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비양 살인사건 가해자가 상고했습니다. 서명해 주세요.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agora/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14522
얼마전 궁금한 이야기 Y 에 방송되었던 다섯살 신비의 이야기입니다.
혼자 신비를 키우고있던 신비엄마가 경제적으로 어려워지자..신비 외할아버지와 그 여자친구가 아이를 돌보아 주겠다고 한달에 100만원씩 달라고 제안합니다.
처음 신비엄마가 있던 2주동안 그 여자친구는 신비에게 너무나 잘해주었고..상황이 어려웠던 신비엄마는 그 아버지의 여자친구를 믿고 신비를 맏겼습니다.
그리고 얼마뒤..신비는 영원히 돌아오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거의 죽은 상태로 병원에 온 신비..의사와 간호사들이 증언합니다.온 몸에.. 심지어 손가락 마디마디까지 심하게 멍이들어있었고..머리의 대부분이 시커멓게 멍이들어있었습니다.
아이는 무슨일을 겪은걸까요?
아이는 머리끝에서 발끝가지 성한곳 하나없는 상태로 특히나 머리부분이 전체적으로 다 멍들어있는 상태로 영하의 추운날씨에 발가벗겨진채로 베란다에 3시간동안 갇혀있다 쇼크로 사망했습니다.
아이의 몸에는 두달이 되도록 낫지않은 화상자국도 있었습니다.
가해자가 찜질을 해주다가 그랬다는데... 그나이의 아이들은 상처가 생겨도 하루이틀이면 낫는데... 도대체 어느정도의 화상을 입었길래 두달이 되도록 상처가 남아있었던 걸까요?
가해자는 아이가 혼자 넘어져서 그런 멍들이 생겼다는데.. 법정에선 인정이 안됐습니다. 당연하죠..
그 상처들은 도저히 넘어져서 생길수있는 상처들은 아니었습니다
가해자들은... 다섯살... 그 조그만 여자아이에게.. 차라리 고문이라는 말이 맞을듯한 심한 학대를 가했고.. 아이는 어른도 견디기 힘든 지독한 고통들을 겪다가.. 사망했습니다.
얼마전 재판이 있었고.. 가해자는 5년형을 받았습니다.
5년...
얼마전 4세아이를 성폭행한 성폭행범은 15년을 받았습니다.
그것도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분노했습니다. 고작 15년이라니..!하면서...!
신비를.. 두달동안 고문에 가깝게 학대하고.. 영하의 날씨에 발가벗겨 베란다에 가두어 죽게만든 가해자들은..
합당한 형을 받은걸까요?
신비가 두달동안 당한 고통이.. 성폭행보다 못하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때리고 화상을 입히고 모욕하고 오물가득한 방에 가두어놓고...! 결국은 생명까지 빼앗은 자들에게 5년이 맞습니까?
가해자들은 심지어 그것도 가혹하다면서 항소를 해서 28일 항소심이 있었습니다.
형을 줄이기위해 매일같이 반성문을 써대고.. 아이가 죽은지 2년이 되도록 아이엄마에게 사과한마디 안하고 오히려 큰소리 빵빵 쳤던 인간들이 갑자기 사과한다고 난리입니다.
이게 진정성이 있는걸까요?
12월 26일 재판 결과가 있을겁니다.
부탁입니다! 힘을 모아주세요!
가해자들이 합당한 처벌을 받도록...!
국민들이 납득할수있는 합당한 형벌을 내려달라고 강력히 요청합니다!!!
카페 사건 관련 게시판
―······박신비양살인사건
첫댓글 정말 기가 막히네요... 홧병날 것 같음;;;
외할아버지란 인간은 뭘하고 있었대요?50년도 부족한데 5년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