(Almere)에서 메이어(Meijer)에게 정자를 기증 받은 다른 여성 몇 명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 어머니는 이들 이복형제 중 일부가 우연히 만나 연인관계가 될 수 있음을 우려했다.
▷13개국 이상
Dutch Donor Child Foundation의 자원봉사자이자 국제 연락 담당자인 조엘 드 보어(Joëlle de Boer)는 마이어(Meijer)의 활동을 추적해 왔다. 그녀의 조사에 따르면 그는 유럽, 스칸디나비아, 우크라이나 전역을 몇 년 동안 여행하면서 2007년부터 인터넷을 통한 개인 기증 뿐만 아니라 여러 클리닉에 정자를 기증해왔다.
그는 2017년 6월 페이스북에 “2주 전 나는 키예프(Kiev, 우크라이나의 수도)에 있는 Biotexcom 클리닉에 정자를 기증하러 갔다”며 기증된 정자를 체외 수정과 대리모용으로 사용하는 우크라이나 Biotexcom 센터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내가 도와준 그 여성은 우크라이나에서 온 공여난자를 사용했는데, 이 난자는 내 정자로 수정될 것이다. 이것은 내가 클리닉에서 경험한 최고의 경험 중 하나다!”
조엘 드 보어(Joëlle de Boer)는 또한 마이어(Meijer)의 온라인 활동을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의 8개 개인 기증 웹사이트를 포함하여 표로 작성해왔다. 한 사이트에서 그는 자신을 금발의 “musical Viking donor”라고 광고했다. 그녀는 마이어(Meijer)의 사진을 가진 기증자가 “루카스(Lukas)와 “마틴(Martijn)” 등 가명을 동반한 개인 기증 사이트의 스크린 숏(screenshot; 현재의 디스플레이 화면상의 화상을 그대로 파일로 보존하는 것)을 뉴욕타임스에 공유했다. 이에 대해 대답을 요청하자 마이어(Meijer)는 “나는 결코 가명으로 정자를 기증한 적이 없다.”고 이메일로 회신했다.
게다가 마이어(Meijer)는 적어도 하나의 국제 정자 은행인 Cryos에 등록했다. 이 정자 은행은 기증하는 각 국가가 정한 (정자 기증의) 한도를 고수한다고 주장하지만, 기증자가 얼마나 많은 아이를 낳을 수 있는지에 대한 전체 제한을 두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 정자 은행이 여러 나라에 정자를 수출하고 있기 때문에, 한 명의 기증자가 잠재적으로 전 세계의 수백 또는 수천 명의 아이들을 낳을 수 있다.
게다가, 익명의 기증을 금지하는 네덜란드의 정자 은행들과 달리, 국제 정자 은행들은 보통 가명이나 숫자로 기증자를 등록한다. 또한 그들은 정자 기증자의 자녀를 추적할 때 고객이 자발적으로 자녀의 출산을 보고할 것을 기대하지만, 그 집계가 항상 정확한 것은 아니다. 그리고 국제적인 정자 기증자 등록시스템(registry)도 없기 때문에, 수혜자는 기증자가 어디에 정자를 기증했는지 혹은 자녀들이 몇 명의 이복형제자매가 있을지 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이메일에서 마이어(Meijer)는 다른 클리닉에서 기증이 금지된다는 말을 들은 기억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클리닉이 건강과 유전학적으로 집중적인 선별검사와 인터뷰를 진행했고 모두 합격시켰지만, 이에 대해 뭐라고 말할 수 있는 절차가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두 번째 이메일에서 그는 “(최근까지) 정자 은행 간에 기증자가 다른 곳에서 기증하지 않았는지 확인하는 엄격한 합의(agreement)는 없었다.” 라고 말했다.
Cryos의 최고경영자인(CEO) 피터 리슬레프(Peter Reeslev)는 Cryos 기증자가 독점 조항을 알지 않고는 가입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기증자는 이전에 Cryos가 아닌 다른 조직(tissue) 센터에 기증하지 않았다는 것을 계약 조건에 서명하고 약정하며 앞으로도 다른 정자 은행/조직 센터에 정자를 기증하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
그는 이어 “일반적으로 Cryos가 정자를 보내는 국가별로 국가 임신 한도량을 초과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어떤 형태의 연속 정자 기증과도 관련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마이어(Meijer)가 전 세계에 얼마나 많은 기증자 자녀(donor children)를 두고 있는지는 말할 수 없다. 그러나 Dutch Donor Child Foundation의 이사인 타이즈 반 데 미어(Ties van der Meer)와 그의 동료들은 만약 마이어(Meijer)의 클리닉 및 개인 기증 패턴이 어떤 지표가 된다면 그 숫자는 수백, 심지어 1,000개에 이를 수도 있다고 계산했다.
마이어(Meijer)는 이메일에서 그 결론을 일축했다. 그는 “나에게는 약 250명의 아이들이 있다. 1,000명은 말도 안 된다. 숫자에 집착하는 것에 실망했다. 나는 어떤 숫자를 위해서가 아니라 부모의 꿈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한 사랑의 마음으로 기증자가 되었다. 어떻게 사람들이 숫자에만 집중하여 내 기증자 자녀들을 숫자로만 볼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법적 장벽 만들기
Gamete Donation Special Interest Group의 의장인 모니크 모흐타르(Monique H. Mochtar) 박사는 연속 기증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네덜란드 정부는 남성이 동시에 여러 클리닉에서 기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정자 기증자 중앙 등록시스템(central registry)을 만드는 것을 포함한 다양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마이어(Meijer) 때문에 정자 은행의 기증자 당 25명의 어린이 권장 제한이 이번 봄에 법으로 개정되어, 전국적으로 한 명의 기증자가 12명의 여성에게만 기증할 수 있도록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국제적으로 도전과 허점은 여전히 남아있다. Dutch Donor Child Foundation의 이사인 반 데 미어(Ties van der Meer)는 “국제 출산 산업을 위한 규제와 입법 기구가 부족하기 때문에 기업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주장하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이 남자와 같은 기증자들의 행동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가정을 위한 국제법과 도움이 필요하다.”
미국 생식의학협회(American Society for Reproductive Medicine)의 윤리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주디스 다어(Judith Daar)는 자연 임신보다 보조 생식을 더 엄격하게 규제하는 것을 꺼리는 경우가 많지만, 마이어(Meijer)와 같은 극단적인 경우에는 한 기증자가 가질 수 있는 자녀의 수를 제한하는 것이 적절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정자 은행이나 의사의 서류를 피하고 소셜 미디어를 통해 기증하는 남성이 엄청난 법적 결과에 놀라게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노던 켄터키대학교 법과대학(Northern Kentucky University’s Chase College of Law)의 학장이자 “새로운 우생학: 생식 기술 시대의 선택적 번식(The New Eugenics: Selective Breeding in an Era of Reproductive Technologies)”의 저자인 다르(Daar) 교수는 “기증자들은 주법(state law)에 따라 그들이 어떤 결과적인 자녀의 합법적 부모로 간주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여성들이 기증자의 말을 믿기 보다는 자격을 갖춘 전문가들을 통해 기증자의 건강과 유전자 검사를 확인하도록 권장했다.
▷기증자의 생활방식
무엇이 정자 기증자에게 그렇게 많은 기증을 강요하는가?
2013년 Donor Sibling Registry의 저널 기사는 적어도 평균적인 기증자들의 세 가지 주요 동기를 확인했다: 돈, 관대함(generosity), 그리고 그들의 DNA를 전달하고자 하는 욕구.
일부 국가에서는 기증에 대한 재정적 보상이 상당히 적지만 일부 기증자는 수혜자를 직접 만나기 위한 여행 비용 대가로 소액의 수수료를 받는 것에 동의함으로써 생활방식을 형성했다.
45세 미혼인 나겔(Nagel)은 그의 정자를 얻기 위한 여성들을 위해 이스라엘, 동남아시아, 가나, 필리핀 등 전 세계를 여행했다고 말했다. 기자가 도착했을 때, 나겔(Nagel)은 수정(insemination)을 돕기 위해 멕시코로 여행할 준비를 하고 있었고, 그 후 플로리다, 메릴랜드, 버지니아로 가서 생일을 맞은 자녀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었다.
Cryos의 기증자 프로필에 따르면 마이어(Meijer)는 아르헨티나, 중국, 뉴질랜드 및 호주 등 자주 멀리 떨어진 곳을 여행했다.
많은 기증자들과 마찬가지로 마이어(Meijer)는 자신의 의도는 가정을 만들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해 자선을 베푸는(charitable)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메일에서 “수요는 여전히 많지만, 유능한 기증자의 수는 적다.”고 말했다.
나겔(Nagel)도 비슷한 정서를 제시했다. “나는 아이 갖는 것을 좋아한다.”고 그는 말했다. “아름다운 많은 가정이 아이를 키우고 그들이 얼마나 행복한지, 얼마나 많은 사랑이 넘치는 지를 보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그러나 정자를 기증하고 이를 통해 아이를 출산한 반 데르 메어(van der Meer)는 일부 기증자들은 누가 가장 많은 아이들을 낳을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거의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따뜻한 감정이 반드시 상호적인 것은 아니다. Cryos에서 마이어(Meijer)의 정자를 매입하여(purchased) 아이를 낳은 호주의 한 어머니는 마이어가 얼마나 많은 아이를 낳았는지 불안하다고 말했다. 그녀와 마이어의 정자를 사용한 50여 명의 여성은 그가 기증하는 것을 멈추도록 하기 위해 “Moms on a Mission”이라는 단체를 결성했다.
그들의 목표는 가능한 한 많은 다른 부모들과 연락이 되어 마이어가 낳은 실제 자녀의 수를 알아내어 자녀들이 나이가 들면서 서로 연락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많은 여성들은 다른 자녀가 많을 때 자녀와 생물학적 아버지가 관계를 맺는 방법에 대해 궁금해 한다. 또한 이 단체는 정자 기증자의 국제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지지한다.
기사 및 사진 : https://www.nytimes.com/2021/02/01/health/sperm-donor-fertility-meijer.html
관련 국내 기사: https://view.asiae.co.kr/article/202102040948151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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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자댕이들 미쳤네..
이시발것들은 지들 dna 퍼뜨리기 위해선 자식들 앞날도 생각안하네 개병신 쓰레기들
저렇게 규제나 법적으로 애매한 나라들은 자기들도 모르게 근친 임신이나 결혼하는 날도 머지 않을듯 그리고 그런건 신경도 안 쓰고 그저 정자만 주면 그만이라는 무책임한 자지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