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는 도시농부 - 즐거워야 한다"
출처 : "유기농 텃밭가꾸기" 교육자료
1. 텃밭
- 밭이 있으면 다양한 것을 시도할 수 있음.
- 밭 구매시 상수원보호구역, 문화재지역, 군사지역은 피할 것
- 집에서 너무 멀지 않은 곳을 선택할 것
2. 밭을 경작하는 자세
- 일이 너무 많아서 지치지 않도록 일하는 것이 핵심
- 풀매기는 작물을 보호해야 하기 전까지는 풀을 뽑지 않아도 된다.
- 600평도 기계없이 경작 가능
- 단계적으로 심기 : ① 감자 ② 상추 ③ 고추 ④ 토마토 ⑤ 참외/수박
3. 열무키우기
- 열무는 벌레(좁은가슴잎벌레)가 많아서 키우기 어려움
- 기존 경작법에서는 파종 전에 "토양소독제(농약) + 복합비료 + 로터리"하여 벌레가 생기지 않게 조치함
- 유기농 : 비료 농약을 사용하지 못함(3~4년)
- 친환경은 기준이 명확하지 않음
- 열무는 생장속도가 빨라서 벌레가 다소 갉아 먹더라도 나두면 잘 자람 → 상품으로 팔기에는 부적합
4. 도시농업을 해야하는 이유
- 도시가 변해야 환경을 살린다.(순환의 고리 단절)
- 믿을수 있는 거름을 사용해야 밭의 신뢰가 생긴다.
- 음식물쓰레기 모으고, 오줌 모아서 사용
5. 농업
- 퓨전시대(융합의 시대) : 누군가를 치료하는 기능(의농시대)
- 탈출구가 없는 사람을 위한 대안
- 해마다 2배씩 성장
- 농산물에도 명품이 있다
(내가 직접 키운것이 주는 뿌듯함)
6. 텃밭생활 잘하기
- 텃밭예절 지키기
- 채소는 사람을 위해서 자라지 않는다.
(대부분의 채소는 원산지와 기후(장마)의 문제로 잘 자라기 어벼움 → 텃밭농사만 노지에서 키움)
- 난이도 및 자신의 역량을 고려
- 안전을 고려한 준비를 철저히
7. 농사준비(마음가짐)
- 작물과 풀이 함께 자라는 경작 환경
- 풀매기를 한 번은 해주어야 함 → 풀이 작물의 생육을 방해할 때
- 농약과 경운으로 참바름, 냉이씨앗 등 흔한 것이 사라져 버림 → 종자상에서 씨앗을 판매하기 시작
8. 농사준비(농기구)
- 낫 : 대, 둥, 소
- 호미 : 용도에 따라 3~4개
- 용도별 기구 및 재활용
- 농기구는 비와 햇빛을 피한다.(통 속에 보관)
9. 씨앗보관
- 구매한 씨앗의 양이 너무 많음
- 냉장보관 : 3~4년 사용 가능(밀폐용기)
- 채종씨앗은 채종정보를 꼼꼼히 기록(종류, 날짜 등등)
- 묵은씨앗은 발아율이 낮으므로 가장 최신의 것을 사용하도록 노력
10. 결롬(제2의 직업으로)
- 취미 → 부업 → 제2 직업으로 (로컬푸드, 텃밭강사 등)
- 은퇴 후를 준비 (20~30년간 즐길 일)
- 자연과 친해지고 자연과 동화되는 삶(천재성 < 노력 < 즐기는 사람)
- 반농 반도(주 2~3일은 시골, 나머지는 도시생활) → 6평이하 작은 농막
11. 채소별 특징
1) 토양성질 및 비옥도(토양 중 유기물 함유량)
- 대부분의 채소가 중성토양을 좋아함
- 토양의 비옥도가 악 영향을 끼침 : 고구머, 콩
- 채소에 질소 과다는 만병의 원인(사람의 지방과다 섭취와 유사)
2) 토양개량(산성토양을 중성으로 만들어 줌)
- 석회, 조개껍질, 계란껍질, 생선뼈 등
- 비닐, 비료, 농약을 사용하지 않지만 석회는 사용 중
3) 채소의 성질을 이용
- 수분관계를 고려함
- 햇빛을 고려
- 토양의 성질을 이용
- 더울때 배추를 심어야 우리나라 기후에서 최적온도 생육기간을 맞추어 준다.
→ 고냉지에서 키우는 이유 : 15~20도, 최소 2개월 이상 유지
- 가을상추 : 8월말(08/20)에 심어서 키워야 함(집 내부 시원한 곳에서 발아)
12. 채소별 자라는 특징(온도)
- 채소별로 자라는데 필요한 적정한 온도가 있음
- 최적의 온도를 기준으로 작부체계 작성
- 최저, 최고 온도는 자라는 정도가 부실함(겨우 목숨을 유지)
13. 채소별 자라는 특징 - 싹틔움
- 채소별 싹트기 전후의 최적온도
- 최적온도를 기준으로 파종시기를 선정하는 작부체계 필요
- 최저, 최고 온도는 싹이 트는 발아율이 아주 저조함
14. 싹틔움
- 봄상추는 기르기 쉬우나 여름에 파종하는 상추는 발아율이 저조
1) 헝겁이나 헤지지 않는 용지에 씨앗올리기
2) 컵에 물을 부어 잘 저어 줌
3) 싹이 트면 꺼내서 말리기
4) 파종
15. 작물재배법 -돌려짓기
- 돌려짓기 이유 : ① 지력 보존 ② 병충해 번성 방지 ③ 토양속의 균형 유지
- 휴경할 수 있으면 3~5년 주기로 밭을 쉬게 함
- 토양속에 남은 고추 탄저병 → 휴경(토양 병원균사멸) → 휴경이 어려울 경우 벌레가 먹지 못하는 식물을 심어 벌레를 줄임
- 비료를 생산하는 콩과 식물이나 밀/호밀 등의 녹비 작물 재배 권장
- 벌레에 의한 연작 피해 : 벌레의 이동 특성을 고려하여 경작(거리를 조금만 띄우고 재배해도 피해 적음)
16. 무의 무경운 재배
- 재배방법
① 풀이 많이 나는 8월 초순에 풀을 베어 잘 깔아둠
② 쌀겨와 깻묵을 풀위에 골고루 깔아줌
③ 8월말 경에 무, 배추를 파종(풀을 호미로 헤치면서 공을 타고 파종)
④ 그냥 두고 배추모종을 심어도 됨
- 풀이 두껍게 덮이면 풀이 안난다.
- 풀이 많이 자란곳에서 가을풀이 적게 자라남(풀도 재산)
17. 배추와 맛
1) 김치의 맛
- 김치의 맛은 배추가 좌우함
- 당분이 유기산으로 변화 : 발효
- 맛 좋은 김치 : 유기산의 원료인 당분이 결정
2) 배추 잘기르기
- 비료나 퇴비가 과다하지 않게
- 수확기에는 질소질 거름 사용 자재
- 약간 모자라게 영양관리(모든 채소들이 마찬가지)
- 더디게 자란것이 더 단단함(거름을 적게 써야 단단해짐) → 보관성이 뛰어남
"잡초는 아직 우리가 용도를 모르는 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