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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시장 갔다가 점심 먹으러 다녀 왔는데, 대성공이었어요. 포털 검색보다 더 미더운 달콤검색으로 찾은 식당
(부안애서). 다 먹어 보고 싶어 고민하고 주문했어요.
'돌갈비' 구워져서 나오는데 250g(1인)이고 2인이상 주문이에요. 양념이 강하지 않아 고기맛이 잘 느껴지고 비계가 없어 좋았어요. 옆에 있는 채소구이도 굿.
'산전수전' 미나리전인데 밀가루는 1% 들어 갔으려나 미나리랑 보리새우가 잘 어울리는 맛이에요.
반찬 간이 예술적으로 딱 맞아요.
김치찌개도 먹었는데, 김치도 국산이고 우리나라 최초로 동물복지돼지고기 사용한다고 써 있어요.
식재료에 대한 자부심이 큰 것 같아요.
나오는데 모레(수) 생방송투데이?에 나온다고 붙어 있었어요. 그러면 좀 더 북적이겠죠?
달콤 덕분에 날 좋은 날 맛있는 점심식사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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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와~~ 넘 맛있겠어요. 미나리전 먹고싶네요 아.. 배가 출출해져요~~~
오.....메모메모....청계산 등산하고 먹음 되겠어요. 근데 이름이...알려주시와요~
추가 했어요(상호:부안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