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하나 5 보경 박재우 나와 장유는 카톡으로 간단하게 인사를 나누었다. 서해안 여행으로 집을 일주일 이상 비워 냉기가 가득하며 온기는 찾아볼 수가 없다. 보일러를 가동 하여도 효과가 없다. 오늘은 대전에 사는 숙희와 저녁 약속이 있는 날이다. 외출 복으로 갈아 입고 여행가방에 여복과 속옷을 챙겨 넣었다. 약속시간보다 넉넉하게 집을 나서 금산 추부에 있는 '하늘물빛정원'출발 하였다. '하늘물빛정원' 은 내가 평소 즐겨하는 사우나 찜질방이 있다. 그리고 식사 메뉴는 '3초삼겹살구이' 가 유명하며 장어 구이도 먹을 만하다. '강원도 오지 산골의 숯가마 작업 인부들이 긴 삽에 삼겹살을 얹어 숯가마에 넣은 후 ‘하나! 둘! 셋!’만에 꺼내어 먹는 3초 삼겹살은 담백하게 기름기가 쏙 빠진 맛이 일품이다. 고온의 참나무 향이 베이면서 3초 만에 구워 먹는 삼겹살이라고 ‘3초 삼겹살’이라고 한다.' 식당 옆 식물원에는 휴식 공간으로 식물들과 함께 잘 조성 되어있다. 호수 주변에는 날씨가 포근하면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테마 공간이 있다. 숙소는 글램핑이 전갈하고 깔금하다.
내가 먼저 도착하여 숙희가 도착할 때까지 '하늘물빛정원' 주차장에서 기다렸다. 숙희도 싱글이며 싱글의 자유를 마음 껏 누리고 사는 분이다. 숙희는 골프 예약을 하면서 한자리가 여유가 있을 경우 나에게 연락하여 함께 운동하는 고마운 친구다. 나와 숙희는 시간의 여유가 있으면 등산 삼아 퍼플리골프장에서 운동을 한다. 겨울 철에는 추위를 피해 스크린을 이용 한다. 나와 숙희는 서로 말을 트고 지내는 사이다. 도토리 보다 작은 숙희는 나 보다 한 살 위다. 나를 친 동생에게 하듯이 이래라 저래라 편하게 지 마음대로 하는 편이다. 누나라고 불러주고 싶지만 언젠가 여보 당신이 될 수도 있기에 매번 참는다.
추신 : 분당이는 사실을 적시하면서 글을 극대화를 위하여 약간의 허구를 가미합니다. 글을 보시고 분당이가 바람쟁이다. 막연한 생각은 하지 마세요. 다음 편 할가 말까 망설이는 중입니다. |
첫댓글 숙희는 안궁금
장유가 궁금.ㅎㅎ
가다가 중지하면 아니감만 못합니다.
싸나이 체면이 있지요.
숙희는 오래된 친구
장유는 작년 말에 새로운 인연 해 수로는 2 년 차
홍사랑님은 언제가 될지 모르는 미래의 친구
영원한 미래는 믿고 싶지 않으면 생각 조차도 하기 싫습니다
분당님의
점(ㆍ) 글
잼나기에
실없이 웃습니다
ㅎㅎ
도토리보다 작은
분당님의 숙희♡
얼마나 좋을까요?
편한 숙희~
예쁘고 쪼매한 숙희~
훗날을 위하여
누나아닌
그냥 숙희로 ㅎㅎ
아하
3초 삼겹살
라은이도
양주쪽에 숯가마에서
맛보았어요
ㅎㅎ
허구 가미
이해하구요
또 다음글
호기심에
무조건입니다 ㅎ
싸나이 갑빠가 있지유
ㅎㅎㅎㅎ
기대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꽃심는 여자님과 인천대공원 나드리 가시면
돈 아까워 하시지 마시고
세상에서 제일 편한 우아한 자세로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으로
좋은 시간들 함께 할 날을 기대합니다.
두분이 맛난 음식 드시면 계산은 분당이가 하겠습니다.ㅎ
@분당
ㅎㅎ
분당님
계좌 번호는요
농협 ******~**~*****
텔레파시
읽음하셨죠?
후하게 입금주셔요 ㅎ
기분좋은
오늘될듯 합니다
고맙습니다
분당님의
휴일도 행복하세요
장유도 숙희도 분당님께 온 하늘의 기회이니 놓치지 마세요
단?
두마리 토끼 쫒다가 다 놓칠까 기우아닌 기우~~
결말이 어찌될까 궁금합니다
ㅋㅋ
남의 연애사는 참 무궁무진하게
흥미진진하다니?
정작 본인의 연애사는 전혀 짖지 못하면서 말이지요~~ㅋㅋ
허구가 없으면 재미가 덜 하지요
그리고 적당한 바람끼 있는사람이 매력이랍니다~^^
두 마리 토끼?
저도 성격상 요즈음 말하는 '양다리' 는 남녀를 불문하고 용서를 못합니다.
한 마리 토끼 숙희는 잡아 놓은 토끼입니다.
장유 토끼는 지켜 보고 있습니다.
현호새님은 분당 처럼 사귀는 분이 없으세요?
없으시면 에 내일 행정복지 센타 방문하시어 장애인 3급을 받으세요.
요즈음 사귀는 분 없으면 장애인 아라합니다.ㅎ
매번 팬들이 늘어납니다
분당님 성공 ㅎ
다음편을 기두리는 묘한
중독 ㅋ
엄동설한에 따땃한 방에서
잘 읽고 있습니다
분당님 홧팅 !
읽을꺼리가 많이 올라와야
카페는 살아움직입니다
벌써 담편을 기대 ~~
오늘은 휴일이며 날씨가 춥다고 마음 먹고
따듯한 집에서 휴일을 즐기시고 기시는 분
내일 위하여 재충전을 하시는 분
삶의 의미를 인지하고 시시는 분
다음 편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분당님 글 읽다가 '하늘물빛정원'에서 제 눈이 크게 떠 졌습니다
재작년 산림치유지도 공부 하면서 우리 정원에
제 마음이 확 꽂혔거든요~~
한 여인이 또 등장 하는군요^^
다음편 더 기대 됩니다
고맙습니다^^
'하늘물빛정원'은 장수 저희 집에서 한 시간 거리입니다.
혼자서 멀리 여행 갈 여력이 없을 때 하루 정도 휴식 공간입니다.
검색하여 보시면 화려하지는 않으나 휴식의 편의 시설을 갖춘 공간입니다.
혹여
주변 쪽으로 오실 기회가 있으시면 가이드 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오후에 라은님과 함께 인천대공원 트레킹 일정이 잡혀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시고 라은님과 꽃심는여자님 두 분이
분당이가 싱겁을 떠는 사람이라고 흉 보기 없습니다.
두분 맛있거도 드시고 추위를 이겨 내시길 바람니다.
감사합니다.
하늘 물빛 정원은 친구가 개척하고 운영하는 곳인데 예전에 버스 대절하여 방문할 때에 기사가 도로 터널을 통과하기가 힘들다 하더군요 이 글에는 사극들을 보더라도 시청률이 많으면 중간중간 이어받기를 한답니다 수필이 아닌 소설에 가깝기에 누구나 다 이해하리라고 믿습니다. 글이 끊기지 않고 매끄럽게 이어 가보세요
분당작성자 12:40 새글
추부에서 국도로 옥천을 가다가 우측으로 들어 서면서 대전통영고속도로 터널을 통과합니다.
터널 진입 당시는 좌회전 진입 후는 우회전 공간이 넉넉하지 않습니다.
야간에 갈 때는 이정표가 뚜렷하지 않아 다른 길로 들어 서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녀온 후 는 세차를 필히 해야 하는 도로 사정입니다.
하루 일 박 정도의 휴식 공간으로 좋습니다.
본 업소는 재 투자와 신규 투자에 신경을 쓰는 것이 여실이 보입니다.
동절기라 저도 조용합니다.
소일 거리로 글을 쓰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