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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Dallas Mavericks 딜에 대한 몇가지 이슈, 그리고 헤이우드의 맵스행에 대한 제 생각...
Devin Harris 추천 0 조회 597 10.02.13 23:03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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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2.13 23:28

    첫댓글 좋은글 잘봤습니다. 저는 벌써부터 헤이우드 노비 매련 버틀러 키드의 정예멤버가 뛰는 모습에 가슴이 설레이는군요, 게다가 뎀펴 팀토(나헤라) 테리 보부아까지. 주전5인방은 정말 짜임새있는 라인업이네요

  • 작성자 10.02.13 23:39

    헤이우드가 온다면, 숀 브래들리 이후 댈러스의 최고센터까지도 가능하죠.(댈러스의 참혹한 센터 역사..ㅠ) 표면적인 전력외에도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테구요. 최근의 성적과 조쉬의 불안정한 상황때문에 엉망이었던 팀분위기도 한방에 쇄신할 수 있을테니까요. 손발을 맞출 시간이 좀 필요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 10.02.13 23:51

    애증의 브래들리;; 올만에 들어보는 이름이군요. 뛸때는 답답했는데 은퇴하니 많이 그리웠던 ㅋㅋ
    아래 설레발이라면서 올려주신 헤이우드 커리어 평균을 보니까 마치 뎀피어옹 울팀과 FA계약 하던 시절의 모습과 같던데...;;
    그건 아니길 정말로 간절히 바랍니다 ㅜㅜ 이번에는 아니길;; 키드옹도 있는데 ㅋ

  • 10.02.13 23:52

    그러고 보니 저희 팀이 가지고 있는 트레이드 익셉션 이거 뉴저지 한테서 받았던 거죠? 2밀 규모였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 작성자 10.02.14 00:40

    어차피 헤이우드는 만기계약자라, 맘에 안들면 버리면 그만입니다. 물론... 현실적으로는 당연히 재계약하겠죠. 하지만 리그사정(경제한파, CBA 문제)이나 그간의 실패(댐피어, 가나 잡)도 있고해서... 댐피어 수준의 먹튀계약은 절대 하지 않을테니,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그런데 제 생각으로는, 헤이우드가 기대이하일 것 같지는 않네요. 몇경기 못봤지만, 댐피어보다는 공격적 재능이 상당히 좋아보였습니다. 그리고 FA로이드와 커리어스탯은 다르게 평가해야겠죠. 일단 오면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 작성자 10.02.14 00:00

    TE는 나헤라 트레이드때 받았던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저도 정확히는 기억이...; 그게 맞다면 도니 넬슨 칭찬해야겠네요^^

  • 10.02.14 00:12

    휴스턴도 버틀러+헤이우드 = 티맥 이 딜은 하고 싶었으나.. 워싱턴이 추가적으로 휴스턴의 젊은 유망주를 추가로 요구했기에 불발되었죠..; 개인적으로 저 딜을 꼭 휴스턴이 성사시키길 바랬습니다.. 아리자나 베티에 둘다 공격력이 부족한 선수이니 버틀러의 영입은 정말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고, 단신 인사이더 밖에 없는 휴스턴 상황에서 헤이우드는 최고의 대안이었죠... 여기에 헤이우드는 만기계약이기에 어차피 시즌아웃인 야오랑 겹칠 일도 없구요.. 어쨌든 승자는 댈러스네요.. 축하드려요..~

  • 작성자 10.02.14 00:21

    부족한 의견에 보충설명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이궈달라든 버틀러든, 휴스턴이 더 유리하게 보여서 노심초사했습니다만... 아무래도 댈러스쪽이 더 절실했기에 빅딜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것 같네요. 휴스턴도 여전히 좋은 트레이드카드를 가지고 있는만큼, 데드라인전에 휴스턴팬분들도 좋은 소식 접하시기를 바랍니다.

  • 10.02.14 00:10

    다만 좀 궁금한게 드래프트픽이나 젊은 유망주를 요구하지않고 단지 스티븐슨이라는 샐러리 절감 카드를 끼어 넣은 정도만으로.. 워싱턴의 요구사항이 적었던 것인가요..?

  • 작성자 10.02.14 00:22

    댈러스에게는 보브아를 원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큐반이 보브아는 언터쳐블이라고 못박았죠. 버틀러만이라면 모를까, 헤이우드까지 포함된다면 대가가 확실히 빈약하긴 한데... 이것도 그들의 가치가 생각보다 낮게 평가받고 있거나, 워싱턴의 협상능력이 다소 떨어진다고 밖에 볼 수 없지 않을까요? 하지만 헤이우드의 포함여부는 100% 확실한게 아니고, 피셔씨의 말처럼 딜은 여전히 수정될 수 있으니 확정될 때까지 평가는 미뤄둬야 하지 않을지..^^;

  • 10.02.14 00:44

    그렇군요.. 답변 감사드려요..^^

  • 10.02.14 01:31

    개인적으로 댈러스에 너무 좋은 딜이 나와서 축하드립니다.. ㅎㅎ 이로써 LA에 대항할만한 팀이 또 나오겠군요.. 우리 덴버나 댈러스 중 한팀에서 LA를 꺽을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댈러스에 부족한 부문을 기본적으론 다 채웠으니 이번시즌 어떤 결과가 나오든 나름 만족할만한 시즌이 되기를 바래보네요.. 사기츠키 우승한번 가라 ㄱㄱ..

  • 10.02.14 02:22

    감사합니다. 덴버도 너무나 매력적인 팀이라 .. 제발 저희랑 플옵에선 안만낫으면 좋겠어요 .. 덴버 너무 터프해서 무섭습니다 ㅋ

  • 작성자 10.02.14 13:46

    우승기원해주신 것은 감사하지만, 그럼 덴버는요^^;; 서로에게는 결국 넘어야할 벽이죠. 두팀이 올해도 플옵에서 명승부를 만들어낼 것을 믿어 의심치않습니다.

  • 10.02.16 14:34

    개인적으로는 덴버가 LA보다 버겁습니다. LA도 후덜덜 강하고요. 다만 키드가 천시에게 밀리는 것이 가장 크고요. 오돔도 노비를 잘막지만, 노비를 내내 지치고 짜증나게 하는 팀은 덴버죠. 멜로야 뭐..수퍼스타고...

  • 10.02.14 09:45

    일단, 캐집사+헤이우드+드샨 ↔ 조쉬+구든+로스는 확정적인 것 같고, 말씀해주신대로, TE+싱글턴↔오베르토 와 같은 소규모 딜이 또 이야기중이라는 것 같더군요.

  • 작성자 10.02.14 13:43

    후속딜 역시 서둘러 정리되었으면 좋겠네요. 오베르토와 같은 경험많은 빅맨을 세번째 센터로 보유하는 것도 상당한 의의가 있겠죠. 하지만 워싱턴이 줄곧 협상에서 끌려다니는 듯한 모습이... 의외의 결과를 가져올지도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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