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우전 앞 홍매는 화엄사의 흑매와 수형이 많이 닮은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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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향매실 마을]
화엄사 말사인 구층암 들매까지 보고
갖은 나물 산채정식으로 점심을 배불리 먹고
이끄는 대로 잘 따라만 댕기면 되는
편안한 여행을 즐깁니다
이 모든 계획을 세우시느라 토로님은 얼마나 애 써셨을지요!
렌즈, 테스트도 할 겸
접근하기 쉬운 매실마을 매화밭에 엎어져서
마침 비가 그치고 개인 하늘에 대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철퍼덕거렸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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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암사 ]
[승선교]
[강선루] ↓
[무늬금식나무] ↑
[선암사 선암매는 원통전.각황전을 따라 운수암으로 오르는 담길에
50주 정도가 위치한다.
원통전 담장 뒤편의 백매화와 각황전 담길의 홍매화가 천연기념물
제488호로 지정되었다.
문헌에 전하는 기록이 없어 수령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사찰에서
들려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지금으로부터 약 600여년 전에 천불전 앞의 와송과 함께 심어졌다고
전하고 있어 선암사의 역사와 함께 긴 세월을 지내 왔음을 알 수 있다.
매화 꽃이 필 때면 매화를 보기위해 선암사를 찾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천연가념물로 지정된 매화나무
중 생육상태가 가장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로 오랫만에 나가서
토로님이 애써 기획하신 탐매여행 첫 날을 꽃길만 잘 걸었습니다
첫댓글 핸폰 카메라 성능 좋은데요
큰카메라 필요가 없을 듯 ~ ^^
정말 큰카메라 들고 다닌 저는 부끄럽습니다~~^^;;
저도 저 핸폰으로 바꾸어겠습니다.ㅎㅎ
@토로 그러지 마셔요
큰 화면으로 보면 다 보입니당~^^
제 사진은 뿌옇고 맑지 않아 애를 먹었지만 결국 해결이 안되었는데....
어쩜 화질이 이리 말끔한지~
거기에 시선과 감정이 얹어지네요~~~~^^
매화, 복수초, 목련 등
남녁의 봄꽃 잘 보고
사진까지 챙겼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