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경게
위없이 심히깊은 미묘한법을
백천만겁 지난들 어찌만나리
제가이제 보고듣고 받아지니니
부처님의 진실한뜻 알아지이다
개법장진언
옴 아라남 아라다
옴 아라남 아라다
옴 아라남 아라다
보현행자의 서원
A SAMANTABHADRA PRACTITIONER’S ASPIRATION
(09)
수학분(隨學分)
FOLLOWING THE BUDDHA’S TEACHING
❉(9-1)
항상 부처님을 따라 배우겠습니다. 부처님의 견고하신 발심과 불퇴전(不退轉)의 정진을 배우겠습니다. 지위나 재산이나 명예나 내지 목숨까지도 보시하신 것을 따라 배우겠습니다. 헤아릴 수 없는 난행고행을 닦으시고, 보리수하에서 대보리를 이루시고, 가지가지 신통변화를 일으키시던 일을 따라 배우겠습니다.
I will always learn after the Buddha. I will learn the Buddha’s unwavering Bodhicitta and unremitting diligence. I will follow his practice of foregoing his position, his wealth, his fame, or even his own life. I will learn his innumerable ascetic practices, his attainment of the Great Bodhi under the bodhi tree, and his miraculous powers.
❉(9-2)
어떤 때는 부처님 몸을 나투시고, 어떤 때는 보살 몸을 나투시고, 혹은 성문 연각의 몸을 나투시고, 성왕이나 학자나 정치가나 사업가나 혹은 무명의 거사신(居士身)을 나투시기도 하며, 혹은 천룡팔부 등 신중(神衆)의 몸을 나투시면서 저들의 모인 곳에 이르러 저들을 성숙시키던 일들을 다 따라 배우겠습니다.
I will learn the various ways he led sentient beings to maturity, manifesting himself as the Buddha, as a Bodhisattva, a Sravaka, a Pratyekabuddha, a virtuous king, a scholar, a statesman, a businessman, an unknown layman, or as one of the beings of the Eightfold Division and various spirits.
❉(9-3)
부처님의 음성은 원만하시고, 중생의 근기에 따라 알아듣게 하시며, 그들의 마음을 열어 번뇌를 쳐 없애고 지혜와 환희가 넘쳐나게 하시며, 마침내 저들의 기뻐함을 따라서 수행을 성취케 하시니 저희들은 그 모두를 따라 배우겠습니다.
The Buddha, with a gentle voice, taught sentient beings according to their capacities, opening their minds to dispel delusions, filling them with wisdom and joy, leading them to perfect their practices. We will learn all of these.
❉(9-4)
부처님께서 열반을 보이심은 중생의 방만(放漫)을 여의게 하고자 하심이시니 짐짓 열반상을 보이시나 실로는 멸도 함이 없사옵니다. 영원토록 중생들을 깨우치고 키워주시고자 온갖 방편 베푸시며 잠시의 쉼도 없으시는 그 모두를 따라 배우겠습니다. 부처님께서 발심하고, 정진하고, 고행하시고, 대각을 이루시고, 교화하시는 그 사이에 베푸신 칭량 못할 무량법문은 모두가 중생들이 닦아가야 할 표준을 보이심이십니다. 청정한 자성을 구김 없이 온전히 드러내는 과정과 방법을 보이심이오니 저희들은 이 모두를 따라 배워서 본래의 함이 없는 땅에 이르겠습니다.
The Buddha’s entering into Parinirvana was merely an example intended to lead sentient beings part with indolence and conceit. There was a deliberate showing of the sign of Nirvana but no entry into it. I will emulate his unceasing endeavor to educate and awaken sentient beings forever, employing all kinds of expedient means. The Buddha’s immeasurable Dharma talks, given after his perfect enlightenment, were all intended to show the standards of practice for sentient beings to follow and to reveal the primordial pure self-nature. We will learn to reach the land of the original unconditionedness.
❉(9-5)
누구나 중생된 몸에서부터 시작하여 번뇌의 몸, 업보의 몸 그 모두를 벗어나고 청정한 본법신(本法身)을 이루고자 할진대, 부처님이 행하신 바 그 모두는, 마땅히 배우고 의지하고 닦아 이룰 위없는 대도이며 묘법임을 깊이 믿고 지성 다해 받들어 배우겠습니다.
Since all of us began as sentient beings and want to rise beyond the body of delusion, rise beyond the body of karma, and rise up to the original Dharmakaya, everything the Buddha said and did is the unsurpassed Great Path and Wondrous Dharma that we all must learn and rely upon with utmost devotion.
나무마하반야바라밀()()()
첫댓글
관세음보살()
이 사경공덕으로
부처님의 가피
가득하시고 소원성취 하시기를 간절히
기도발원드립니다....()()()
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존경합니다.^.^
참 좋은 인연입니다...♥
행복한 마음으로 ♡
당신은 부처님......!!!!!!
나무관세음보살 ()()()
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사랑합니다 희망입니다 성공입니다 행복합니다 나무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