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꾹꾸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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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이 혹시 치킨을 안줘서 화났는지 어쨌는지 모르지만
라이언은 갖고온 음식을 주섬주섬 줍고있음
익숙한 듯 바깥에서 문을 잠그고 열쇠를 위에 올려둠
밖으로 나가서 다른사람한테 나쁜짓 하려는 것을 막으려고 했나봄
지하실 바깥으로 나와 눈물이 그렁그렁 해서 한숨쉬는 라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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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사라는 자신이 일하는 병원에 들린 경찰과 이야기 나눔
근처에 사는것도 찝찝하고 딸이랑 어제 만난게 신경쓰임
"저기 사실은 라이언에 관한 것을 물어보려구요.
그아이가 어제 딸을 데려다 줬는데, 그 아이에 대해서 알고있는게 전혀 없네요."
"아무도 그 애를 도와주지 않았고 힘들게 살았죠.
그애가 문제를 일으키는걸 본적이 없어요.
하지만 사람들은 예전일로 부동산 가격이 떨어진다고 불평하죠."
사라가 무엇을 걱정하는지 안다는 듯 라이언 편을 들어주는 경찰관
"우리가 지켜 볼게요."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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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시간 엘리사는 어딘가로 가고 있는데
는 라이언 집
낰낰낰
"당신에게 주는 CD에요."
라이언이 자신과 관심사가 맞는다는걸 기억하고 음악CD를 갖다주러옴
엘리사는 어제 이후 미안하기도 하고 착해보이는 라이언하고 친하게 지내고 싶은듯.
집을 둘러보는 둘러보는 엘리사
혼자 살다보니 통조림이나 과자, 빵 같은 것만 잔뜩
엘리사는 라이언이 좀 측은해짐
그리고 마치 어린 아기가 사는 듯한 흔적이 보임
남자 혼자 사는 집에 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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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층으로 올라온 라이언과 엘리사
엘리사는 라이언의 가족 사진을 발견함
"언제적 인가요, 당신 너무 귀엽네요!
옆에는 캐리앤? 여동생 눈이 푸른색이네요. 가족이 행복해보여요."
"사고가 있기 전 그녀는 우리 가족의 중심이었지만...모든게 변했죠."
우울하게 말하는 라이언
라이언 말에 숙연해져서 돌아다니다 엘리사는 어느 방에 들어옴
딱봐도 여동생방임
더 숙연...
"미안해요, 전 단지..."
"괜찮아요."
"그런데 여동생이 13살이라고 들었는데 애기들 방 같아 보여요."
"...여동생은... 사고로 머리를 다쳤어요."
그런데 갑자기 당황하며 머뭇거리다가 말을 꺼냄
"어렸을 때 우린 행복했어요. 매일 집 주면을 뛰어다니며 놀았죠.
우린 그네를 좋아했어요."
"부모님은 집안에 우리를 지켜보고 계셨어요"
마약에 빠진 엄마와 아빠
"동생은 점점 그네를 높이 탔어요."
"그리고..."
-엄마!
하지만 엄마는 약에 취해서 라이언이 부르는 소리를 못들음
"동생이 깨어난 후 뭔가 달라졌어요.
동생은 계속 비명을 지르고 난 계속 울고있었죠.
동생은 우리를 공격하고 물건을 부셨어요."
"동생이 난폭해졌군요."
"그 후 사람들과 우리는 점점 멀어졌어요.그리고 난 이방에 오지 않았어요."
엘리사는 모르겠지만 다른 주민들에게 피해 갈까봐 몰래 가둬두는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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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를 전해주고 집구경을 끝낸 후 숙연해진 엘리사는 집으로 돌아가려함
"당신이 그 CD를 마음에 들어했으면 좋겠어요, 안녕."
"고마워요. 잘가요."
엘리사가 집에 가는 모습을 오랫동안 지켜보는 라이언
엘리사 좋아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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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사가 간 후 동생방에 다시 들어온 라이언
손에 진정제 주사 들고있는거 보니 또 난리쳤나봄
동생이 불쌍한지 머리 쓰담쓰담해줌
씁쓸하게 동생 한번 쳐다봐주고 불끄고 나감
밖으로 나와서 한숨쉬는 라이언
과거의 기억
과거일이 자꾸 생각나는가 봄
그런데 슬픔에 젖어 잊어버렸는지 문을 안잠그고 그냥 가버리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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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온 엘리사는 엄마와 이불정리중
"있다 엄마 야근하러 가야해. 오늘은 뭐하고 지냈어?"
"라이언네 집에 씨디 갖다줬어.
그애한테 다정하고 슬프고 외로워하는게 동시에 느껴져."
"그집에 들어갔어? 도대체 무슨 생각이야?"
"뭐가?"
"그 아이를 도와주고 싶니? 때로는 사람을 도울 수 없어!"
사라는 당연히 엘리사가 걱정되서 그런거임
라이언은 외딴집에 남자 혼자살고 음침하다며 이웃들이 입을모아 말하는 남자임
"나 참...진짜..."
엘리사는 가족에 대한 외로움에 혼자사는 불쌍한 라이언을 이해 못하는 엄마가 짜증남
엘리사는 방을 나가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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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라이언의 집 지하실의 어두운 방안에서 눈을 번쩍 뜨는 캐리앤
그리곤 잠기지 않았다는 것을 발견하고 방에서 빠져나옴.
첫댓글 헝ㅠㅠㅠ겁나 기다렷어ㅠㅠㅠ
오기다렷ㅇ언니!!!! ㄷㄷㄷㄷㄷ
헐 ㅋㅋㅋㅋㅋㅋㅋ담편너무궁금해 ㅜㅜㅜㅜ
캐리언 무서웤ㅋㅋㅋㅋㅋ귀신영화아닌데 마지막 짤들 ㅠㅠ무서움
으어어어엉 미치게따 낼 까지 온제기다룡!!!!!!!
으엉 ㅜㅜㅜㅜㅜ기다릴게~~
부모가 마약에 쩔어 있었구나! 좋은 부모가 아니였네. 뭔가 일이 더 있었을거같으다.
다음화 헐ㅋ................ 무섭다 낼까지 기다릴께언니............. ㅠ,ㅠ ㅋㅋㅋㅋㅋㅋㅋ
캐리언 여동생 맞아?? ㅋㅋㅋㅋ 어깨가.. 한 어깨 하시는데 ;; ㅋㅋㅋ 담편 완전 기대된당~
아개떨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편완전기대되언니ㅠㅠ
존잼 이런영화가있었다니
동생이쁘다ㅠㅠ안타까워ㅠㅠㅠㅡ낼어여와
무서워
으허!!!
ㅜㅜ잼따
언니낼또바♥
결말 알고 보니까 ㅠㅠㅠㅠ 아무튼 라이언 내 스타일..하악하악
헉무섭당 근데존예다동상
마지막에 귀신인줄;;;; 존무섭네ㅜㅜㅠㅜㅠㅠ
헐 무서워
왜 문을 잠구지 않았니..흡
헐 여기서끊다니ㅜㅜㅜㅜ와진심존잼ㅜㅜㅜ
아아아이ㅡ 궁금ㅎㅅ시!!!!
캐리앤 떡대!!!!!!잼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오오오오 나왔땅
헐ㄹㄹㄹ 오늘 올려준다는거지..? 얌전히 기다려야지..
언니 사랑해....♡
어뜨케,,,,ㅠㅠ
잼써!!!!빤니빤니!!!!ㅎㅎㅎㅎ고생한닥 캡쳐한다구ㅎㅎㅎ
뜨아!!
캐리엔 체격이 좋은데 ㅋㅋㅋ
악............... 캐리앤 그러지마 나오지마 ㅠ
ㅋㅈㅋㅋㅋㅋㅋ숭늉에 감자깡ㅋㅋ미치게따ㅋㅋㅋㅋㅋㅋㅋ
헐.................
헐무서
헐 문 왜 !!!!!!!!!!!!!!
나오면 안돼!!
라이언 존나 불쌍해 내가 사랑해줄게요..
8ㅅ8 나오지 마아아아 8ㅅ8 나도 평소에 무의식적으로 중요한 일을 까먹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 특히 고데기 불끄기 8ㅅ8
헐헐헐...나왔다 나와싸ㅉ!!!!!!!!!!!
헐헐헐 나왔잖아!!!!!!라이언
ㅜㅜㅜㅠㅠㅜㅜ어케
동생 넘 무서워ㅠㅠㅠㅠ
헐 동생 어떡해
헐
캐리앤 부모님이 오프닝이랑 정반대 모습이라 놀람 ㄷㄷ
재밌게 봤어 고마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