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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모발] 탈모로부터 내 남자의 머리카락을 지켜라.
[모림모발이식전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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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한 친구들에게 자신의 동갑내기 남자친구를 당당히 소개한 소영씨(가명)..
나오기 전 남자친구에게 제일 멋지게 차려 입고 나오라고 신신당부까지 했건만,
남자친구를 소개한 후 친구들이 보낸 황당한 소영씨..
이유인즉 ‘네 남자친구랑 동갑이긴 한거니? 너랑 띠동갑같어? 탈모가 심한 거 같어..
같이 병원에 좀 가봐' 등의 탈모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내 남자친구의 외모가 동갑내기 소영씨보다
훨씬 노안으로 보였다는 메시지를 받고 충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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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 그럴것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탈모질환 조사 결과에 따르면,
탈모 환자가 2005년 14만 5천명에서 2009년 18만 1천명으로
약 25%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탈모 진료 환자도 인구 10명당 2005년 307명에서
2009년 374명으로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인데다
2009년 전체 진료 환자의 약 절반인 8만 8천명이 20-30대의 젋은층이라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머리카락은 왜 빠지는 것일까?
가족 중에 탈모인 사람이 있다면..유전
탈모(대머리)를 유발하는 유전자는 우성으로서, 아버지나 어머니의 염색체 중 하나만
유전자를 가지고서도 성향이 나타날 수 있지만 탈모 유전자가 있다고 해서
모두 대머리가 되는 것은 아니며 호르몬과 함께 나이,
스트레스등 다른 요인도 탈모에 영향을 끼치므로
가족 중에 탈모 유전자가 있다고 좌절하기보다는 미리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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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어쩔 수 없는 탈모(대머리)
나이가 들면 많은 신체의 변화는 어쩔 수 없는 일. 탈모 역시 마찬가지인데
탈모 유전자가 없어도 나이가 들면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점점 짧아져서
전체 머리숱이 비어 보이는 느낌이 들면서 가늘어진 머리가 빠져 머리카락이 나지 않으면
전체 모낭수가 줄게 되는 자연스러운 노화과정을 겪게 된다.
또한 개인차가 있으나 모낭의 수명이 끝나기 전에
탈모조기 치료를 시작하면 머리카락 수명 연장에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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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는 어떻게 진행되는 것일까?
'대머리‘하면 남성들의 반짝반짝 빛나는 M자형 이마가 가장 먼저 떠오르게 되는데,
남성탈모는 대부분 이마와 머리의 경계선에서 시작되어 머리카락이 난 선이 점차 후퇴하면서
M자 모양을 형성하게 되고 남아 있는 모발 역시 가늘어지거나 짧아지게 된다.
결국 머리카락이 난 선의 최상부가 머리숱이 적어진 정수리와 만나게 되어,
머리 양 옆 부분 주위로 마치 발굽 모양을 형성하면서 진행된다.
탈모, 더 이상 아버지, 할아버지 세대만의 고민이 아니다.
특히 젊은 20-30대에 돌연 나타나는 탈모에 대한 대책과 치료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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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갈갈이 개그맨 박준형,오지헌의 모발이식을 집도하고 각종 탈모치료 및
모발이식에 공헌하고 있는 박영호 압구정 모림모발이식센터 대표원장은
“흔히 탈모를 질환이 아닌 노화로 인해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며
“탈모는 의학적 치료가 필요한 피부과 질환이며,
원인에 따라 증상이 다르고 치료방법도 다르기 때문에
전문의 상담을 받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는 탈모 치료제의 보편성 발달과 함께 모발이식 기술도 발달해
생착률 또한 향상되어 환자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모발이식의 경우 탈모부위가 넓고 이식에 필요한 모낭이 부족한 경우
자연스러운 이식이 어렵다”며 “임상경험 많은 검증된 전문병원을 찾아 진단 결과에 따라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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