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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광-안전산악회
 
 
 
카페 게시글
다녀온 / 명산 photo 스크랩 인천광역시 강화읍 고려산
길죽이 추천 0 조회 112 09.04.19 20:54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오늘은 안전 산악회의 안내로 인천광역시 강화읍에있는 고려산 진달래 축제 산행에 나서 본다.

 

 강화읍 어느 휴계소에 잠시 들렸는데 노오란 봄꽃이 마음을 밝게 반겨준다. 

 

 

 

 미꾸지 고개에서 산행 들머리로 들어가며...

 

 

 

 화창한 날씨에 소가족 진달래가 고려산 방문을 환영 해 준다.

 

 

 

 바둑판처럼 잘 정돈된 농경지를 바라보며

 

 

 

 

 

 

 

 

 

 

 

 진달래옷을 허름하게 걸친 봉우리 하나를 오르고

 

 

 

 멀리 보이는곳이 낙조봉인듯...

 

 

 

 

 

 

 

 앙상한 봉우리 하나를 오르며...

 

 

 

 고려산 다음으로 가야할 저기 뾰족한 혈구산 정상을 바라본다.

 

 

 

 낙조봉을 향해 진군...

 

 

 

 지나온 곳을 돌아보며 바다도 바라보고.

 

 

 

 낙조봉에 오른다.

 

 

 

 낙조봉에 올라서 바라본 혈구산 정상.

 

 

 

 고려산 정상도 그 모습을 보여 주기 시작한다.

 

 

 

 왼쪽에 있는 산인데 무스그 산인지...?

 

 

 

 고려산이나 가자.

 

 

 

 기암괴석과 인사하고 가는데...

 

 

 

 따스한 봄날씨에 쥐죽이가 나와서 자기집에 들려서 잠시 쉬어 가라는데 길죽이는 넘 길어서 너희 짐에 들어 갈수가 없단다.

 

 

 

 고려산 진달래 축제에 주말이라 많은 등반객들로 북적인다.

 

 

 

 푸르른 소나무 숲 사이로 고려산 정상을 바라보며...

 

 

 

 

 

 

 

 저 돌들이 무덤이라는데 들처보면 혹시 유물이라도 없을까?

 

 

 

 

 

 

 

 가지많은 나무에 바람잘날 없다는데 참 많이도 엉켜있네.

 

 

 

 서서히 진달래들의 잔치가 시작되나 보다.

 

 

 

 

 

 

 

 

 

 

 

 길죽이가 오는줄 알았는지 모든 진달래들이 봄 기지개를 활짝펴고 환영해 준다. 

 

 

 

 

 

 

 

 

 

 

 

 

 

 

 

 

 

 

 

 

 

 

 

 수많은 인파들 속에서 정상을 오르며 바라보는 진달래가 꽃 불속의 후끈함을 느끼게 한다.

 

 

 

 뒤 돌아본 모습.

 

 

 

 

 

 

 

 

 

 

 

 진달래들의 환송을 뒤로하고 정상을 향해 오른다.

 

 

 

 정상 아래쪽.

 

 

 

 

 

 

 

 

 

 

 

 

 

 

 

 

 

 

 

 이게 정상석. 고려산이라고 정상석도 고려짝 시대같네. 산악 박대장님께 나중에 들은 야근디 정상석이 송신탑 뒤쪽 어딘가 따로 있단다.

 

 

 

 아래쪽이나 한번 내려다 보고

 

 

 

 이제 가야할 혈구산을 바라보며

 

 

 

 그곳으로 가야할 능선인데

 

 

 

 아쉬운듯 고려산에 진달래들을 한번 돌아보고

 

 

 

 강화읍내 마을도 내려다 보며

 

 

 

 혈구산을 향해 발 시동을 빨리 옮긴다.

 

 

 

 화창한 날씨에 산중의 개나리가 더 아름답게 보인다.

 

 

 

 임도로 내려왔다가 혈구산으로 다시 올라가는데 쬐까 가파른게 힘들다.

 

 

 

 눈 부신 진달래.

 

 

 

 힘들땐 잠시 쉬면서 고려산도 돌아보고... 

 

 

 

 능선에 오르니 멀리 혈구산 정상이 보이는데 불이 난듯한데 연기가 피어 오르지 않는다. 

 

 

 

 이색나는 진달래, 뒤쪽이 미국의 백인 진달래인듯. 

 

 

 

 분홍빛 혈구산 정상이 눈앞에

 

 

 

 어느덧 녹색의 실록이 함께 어우러진 자연이 아름답다.

 

 

 

 혈구산 정상을 좀더 앞으로 당겨보니 마치 분홍빛 물감을 뿌려 놓은듯...

 

 

 

 정상 아래쪽 모습.

 

 

 

 

 

 

 

 따뜻한 양지쪽의 꽃 색깔이 더욱 빛을 발한다.

 

 

 

 고비고개에 오르며...

 

 

 

 혈구산을 거처서 다음으로 가야할 퇴모산쪽.

 

 

 

 고비고개에 올라서 아래쪽을 보니 바다에 떠 있는 섬들이 깨스만 아니면 좀더 아름답게 보일텐데...

 

 

 

 혈구산 정상을 향해 오르며

 

 

 

 어느곳에 눈을 두어야 할지...

 

 

 

 

 

 

 

 

 

 

 

 지나온 고려산도 바라보고

 

 

 

 한껏 폼잡는 진달래의 유혹에 푸~~~욱 빠저든다.

 

 

 

 

 

 

 

 

 

 

 

 지나온 고려산 능선과 혈구산 정상으로 오는 능선모습

 

 

 

 정상을 향해

 

 

 

 퇴모산쪽을 배경으로 혈구산 정상석을 카메라에 담고, V자 아지매? 아자씨? 얼굴좀 봅시데이.

 

 

 

 진달래의 자테가

 

 

 

 눈이 부셔서...

 

 

 

 진달래 잔치에 개나리는 왜 와 있다냐?

 

 

 

 

 

 

 

 고려산 능선에서 혈구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바라보며

 

 

 

 

 

 

 

 정상부터

 

 

 

 그 아래로 쭈~~~욱 훌터보며

 

 

 

 이곳 양지바른 쪽에서 간식을 먹으며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본다.

 

 

 

 오늘 산행에 마지막 코오스인 혈구산을 향해 가자.

 

 

 

 

 

 

 

 뒤 돌아본 혈구산.

 

 

 

 

 

 

 

 마을 뒷동산 같은 봉우리를 넘고

 

 

 

 한적한 산길을 걷노라니 봄에 기온이 쪽쪽한 땀으로 몸에 베인다.

 

 

 

 소나무 삼형제 자손들을 많이도 거느리네.

 

 

 

 퇴모산에 도착

 

 

 

 정상인듯

 

 

 

 혈구산과 고려산쪽을 뒤 돌아보고

 

 

 

 천주교 야영장 쪽으로 하산길에 접어든다.

 

 

 

 능선을 따라서 한참을 온 후에 오른쪽으로 내려가는 천주교 야영장을 향하여

 

 

 

 여기가 천주교 야영장인듯 주님에 흔적이나 둘러 보고 가야지.

 

 

 

 

 

 

 

 

 

 

 

 

 

 

 

 오른쪽 돌에 새겨진 글은 왼쪽 그림 오른쪽 하단 돌에 새겨진 글.

 

 

 

 고통에 길을 걸어보자.

 

 

 

 왼쪽에 세워진 등 아래 조각상들이 주님이 받으셨던 고통에 순간순간 들인데 그로인해 오늘 나는 이 길을 편안히 걷고 있겠지.

 

 

 

 

 

 

 

 

 

 

 

 

 

 

 

 주님! 언제나 안전하고 즐겁게 산행할수 있도록 인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슨 의미의 탑인지 보이지않던 설명판이 사진을 보니 있는데 보고 올걸...

 

 

 

 

 

 

 

 

 

 

 

 뜻을 가슴에 새기며...

 

 

 

 주차장을 향해 내려 간다.

 

 

 

 엥 안전 산악회 버스가 왜 여기에? 길죽이 태우러? 그런데 그냥 가 버린다. 차 돌리로 왔다가 기사님이 처음이라 몰라보고 그냥 가시나 보다.

 

 

 

 마을을 감싸고있는 산을 바라보며 사박사박 걸어 가지뭐.

 

 

 

 야생화들도 감상 하면서.....

 

 

 

 

 

 

 

 

 

 

 

 저 멀리 주창이 보이는걸 보니 진달래의 유혹에 푹 빠?던 산행 힘든줄 모르고 즐거웠던것 갔다.

 

 

 

 하산 식사후에 잠시 산책하며 오늘 산행을 정리하면서...... 

 

  

 

 

  고려산 진달래의 일부 동영상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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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4.19 21:27

    첫댓글 사진감사 합니다,,지난주보다 한결 활기찬 느낌이네요,,,항상 활기찬모습이 보기조아요,,,

  • 작성자 09.04.19 22:46

    감사 합니다. 회장님도 늘 건강 하십시요.

  • 09.04.19 22:35

    왼쪽에 있는 산인데 무스그 산인지...? ㅎㅎㅎㅎㅎㅎㅎㅎ "별립산" 인것 같습니다.

  • 작성자 09.04.19 22:48

    아~ 잘 알겟습니다. 감사 합니다.

  • 09.04.19 23:18

    사진잘보고갑니다 진달래가 무자게 멋있습니다 수고하셧습니다 행복한하루되세요...

  • 작성자 09.04.20 08:22

    감사 합니다. 실물은 더 멋진 장관이였습니다. 아이젠님도 행복 하세요.

  • 09.04.20 07:21

    강화도의 역시 멋지고 아름다운 분홍색 진달래와 네모 반듯한 들판에서 무르익는 봄 정취가 가득히 풍겨 오고 갯벌 냄새가 집에 까지 전해 오는 것같은 느낌입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잘 보고 감니다.

  • 작성자 09.04.20 08:25

    감사 합니다. 뵈온지가 오래 되었는데 언제나 같이 할수있을지..... 항상 건강 하시고 안산 하시길 기원 합니다.

  • 09.04.20 08:56

    항상 자세한 설명에 멋진사진으로 다시한번 산행을 되돌아봅니다 수고많이 하셨읍니다

  • 작성자 09.04.20 22:08

    감사 합니다. 대장님에 비하면 사진 실력이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 09.04.20 10:52

    호...... 햐 ~~~~ 암튼 질죽이님이 남기신 사진은 진짜..자세하고 ~~ ㅎㅎ 산행이 언제나 힘들어 허걱대며 오르느라고 못본 경관을 죄다 볼수있게 해주셔서 늘 행복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길죽이님 화이팅 팅 팅

  • 작성자 09.04.20 22:14

    부족한 실력에 과분한 칭찬을 접하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 09.04.20 17:11

    죽이오빠^^ 언제나 우리산행에서 없어서는 안될 안전에 홍보실장 같이 곰곰하고 상세한 사진과 내용 역시 죽이오빠^^ 뽀뽀 해줄께용 시간상 자주못가고 다음산행에 봐용 잘보고갑니다

  • 작성자 09.04.20 22:17

    친구 넙죽이님이 질투하지 않을려나ㅎㅎㅎ 산에대한 지식도없이 즉흥에서 생각나는되로 맞는지 틀리는지도 모르고 주절거리는데 즐겁게 보아주시니 감사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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