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plan외에 브랜치 학교는 거의 없는건가요? -먼저 현재는 그룹학교라 하더라도 Kaplan과 Eurocentres만이 동일한 학교 인증 번호를 발급 받아 센터 이동이 가능할 것 같고 물론 다른 그룹학교들도 통합 절차를 진행중이니 조만간 가능해지겠죠.
학생비자로 가면 예전에는 지역 변경을 할 수 있었는데 -2009년 4월에 비자법이 바뀐 이후에는 어학연수 학교 선정시 그룹학교를 제외하고 두 학교를 나누어 등록하는 것이 불가능하죠. 그리고 10월 5일에 한 번 더 바뀌었는데 영국 현지에서 학교 를 변경하게 되면 새롭게 비자를 다시 신청해야 하네요.
반은 소도시에 반은 런던에 있고 싶은데 거의 없는 거 같아요. -올해 2011년 1월 10일부터 학생방문비자(Student Visitor Visa)가 최대 11개월까지 연장 되었고 장기학생방문비자(ESVV)는 두 연수지역으로 영어학교 등록기간을 나누어 입학신청이 가능하니 학생비자보다는 나을 수가 있네요.
학생비자(GSV)와 학생방문비자(ESVV)의 가장 큰 차이는 학교 등록할 때 영어레벨 증명 여부와 ESVV는 아르바이트를 할 수가 없고 현지에서 연장이 안된다는 것이죠.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떠할지 모르겠지만 중경삼림 개인적인 견해로는 순수하게 영어실력 향상 이 목적이면 당연히 어학연수 환경은 100% 지방이 좋을 것 같고 적극 권해 드리고 싶네요.
영국에서 영어공부하는 학생들 얘기가 있는데 ‘시골에서 3개월 영어가 런던에서 6개월 영어보다 낫다고 하네요.’
또한 영어학교 선정시에 한국 학생 비율을 많이 감안하신다면 당연히 런던 뿐만 아니고 본머스 (브라이튼)나 캠브리지(옥스퍼드) 등 어학연수로 상당히 인기 있는 연수지역은 가급적 피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고-_-;
물론 어학연수 하시는 동안에 시내관광 포함해 여행까지 감안한다면 방과후 미술관이나 박물관 그리고 뮤지컬 등 문화생활에 적극 참여할려고 하시면 아무래도 영국 제 1의 도시인 런던이 당연 히 좋을 것 같기는 하겠죠.
중경삼림 본인이 정확한 상담과 적합한 영어학교를 선정해 드리기 위해서는
도라에몽 팥빵님이 런던이나 선호하고 계시는 지방의 연수지역 즉 도시 두 세 군데를 정해 영어학교 선정하시는 기준과 고려하고 계시는 주당 수업시간과 영어학교의 등록기간 그리고 그에 따르는 생활비를 제외한 순수한 학비만 알려주셔야 적합한 학교를 선정해 다시 한 번 상세하게 상담 드릴 수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