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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금융시장: 전세계 금융시장은 신년 휴일 등으로 휴장
○ 주가: 미국과 유럽 증시는 신년 휴일로 휴장
미국 S&P500 및 유로 Stoxx600지수는 '23년 각각 전년비 24.2%, 12.7% 상승
○ 환율: 달러화지수는 신년 휴일로 휴장
유로화와 엔화 가치는 모두 0.1% 상승
○ 금리: 미국과 유럽 국채시장은 신년 휴일로 휴장
미국 및 독일 10년물 국채금리는 '23년 각각 전년비 1bp 상승, 55bp 하락
※ 뉴욕 1M NDF 휴장(휴장). 한국 CDS 약보합
금일의 포커스
n 미국 백악관 경제자문위원장, 가계부채 증가하지만 전반적으로 양호한 수준
○ 재러드 번스타인 위원장은 최근 가계의 신용카드 연체율이 상승하고 있는데,
이는 전반적으로 부채가 팬데믹 이전 수준까지 증가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발언.
다만 금리상승 등으로 부채 부담이 증가했지만 가계의 재무 상태는 전반적으로 양호하다고 평가
○ 아울러 ′23년 가계의 가처분 소득이 3.7% 증가했고, 이는 소비자 지출을 뒷받침하는 요소 중 하나였다고 평가.
′23년에 실질임금 및 부의 증가, 일자리 확대 등이 이루어졌는데,
이는 인플레이션 완화의 증거라고 첨언
○ 한편 내년 바이든 정부의 주요 안건은 비용의 감소라고 언급.
이는 국민들이 인슐린 등의 약값, 은행 서비스 비용, 콘서트 관람 등
삶의 모든 영역에서 지불하는 비용을 줄이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
글로벌 동향 및 이슈
n 덴마크 해운사 머스크, 홍해 운항 임시 중단. 미국 해군은 후티 반군 선박 3척 격침
○ 세계 3위 해운사인 머스크는 자사 선박이 홍해에서 예멘 후티 반군의 공격을 받아 48시간 동안 운항을 중단.
한편 미국 해군은 홍해에서 후티 반군의 선박을 3척 격침시켰다고 발표
n 로이터 설문조사, 금년 유가 전망을 하향 조정. 부진한 글로벌 원유수요를 예상
○ 34명의 이코노미스트 대상 조사에 따르면,
금년 브렌트유의 평균 가격이 배럴당 82.56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
이는 작년 11월 조사(84.43달러) 대비 낮은 수준.
글로벌 원유 수요가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OPEC+의 감산 기조 지속 여부도 불확실하다고 분석
n 글로벌 인수합병, ′23년에 큰 폭 감소. 금년에는 회복 기대
○ 컨설팅업체 Bain & Company에 따르면, 글로벌 인수합병(M&A)은
3조달러로 전년비 20% 급감하면서 10년래 최저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
금리인상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
다만 ′24년에는 연준이 금리인하를 시작하고, 이에 따라 인수합병 시장도 다시 살아날 것으로 기대
n 중국 시진핑 주석, 금년 경제 회복에 총력. 미국에는 평화적 공존 제안
○ 몇몇 기업과 가계가 작년 한해 어려운 시기를 보냈지만,
금년에는 경제회복과 일자리 회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
아울러 정부의 목표는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삶을 제공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젊은이들을 위한 일자리와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첨언
○ 한편 미국과의 국교수립 45주년을 기념하는 축전을 발표. 이에 따르면,
미국 바이든 대통령에게 양국 간 관계의 안정과 평화적 공존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
이러한 관계가 그 동안 양국 국민의 삶을 향상시키는데 영향을 주었을 뿐 아니라
세계 평화와 안정 및 번영에도 기여했다고 발언
n 중국 `23년 12월 신규주택가치, 전년비 감소. 당국의 지원책 필요성 시사
○ 중국 부동산 조사업체 CREI에 따르면, 100대 부동산 업체가 12월에 판매한
신규주택의 가치는 4513억위안으로 전년비 34.6% 감소.
`23년 전체 기준으로는 전년비 16.5% 낮은 수준.
이번 결과는 당국에서 부동산 경기 회복을 원한다면 좀 더 강력한 부양책을 시행해야 한다는 의미로 해
n 이스라엘 중앙은행, 정책금리 0.25%p 인하. 인플레이션 완화와 전쟁 등을 반영
○ 통화정책회의를 통해 정책금리를 4.75%에서 4.50%로 인하.
이번 결정은 인플레이션 완화와 함께 중동 전쟁이 고려. 특히 성명서를 통해
전쟁은 실물경제와 금융시장에 모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
n 호주 ′23년 주택가격, 전년비 상승. 내년에는 상저하고 전망
○ CoreLogic에 따르면, ′23년 주택가격은 전년비 8.1% 올라 ′22년으 5.0% 하락에서 상승 전환.
작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등에 따른 소비자 심리의 부진이 금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가능성.
다만 금년 하반기부터는 금리인하가 시작되며 주택가격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
주요 경제지표 n 주요 경제 이벤트(1/2 현지시각 기준)
○ 미국 `23년 12월 S&P 글로벌 종합 PMI 및 11월 건설지출
○ 유로존 `23년 12월 HCOB 제조업 PMI, 중국 `23년 12월 차이신 제조업 PMI
해외시각 및 외신평가
n 글로벌 경제, 인플레이션 완화 등으로 회복세 지속할 전망
FinancialTimes (Reasonsto be cheerful aboutthe global economy)
○ `20년 이후 코로나 팬데믹, 러-우 전쟁, 공급망 위기 등은 고물가 및 고금리를 초래.
그러나 글로벌 경제는 이러한 여건에도 놀라운 회복력을 보여,
`23년 3/4분기 전 세계 GDP가 팬데믹 이전보다 9% 넘게 성장(Fitch Ratings)
○ 특히 인플레이션 완화 및 주요국 중앙은행의 금리인하 가능성 등이
글로벌 성장 여건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
그리고 이는 미국 경기의 연착륙 가능성, 신흥국의 무역증가,
일부 부채위기 국가의 신용회복,생산성 증가 등에 기여할 전망
○ 향후 글로벌 경제는 각국의 선거, 국가부채 증가, 전쟁 등 여전히 여러 어려움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23년에 지속되었던 회복력은 유지될 것으로 추정
n 미국의 양호한 노동시장, 금년 경기 연착륙 가능성을 높일 소지
블룸버그 (Count on Laborto Bolsterthe US Economy in 2024)
○ 실업률의 23개월 연속 4% 하회 등 저실업률이 장기화되면서 실질적인 완전고용이실현.
이는 근로시간 증가, 임금 상승, 의료보험 확대 등으로 이어져 소비자물가 상승의 영향을 완화.
또한 이민자 및 여성의 취업 증가는 노동시장 과열 방지와 균형 유지가 동시에 가능함을 시사
○ 한편 금년에는 인플레이션 둔화 등으로 금리인하가 기대되나 금리인하 시기와 규모가 쟁점.
연준이 금리인하 시기를 늦춰도 노동시장이 연준의 정책 실수를 줄일 수 있는 완충 장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또한 소비지출 증가, 높은 수준의 초과 저축, 소비자 심리 역시 연착륙 가능성을 확대
n 글로벌 투자자, 신흥국 증시 투자는 지정학적 위험 고려할 필요
FinancialTimes (Will emerging market equities play catch-up?)
○ ′23년 신흥국 주가는 주요 선진국 증시 대비 상승률이 저조.
미국 달러화 움직임, 글로벌 금리 전망, 경제성장률, 무역량 등이 증시에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국가별 위험 요인은 상이.
중국은 부동산 위기, 미국과의 무역 분쟁 등으로 주가가 부진
○ 특히 금년에는 각국의 선거 등 지정학적 요인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며,
특히 미국 대통령 선거가 결과에 따라 증시에 불안정을 초래할 소지.
또한 전쟁, 글로벌 경기 둔화, 교역량 감소 등을 고려 시 신흥국 투자는 신중한 접근이 요구
n 미국 경제, 소비심리 개선 등으로 낙관적 전망 지속될 가능성
블룸버그 (2023’s EconomyWill Be Hardto Top, But 2024’sJustMight)
○ 미국 소비자는 `23년 상대적으로 양호한 경제 여건에 만족하는 한해로 마무리했고,
그리고 이러한 추세는 새해에도 지속될 전망.
`23년 12월 S&P500의 사상 최고치 경신 등은 이러한 소비심리 개선을 뒷받침.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연준의 목표(2%)에 근접하는
인플레이션 완화도 이러한 낙관적 기대에 일조
○ 연준의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는 모기지 금리 하락을 유도하여
지난 몇 년간 지속되고 있는 주택시장 재고 부족 문제 해결에도 일조할 전망
n 미국 경제, 코로나 팬데믹 이전과 동일한 모습의 회복은 어려울 전망
블룸버그 (The New Economic Normal Isn’t Anything We’ll Recognize)
n 미국·EU의 중국산 전기차 규제, 자국 산업에 자충수가 될 소지
WSJ (Western Anxiety About Chinese EVs Could Prove Self-Defeating)
n 국제 금 가격, 금리인하·채굴량 감소·중앙은행 수요증가등으로상승예상
WSJ (The Fed Alone Can’t Make Gold Sparkle in 2024)
첫댓글 감사합니다. 🙇♂️
좋은글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