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우르잔 바이벡 알마티 시장은 대규모 알마티 자동차 외곽 순환도로 건설 기간을 단축할 것을 제안했다고 ‘Kazinform’ 통신원이 보도했다.
“대규모 알마티 외곽 순환 도로와 6개의 방사형 도로 건설 실행 기간을 변경할 것을 제안하고 있고 우리는 이를 2020년까지 완공해야 합니다. 또한 '사르아르카'와 '도스틱' 2개의 지하철역 공사를 관련 부처에서 민간 투자자들의 투자를 받아 진행할 것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민간 투자로 공사를 하게 되면 동일하게 요금 인상이란 결과를 초래할 것임으로 이러한 문제는 반드시 정부 민간 합작 형태나 국가 재정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것에 대해 공동으로 재정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라고 정부 회의에서 알마티 시장이 발표했다.
한편, 티무르 술래이메노프 카자흐스탄 국민 경제부 장관은 2020년 알마티 광역 개발에 관한 지역간 정책 계획 실행 보고서에 계획의 3번째 과제는 알마티와 근교 지역 그리고 영향이 미치는 지역의 인프라 도시 주요 개발을 포함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세 번째 과제의 일환으로 '사이란'역과 '모스크바'역의 건설을 완공했고 현재에는 '사르아르카'와 '도스틱' 2개의 지하철역이 건설되고 있습니다. 완공 시기는 2020년 말까지 입니다. 알마티시의 경전철(LRT) 철도건설 프로젝트에 대해 경제 및 시장 타당성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리고 대규모 알마티 자동차 외곽 순환 도로 건설이 시작되었습니다.”라고 국민경제부 장관은 설명했다.
한편, 대규모 알마티 자동차 외곽 순환 도로 건설 시작은 알마티에서 5월 31일에 시작되었다. 6차선 이동이 가능하고 총 길이가 66킬로미터에 달하는 알마티 자동차 외곽 순환 도로는 첫 번째 기술 카테고리 매개변수에 맞게 진행될 것이다. 자동차 도로 건설과 함께, 새로운 교량, 인터체인지, 고가도로를 건설할 계획이고 완공은 2021년에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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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한인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