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자신에게 질문하며 ㅈ 들어가는 대화는 피하는 것이 좋다
날마다 함께 해주는 사람(路),
같은 방향으로 동행 하는 사람(人, 愛),
아침마다 인사로 시작하는 사람(辰)
안부를 전하는 아름다운 인연의 사람(緣)
날마다 자신을 다듬는 무정설법을 들어라
날마다 자신을 6경으로 다듬으라
인간이면 자연의 無情說法을 듣고,
지금하고 있는 일이 옳은지 6경에 비추어 보아라
明鏡(깨끗한 마음, 양심에 비추어 부끄럼 없는가?), 物鏡(탐진치), 心鏡(부끄럼 없는가),
史鏡(역사에 어근 나지 않는가) 業鏡(윤리에 어근 나지 않는가)
天鏡(하늘의 도에 어근 나지 않는가)
6경에 비추어 바르게 살아라
명절이 다가 오고 있다
만나는 사람마다 소통의 대화를 나눈다
참으로 조심해야 한다
특히 ㅈ 들어가는 대화는 피하는 것이 좋다
마음을 쏟아 귀 기울이는지 스스로 물어보아야 한다.
자기 탐색이 없는 사람은 지시나 명령은 할 수 있지만
소통하는 것은 어려움을 느끼기 마련이다.
말하는 기술이 부족해서 소통을 못하는 사람은 없다.
침묵하고 있다고 해서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듯
매 순간 우리는 자신이 삶을 대하는 태도로 세상과 소통하고 있다.
그러니 가끔 말을 못하더라도 위축될 필요가 없다.
자신의 삶을 바탕으로 전하는 말은 진심으로 상대편에게 전달되고,
그런 말은 당신을 성장시키기 때문이다.
‘나는 지금 무엇을 놓치고 있을까?
지금 여기서 내가 놓치기 쉬운 진실은 무엇일까?
꼭 해야할 말인가? ’
늘 질문을 습관적으로 대화 하는 것이 좋다.
동네방네 자랑질을 일삼는 사람을 ‘덜 떨어졌다’고 해서 팔불출(八不出)이라고 한다.
첫째는 물론 제 자랑이고
두 번째가 자식 자랑이다.
세 번째는 종교, 정치 이야기 하지마라
과도한 자식 얘기는 으레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게 된다.
옛사람들은 그래서 “부모는 자식 자랑하지 말고, 자식은 부모 흉보지 말라”고 했다.
대화 중 피해야 할 화젯거리로 자식처럼
‘ㅈ’으로 시작하는 두 음절 단어가 많다.
우선 ‘집안’이 있다. 우리 조상이 어떻고, 형제가 어떻고,
시댁·처가가 어떻고 하는 얘기다.
집안보다 더 광범위한 인맥이 ‘지인’이다.
“내가 누굴 잘 아는데…” 하면서 장광설을 늘어놓는다.
이런 꼴불견의 특징은 자존심만 높고 자존감은 낮은 사람들이다.
자신감이 부족한 사람이 남이 나를 어떻게 볼까 불안한 마음에
왜곡된 자기 포장에 열을 올리는 것이다.(방어기제)
초면에 사는 곳부터 묻는 사람도 있다.
이어 아파트 평수, 자가인지 전·월세인지 파악하면서
대화를 ‘재산’ 얘기로 몰고 가려는 부류다.
고향을 확인하면서 ‘지역’ 갈라치기에 나서는 사람들도 기피 대상이다.
‘종교’ 역시 조심스러운 대화 항목이다. 자칫 세계관의 차이로 큰 싸움이 날 수 있다.
그러나 위의 여섯 가지보다 가장 위험한 대화 주제는 ‘정치’다.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 잡은 신념이라는 절대 선(善)을 건드려
불구대천 원수가 될 수 있는 게 정치 얘기다.
얼마 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국민의 58%가
정치 성향이 다른 사람과 연애나 결혼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친구·지인이더라도 정치 성향이 다르면 술자리를 할 수 없다는 응답도 33%나 됐다.
술집에서 정치 얘기로 얼마나 쌈박질을 해댔으면
벽에 ‘종교 이야기하지 마라. 정치 이야기하지 마라’고 써 붙였을까.
사회의 분열·갈등을 이야기할 때마다 해결 지향점으로 쓰는 표현이 통합(統合)이다.
그러나 통합은 이상적일 뿐, 현실적으론 서로 차이를 인정하면서
공존하는 분위기만 형성돼도 더할 나위 없을 듯하다.
정치는 양극화의 주범이자 그 격차를 좁힐 유일한 수단이다.
그러나 지금의 정치는 양극화를 자양분으로 삼는 양극화 향유 집단이다.
막말, 영혼을 병들게 하는 말로 삶을 죽이는 말은 한다
입조심, 말조심에 대해
'말이 씨가 된다’
'말 한마디가 천 냥 빚을 갚는다'
'아 다르고 어 다르다'
'모든 화는 입에서 나온다'
'글자 한 자의 빠짐이나 더함이 전 세계의 파멸을 의미할 수 있다'
'말이 많으면 거짓이 많다'
守口如甁병(입 다물기를 병마개 막듯이 하라)
防意如城(마음 속에 품고 있는 각(뜻)과 野望을 막기는 성벽과 같이 해야 한다)
口是禍之門(입은 재앙의 문이요.),口禍之門 禍生於口, 禍從口出
舌是斬身刀(혀는 몸을 베는 칼이로다).
閉口深藏舌(입을 닫고 혀를 깊이 감추면),
安身處處牢(가는 곳마다 몸이 편하리라).
생각을 조심하라. 말이 된다.
말을 조심하라. 행동이 된다.
행동을 조심하라. 습관이 된다.
습관을 조심하라. 운명이 된다. 결국 우리의 운명은 생각대로 된다.
‘나쁜 색이 안 보이게 하라(Let the bad color not be seen).’
내 정원엔 불평, 불만, 원망, 비난, 증오는 키우지 않았다
아름다운 향기가 나는
사랑, 행복, 축복, 감사의 꽃을 피우도록
나의 정원에는 행복만 심는다
삶이 아름답게 존경과 존중으로 서로 섬기며 사랑하는 것만 보이게 하라
이웃을 기쁘게 하고 선하게 덕을 세우라
가장 훌륭한 삶은 타인이 성장하고 성공하게 돕는 것이다
모든이를 위해 기도하라.
하나는 아홉을 위하여, 아홉은 하나를 위해 헌신한다.
인간은 존귀하고 소중한 존재이다
기쁨이 샘 솟게하라
영혼이 잘되고,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여 만사가 형통 하리라
삶은 예쁜 그리움이 있고, 어여쁜 사랑이 있고, 따뜻한 우정이다
화를 품지 말고
사랑을 가슴에 품고 사시오.
먼저 웃고, 먼저 사랑하고, 먼저 감사하라,
서로 보듬어 안으며 함께 아름다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라
좋은 일은 햇볕처럼 스며들고
나쁜 일은 바람처럼 날아간다
세상에서 가장 환한 미소를 지어라
기쁨과 즐거움은 밝은 햇살처럼 매일 문을 열고 기다리고 있다.
사랑이 머물다 간 자리는 아름답다
향기가 난다
뒷모습이 아름다워지게
서로 세우며, 섬기며, 존중하며, 존경하며, 사랑하며, 감사하며 사는 것이다
언제나 아름다운 미소를 지으시며
가장 아름다운 노래인 ‘고미안감사행’노래를 부르신다
‘고마워!, 미안해!, 안녕해!, 감사해!, 사랑해!, 행복해!’노래를 부르며
입술에 미소, 감사, 찬송, 찬미, 축복, 칭찬, 격려, 응원의 말이 떠나지 않게하라
고래도 칭찬하면 춤을 춘다
웃으며, 아름다운 세상 소풍길을 아름답게 살아 가라
오늘, 지금, 이 순간 삶이 기쁘고, 즐겁고, 감사하며, 아름답게 살아라
하늘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이 사는 삶이 아름답다 仰不愧於天 俯不怍於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