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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ZND1grDYUiY
https://www.youtube.com/watch?v=1rIaDv8hDvo
오늘 방송은 나오고 있는 루머에 대한 팩트 체크.
서형욱은 취재 경력 26년, 서호정 기자는 취재 경력 22년. 두명이서 합치면 50년에 가까운 공력을 가지고 방송 시작. 연식이 길다고 능력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모아 봤습니다.
사실인것과 아닌것을 어느정도 구분 할 필요가 있어보여. 왜냐하면 자꾸 선수단 내부에 문제가 있어서 자멸한 것이고... 이런쪽으로 가버리면 전문 용어로 물타기가 되어 버리기 때문.
팩트 체크를 하자는것은 많은 분들이 이것이 파편화 되어 있다보니까 대충 얼개는 비슷하게 해놓고 안에 있는 내부 팩트를 잘못 붙이면 다른 의도로 확산 될 수 있어. 아예 구라를 치면 사람들이 구분 할 수 있는데 적당한 구라가 섞이면 헷갈려. 그래서 타임 라인에 근거해서 한번 싹 훑고 요소요소에 있었던 저희가 취재한 내용에 기반한 팩트 체크를 해드리고 그외에 옌스 선수들을 비롯한 다른 이슈들 까지도 확인을 시켜드릴 예정.
이번 대표팀이 팀내의 불화가 있어서 이렇게 성적이 망가진것이 아니냐? 의혹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고 각자 에고가 각기 있는 사람들이 모여 있을때는 의견 충돌도 발생 할 수 있고... 우리가 하나의 팀이 되어야 한다... 하나의 조직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그것을 계속 봉합해 가면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 결국 하나의 팀의 서사인것인데 이번에는 결과가 우리가 원했던 눈높이에 도달하지 못하고 끝나버린 상황인데... 그렇게 되면서 시선 자체가 '이거 뭔가 팀에 큰 문제가 있어서 찢어지고 갈라져서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이 아니냐' 라는 추측으로 포커스들이 옮겨지고 있어. 일부 사실에 근거한 추측과 분석이 더해지면서 뭔가 월드컵 탈락의 사단이 선수단 내부의 자멸로 비치는 부분이 있는것 같아서 그것은 아니라고 말씀을 드리고요...
대표팀 캠프에서 모든 논란? 루머?의 출발점은 결국 두 기자의 대화에서 시작.
6월8일 대표팀이 있는 과달라하라의 훈련장에 JTBC에서 손흥민 선수가 훈련하는 모습을 집중적으로 쫓아가는 컨텐츠를 하고 있었어. 그런데 그 안으로 JTBC 기자가 아닌 타사 기자들의 대화가 들어왔는데 '군대도 안다녀 왔으면서 소대장 처럼 저렇게 뛰냐' 라는 무례하고 경우 없는 이야기가 들어왔어. 본인들이 의도 했든 안했든 간에 전세계 모두가 들을 수 있는 상황이 되어버리면서 팬들의 분노가 커지기 시작. 이에 거론이 되었던 선수 본인도 굉장히 충격을 받았고 심리적으로 힘들어 했어. 여기서 선수 입장에서 한번 더 충격을 받을 수 있는것이 이미 3월 A매치때 손흥민 선수가 스트레스를 받았어. 에이징 커브, 손흥민 선수가 득점을 하지 못하고 있는데 기용 할 것인가? 라는 질문을 받았었고 믹스트존에서도 손흥민 선수에게 정면으로 그 질문이 나간것에 대해서 팬 프렌들리한 것으로 유명한 손흥민 선수가 이례적으로 '저에 대한 리스펙이 부족하다. 토트넘에서 득점이 나오지 않았을때도 저한테 이런 질문을 하셨냐?' 라고 하면서 이례적인 반응을 했었어. 여기서 손흥민 선수는 불쾌감을 느꼈고 그 이후 이 사건이 벌어진 대처를 사건에 개입되어 있는 당사자 모든 주체들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어.
조기에 진압하고 정리 될 가능성도 있었는데 두 기자중 한 기자는 적극적인 사과 및 취재진에서 빠지겠다는 의사를 밝혔어. 처음에는 '모든것을 책임지고 사과하겠다'고 했어. 기자단 내부에서도 현장에 있다보니까 한국에서 화제가 되고 나서 알려졌고 음성만 들어왔기 때문에 '누가 이런 말을 했느냐?' 현지에 있는 기자들도 범인 색출 분위기도 있기는 했는데 일단 당사자가 '제가 사과하겠다. 책임을 지겠다' 라고 해서 사과 의사가 전달이 됐는데 이때가 체코전 이틀 전이었어. 그러다보니 선수들도 체코전에 모든것을 집중해야하는 상황이고 KFA도 이부분에 대한 조율을 말하기 쉽지 않고 하니까 분위기 자체가 '체코전 다음에 결정하자' 라고 했고 기자단 내부에서도 '체코전 이기면 마음이 풀리겠지?' 라는 막연한 기대감이 있었어. 그런데 문제는 체코전을 이겼는데 선수단의 분위기는 더 강경해져.
기자 두명이 대화를 했는데 한명은 빠르게 사과 의사를 보이고 적극적으로 수습하려고 했는데 또다른 한명 같은 경우 해당 회사쪽에서 '이게 왜 우리 잘못이냐?' 라고 하면서 사과 과정이 지체된 측면이 있어. 그리고 그쪽에서는 끝까지 사과 요구를 거부 했어. 기자단 내부에서도 자중지란 한것이 의견이 갈리면서 'JTBC가 먼저 사과해야한다' 라는 이야기도 있었다고하고 '이것이 사과 할 일이냐? 라고 하면서 사과하겠다는 사람을 막는 사람도 있었고... 그러면서 시간이 차일 피일 흘러갔어.
그래서 체코전이 끝난 이후에도 인터뷰 보이콧이 계속 이어졌고 체코전이 끝난 후 사흘 후에 기자단 대표 3명이 손흥민 선수를 직접 찾아가서 사과를 했고 손흥민 선수도 그 사과를 받아 들였어. 사건의 당사자였던 기자는 가지 않았고 당사자의 사과 편지가 갔고 그때는 분위기가 누그러지려는 분위기 였고 추가적으로 요청한것은 '그 당사자들이 훈련장에 오지 않기를 바란다' 는 조건까지 전달이 되서 한명의 기자는 훈련장을 떠났어. (당사자가 가지 않은 이유는 손흥민 선수가 만나지 않고 싶다고 했기 때문)
6월 19일 멕시코전에 패배를 했고 경기 끝나고 믹스트존을 선수들이 지나가야하는데 믹스트존은 의무적으로 선수들이 인터뷰를 해야하는곳은 아니였기 때문에 여기서 인터뷰를 할지 말지에 대해 팀 사이에서 의견이 엇갈렸어. 경기가 끝난 직후 피치에서 바로하는 인터뷰는 주관 방송사들의 권한이라서 KFA는 거부를 할 수 없는 권한이 없어서 이것을 해야하는데 선수들이 안하겠다고 한것. 그래서 KFA에서 '훈련장은 우리가 안하겠다고 하면 컨트롤이 되는데 이것은 주관 방송사들의 권한이기 때문에 해줘야 한다' 라고 했는데 선수들이 안하겠다고 하니 이게 또 문제가 되어서 홍명보와 당시 KFA 수뇌부들이 보고가 들어갔어. 그런 상황에서 경기가 끝나고 나서 라커룸에서 선수들이 '믹스트존에서 인터뷰를 할 것이냐? 말것이냐?' 등의 여러 사항들을 이야기 하고 있었는데... 이때 지금 나오는 이야기 중에 하나가 홍명보가 여기에 와서 '인터뷰를 하라' 고 지시를 했다는 것.
이것에 대해 안팎으로 확인을 해본 결과 우리가 과거부터 알고 있는 홍명보의 이미지 처럼 선수들에게 강압적으로 혹은 카리스마 있게 이야기하는 입지가 아니였어. 이날도 인터뷰와 관련된 디렉션을 직접적으로 줬다기 보단 '빨리 가자. 빨리 철수 하자. 오늘 수고 했고 다음경기 잘하자. 출발하자' 이것이었어. 이중 삼중으로 확인해봐도 홍명보가 '인터뷰를 하라' 고 지시한것은 확인 할 수 없었어. 문제는 상황에 따라서 그렇게 해석될 여지는 조금 있어. 왜냐하면 선수들이 라커룸 안에서 논의를 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홍명보가 '출발하자' 라고 했으니 '그러면 감독이 하라고 한건가?' 그런데 정확한 워딩은 그것은 아니였어.
이것이 왜 중요하냐하면 '손흥민, 이재성이 항명을 했다. 지시를 듣지 않았다' 라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데 일단 에초에 인터뷰 관련 지시가 들어간 적이 없어. 그렇게 시켰는데 안했다와 아무 이야기 안했는데 안했다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 그래서 그 뒤에 이어지는 남아공전 선발 출전 여부에 직접적으로 연결이 되는 구조로 루머가 퍼져 있는데... 그런 항명이나 감독 지시에 반발했다는 상황이 저때는 벌어지지 않았어.
멕시코전이 끝나고 나서도 손흥민 선수는 믹스트존에서 인터뷰를 하지 않고 지나갔어. 조금 이슈가 있었던 것은 손흥민 선수는 굳이 기자들과 접촉을 하고 싶지 않다고 하면서 기자들이 철수하기를 기다렸던것 같고 기자들은 손흥민 선수가 인터뷰를 하지 않더라도 지나가는 것만이라도 촬영하겠다고 하면서 기다리는 상황이 있었어.
멕시코전이 끝나고 나서 인터뷰 보이콧은 해제 되었어. 하지만 여전히 손흥민 선수는 인터뷰에 나서지 않았었고... 하지만 훈련장 분위기도 그렇고 그 이후에 팀간의 내분이 있었다거나 사분오열이 되었다거나... 인터뷰를 제개할지 여부를 논의하는 자리가 있었던 것은 맞지만 그것을 계기로 팀 분위기가 망가졌다거나 선수단 조직력이 와해 되었다거나 하는 식으로 연결 지을 수 있는 근거는 없어.
결국 모든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이것 때문에 손흥민, 이재성이 남아공전에 선발에서 제외 된것이 아니냐?' 라고 하는데 이것도 정확히 확인해본결과 아니야. 전략과 전술이 실패한것이지 항명이나 어떤 문제로 인해 두 선수를 의도적으로 배제 했던것은 아니였던 것으로 확인. 왜 그렇게 손흥민을 안쓰고 계속 출전 시간을 줄였는지는 의문이야. 의문이고 이해가 안가고 홍명보의 패착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다만 손흥민을 안 쓴 이유가 손흥민, 이재성이 항명을 했기 때문이라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야. 다만 홍명보와 코칭 스태프의 분석 결과 손흥민 보다 황희찬을 내보내는것이 팀에 도움이 되었다고 판단 한것. 남아공전은 에초부터 오현규 선수를 톱으로 쓸려고 미리 계획하고 팀 내부 관계자들이 이야기를 했고 그러면 왼쪽 자리에 누구를 쓸지에 대해서 이재성 선수가 컨디션이 안좋고 팀내에서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 본선 내내 황희찬 선수의 컨디션이 좋았던 것으로 판단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 근거에 의해서 황희찬 선수를 손흥민 선수와 누구로 선발을 쓸지 고민하다 황희찬을 선택을 했어. 결과는 대실패였지만 거짓말이라고 볼 근거는 없어. 이렇게 현상이 나왔다고해서 역추적해가지고 '손흥민과 이재성이 동시에 빠진것은 이례적이고 분명 무슨 이유가 있었을것 같은데 항명을 했다고? 내분이 있었다고?' 라고 추정하는 것은 다른 이야기. 왜냐하면 그렇게 되면 두 선수에게도 책임을 떠 넘기는 것이 되어버리고 완전히 다른 문제가 되어버려.
황희찬 선수의 컨디션이 좋았다고 본 감독과 코치진들의 의견이 잘 못 된것. 지금의 결과를 보면 그만큼 퍼포먼스를 이번 대회에서 한번도 못봤으니까. 그런데 그것이 근거가 있을만한 것은 평가전부터 시작해서 본선까지 5경기에 황희찬 선수를 계속 썼어. 그러니 쓸 계획을 확실히 갖고 있었다는 것은 확인 가능하고... 전략, 전술, 용인술의 실패라는 지적을 할 수 있지만 '의도를 해서 그 선수들을 빼야해서 황희찬 선수를 넣었다' 이것은 아니라는 것. '홍명보가 감독이지만 팀 내에서 주도적으로 명이 서는 입지가 아니였기 때문에 그런식의 충돌로 선수들과 기싸움을 하는 차원은 아니였다' 라는 것이 슬픈것. 왜냐하면 그것을 하라고 KFA에서는 에초에 한국인 감독 홍명보를 택했기 때문. 매니지먼트 차원에서 조금 더 주도적으로 라커룸을 휘어 잡기를 기대했기 때문에... 하지만 결국은 선임되는 과정에서 상처를 많이 입고 선수들도 실제로 경험이 많고 대단한 선수들이다 보니 그런것이 안된다는 것이 이번에 드러난 것이니까...
그리고 이지경까지 온것중에 가장 중요한것이 결국에 KFA가 너무 서툴렀어. 인터뷰 뒷다마 사건이 나오고 나서 인터뷰가 선수들이 거부를 해서 안되는 상황이라면 이것을 확실히 정리해서 풀든지 아니면 선수들이 인터뷰를 계속 거부한다고 하면서 선수들을 심정적으로 지지해주든지 해서 어떻게든 언론을 자신들이 막고 설득을 하든지 해야했는데 어중간한 스탠스를 취했어. KFA가 어떤 선택도 하지 못하면서 애매한 대응을 하다보니까 길어졌고 결국은 그래서 남아공전 앞두고 박항서 부회장과 김승희 전무 이사가 선수들에게 KFA의 미흡한 대처에 사과 했어. 사과라는 것이 한편으로 '좀 봐줘라... 너희가 수용하고 여기서 그만하자. 이제 빨리 남아공전에 모든것을 쏟아야 하지 않냐' 라는 의미가 있었을 것. 하지만 너무 늦었고(일이 터지고 나서 열흘 가량이 지난 상황이었으니까...) 이것을 단장으로 갔던 박항서 부회장이 너무 늦게 파악했어.
이것을 에초 KFA 실무 단계에서부터 큰 이슈로 생각하지 않고 손흥민 선수가 이 부분에 충격을 받고 해당 발언한 기자를 만나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것은 단순히 좋고 싫어서가 아니라 서형욱이 보기에는 트라우마도 있는것 같아. '여러차례 나에 대해 욕을 했던 기자가 저런 생각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까'. 그런것에 대해서 너무 아마추어틱 하게 KFA에서 대처를 한것이 이번 사태가 커지게 된 중요한 요소가 된것 같아.
KFA가 착각을 했던것이 체코전 끝나고 나서 한국시간 15일에 KFA SNS에 입장문이 올라왔다가 30분만에 내려간적이 있었어. 워낙 짧게 올라왔다가 내려갔다 보니 많이 모르시는것 같은데... 거기에 보면 '기자단은 선수들을 존중해 주기를 바랍니다' 라고 했는데 KFA에서는 상황 종료라고 파악했으나 선수들은 그것이 아니였던것. 그러면서 그 입장문이 내려가고 보이콧 상황이 장기화 된 것.
그래서 말도 안되는 이슈가 캠프 내내 대표팀의 스트레스가 되었기 때문에 이 부분이 분명 중요한 어떤 이벤트 였던것은 맞아. 다만 그것하고 대표팀 성적이 안나왔다?? 대표팀의 전술이나 이런것을 다 떠나서 선수단의 의견 충돌과 이런 내분이라든지 항명이라든지 이렇게까지 확대 시켜서 선수단에게도 큰 책임이 있다는 식의 스토리는 차단이 필요해보여.
알고 보면 단순할 수 있는 문제인데 국회의원까지 나서서 저렇게 언급을 해버리니까 마치 엄청나게 선수단이 캠프 내내 서로 싸우고... 선수단 내에 이 선수와 저 선수가 정말 사이가 안좋은것이냐? 라는 말이 나오는데 이런 말이 퍼지는 것에 대해 경계할 필요가 있어보여. 선수들은 친한 그룹이 있어. 그래서 식사할때도 친한 그룹끼리 테이블에 앉고 하는데... 그것을 가지고 대립한다. 갈등한다. 서로 섞이지 못한다. 하는데... 그들은 프로페셔널이고 훈련장과 경기장에서는 전혀 먹히지 않는 이야기. 귀국할때도 서로서로 따로 왔는데 그것에 대해서도 과한 해석들이 있는데 같은 맥락으로... 친한 사람들끼리 이동하는것 그리고 어쩔 수 없이 같은 비행기를 다 탈 수 없는 상황까지 오해가 발생하는것이 안타까워.
우리가 월드컵을 몇회 연속으로 나갔고 하면서 큰소리를 뻥뻥치지만 결국에는 수많은 경험들이 월드컵 본선에서 작은 위기가 찾아 왔을때도 잘 컨트롤 할 수 없는 구조였다는것. KFA가 무엇을 했냐... KFA가 정말 월드컵 단골 국가고 월드컵에서 16강, 8강 자격이 있는 그런 성과를 누릴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느냐... 이런일이 발생 했을때 얼마나 빠르고 신속하게 대처해서 선수단에게 영향이 가지 않게끔 하지 않는것이 KFA의 행정 능력. 그것을 위한 시스템을 대비 해놔야 하는것인데 그런것이 없다는것이 이번에 확인 되었어.
이번 대회에서 유독 옌스 루머가 많은것에 대하여...
옌스 선수는 루머가 구체적이었는데 예를 들면 소집 도중 휴가 이후 지각을 해서 전술 미팅에 참석하지 못했다. 무단 외출을 했다. 가족들이 허락 없이 숙소에 들어왔다. 등등의 루머들이 있었는데 파악한바에 따르면 대부분 가짜 뉴스. 그리고 이로 인해 징계를 받아서 1, 2차전을 못뛰었다는 루머가 있었는데 징계 자체가 아예 없었어. 이 부분에 대해 옌스에 대한 오해가 없었으면 좋겠어.
체코전을 앞두고 가족들이 왔는데 오랫동안 떨어져 있다가 가족이 왔고 가족들의 숙소도 선수단의 숙소와 멀지 않았어. 그래서 중간 휴식시간을 이용해 옌스 선수를 포항해서 4명 정도의 선수가 가족들을 만나러 잠깐 갔다 왔어. 그런데 과달라하라가 치안에 대한 우려가 있으니까 대표팀에서는 '산책이나 이런것도 주의하고 어디 갈때 KFA가 고용하고 있는 경호원들을 대동해서 가라' 고 했는데 옌스를 포함한 젊은 선수들은 가족들만 금방 보고 올것이니까 다녀왔던 것. 대표팀이나 KFA에서는 문제는 삼지 않았지만 주의를 주었어. '위험한 곳이니까 다음부터는 KFA에서 가족들하고 만날 수 있는 스케쥴을 정확하게 짜와서 가족들이 선수 호텔로 오거나 선수들이 가족들 호텔로 갈 수 있게 하겠다' 이것으로 끝이었어. 지각을 해서 전술 미팅에 못들어왔니 하는 일은 전혀 없었어.
양말 같은 경우에는 옌스 선수가 발에 물집이 있어서 아침 식사 자리에 양말을 신지 않고 편한 신발을 신고 내려갔는데 대표팀 자체 규정이 옌스에게 전달이 안되었던것 같은데... 단체화를 맞춰 신어야 하는 규정이 있어서 코치중 한명이 '올라가서 단체화로 갈아 신고오라' 라고 말한것으로 알고 있어.
남아공전에서 이강인 선수가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때 물을 마시면서 코칭 스태프에게 '재성이형 지금 들어와야 해' 라고 했던 점에 대해서...
확인을 한것에 의하면 '재성이 형이 아니라 규성이 형' 이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저때 교체 카드가 한장 남았었고 0-1로 뒤지고 있는 상황이었고 공격을 강화해야하니까 이강인 선수는 빨리 조규성 선수가 전방에 들어와서 뭐라도 해야한다 라고 한것인데 우리가 입모양을 보다보니 다들 재성이 형으로 오해를 한것이죠. 이날 선발 라인업을 잘못짜면서 하프 타임에 교체 카드를 3장이나 썼고 그리고 김민재 선수가 부상으로 나갔고... 교체 카드 여력이 없어서 투입이 늦어지다 보니까 이강인 선수가 적극적으로 이야기를 한 상황.
서형욱은 홍명보가 사임하더라도 남아공전때 정말 한골차로 질 계획이었는지 말은 해주고 갔으면 좋겠어.
이런 팩트 체크는 하지만 감독 선택의 실패를 커버 할 생각은 없어. 그것은 그것대로 맞는것이고 남아공전에 경기력이 저정도로 안나온것에 대해 그들은 근거가 있었다고 하지만 황희찬 선수의 선택이 대실패로 이어졌고... 우리가 교체를 하는 방식도 마찬가지였고... 전술적인 변화가 특별히 없었던것도 사실이었고... 홍명보가 분명히 대회 전까지도 '3백이 플랜A가 아니다. 4백도 생각하고 있다' 라고 했지만 정작 중요한 순간 4백은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어. 그런것에 의해서 감독을 옹호할 생각은 전혀 없어.
감독 선임 관련해서...
감독을 선임 할 수 있는 주체인 전력강화위원회 이사회가 (엄청) 빨라야 9월에 재개 될 수 있어. 정몽규가 지금 한국에 있으니 '바로 그만 두겠습니다' 라고 해도 60일 가량이 걸려. 더불어 문체부와 대한체육회에서 선거 제도 변화 까지도 강행 하겠다고 이야기 했기 때문에 그 이상의 시간이 걸릴 수 있어. 9월 중순이 지나야 차기 회장이 선임이 될 것이고 차기 회장이 선임 되면 그때 차기 집행부를 꾸릴 것이고 그렇게 되면 현실적으로 봤을때 9월 중순 이후 차기 감독 선임이 가능하기 때문에 적어도 9월 A매치는 임시 감독 체제로 갈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 그리고 2026년 A매치 윈도우 규정을 바꿨는데 과거에 9월,10월 각각 했던 A매치 윈도우를 하나로 통합 시켰어. 2주 반동안 4경기를 소화. 그 말은 9월말에서 10월 초까지 이어지는 A매치 윈도우는 정식 감독으로 치르기가 매우매우 희박 하다.
그래서 임시 감독 이야기들이 보도가 나오고 있는데 후보군이 누구다 하는 이야기는 다 사실이 아니야. 왜냐하면 선임 할 주체들이 자기들의 입지가 어찌 될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 냉정하게 말하면 보도하는 언론사들의 자가 추천. KFA 안에 있는 사람들의 의견을 물어 봤을수는 있지만 그것을 실질적으로 추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야. 현실적으로 보면 KFA와 계약되어있는 감독중에 임시 감독을 맡을 가능성 또는 지난 홍명보 선임전에 공백기에 임시 감독을 맡았던 김도훈 감독 처럼 현역이 아닌 감독이 될 가능성이 높아. 현재 K리그 팀을 맡고 있는 감독이 임시 감독이 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온것을 봤는데 서형욱이 봤을때 현실성이 떨어져 보여. 아니 A매치 휴식기때 K리그 감독들이 놉니까? 선수들하고 같이 준비하고 안되었던 부분 다시 고치고... 또 9월, 10월이면 시즌 막바지란 말이에요. 얼마나 소중한 시기인데 현역 감독을 데려와서 임시 감독을 만들겠다는 생각 자체가 한국 축구를 개판으로 만들겠다는 발상인겁니다.
다만 임시 감독과 별개로 차기 감독에 대해서 팬들이 많이 이야기하고 거론 하는것은 현실성 있고 의미가 있어보여. 지금 벤투 감독을 비롯해서 현재 직이 없는 그런 감독들... 또 이번 월드컵이 끝나면 계약이 끝나게 될 감독들 포함해서 많이 있고... 서형욱은 이번 월드컵에서 또 느꼈어. 우리 선수들이 월클도 있고 정말 빅클럽에서 경험도 많고 서로 주관도 뚜렸하고 훈련이나 이런것도 많이 경험을 해봤기 때문에 이런 선수들과 커뮤니케이션을 적극적으로 하면서 또 리드 할 수 있는... 확실히 좀... 국내는 쉽지 않을 것 같아.
서호정 기자도 100% 동의 하는 것이... 국내 지도자들을 폄훼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노력하고 능력있고 엄청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부분이 많지만... 우리 대표팀 선수들의 2/3 가까이가 세계 축구 중심인 유럽에서 높은 수준의 훈련과 커뮤니케이션과 그런 생활을 일상으로 보내고 있어. 그것이 일상인데 대표팀에 보내는 시간에 그것과 너무 큰 차이로 갭이 벌어지면 선수들이 더 힘들 수 밖에 없어. 그 갭을 최대한 좁힐 수 있는... 지금 우리가 유럽의 코어에서 그래도 최근까지 있었던 감독. 그래서 아쉬운것이 제시 마시 감독이야. 우리가 놓쳤는데 캐나다 가서 잘 나가고 있으니까... 그 이야기는 달리 말하면 그런 감독을 우리가 또 찾아서 영입 할 수 있다는 뜻이니까 우리가 그렇게 해야 한다고 봅니다.
만약에 그것이 어렵다고 한다면 국적을 막론하고 젊고 의욕적으로 '나는 선수들에게 배울 준비가 되어있다' 몸을 낮춰서 정말 적극적으로 엄청 뛰어다니고... 게으르지 않게... 이렇게 할 수 있는... 일본인들은 그것을 택한거죠. 연령별부터 유망한 지도자들을 뽑아서 연령별부터 성장을 시켜서 선수들과도 계속 밥을 먹게 하고... 요런식으로 간다든지...
성실하고 한국에 대한 기본적인 존중도 깔려 있어야 해. 그것을 하지 않은 대표적인 감독이 바로 클린스만. 휴전선 가깝다고 파주NFC에서 훈련을 못하겠다고 하는 감독을 왜 데려오냐고요.
차기 회장에 대해서...
후보가 누가 나오느냐가 굉장히 중요해. 결국에는 아무리 분위기가 무르익어도 나오는 사람들이 경쟁력이 없고 호응을 얻지 못하면 또 적폐가 되는것. 좀 더 의욕적이고 현실성 있고 젊은 사람들이 나올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이 필요해 보여. 서형욱 생각에 많은 분들이 민의를 반영하는 직선제에 가까운 선거를 원하는것 같은데 축구는 전문적인 분야이기 때문에... 누구나 다 참여 할 수 있는 것은 인기 투표이고... 그 부분까지 가지 않는 선에서 선택이 가능 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 필요가 있어보여.
서호정 기자도 선거 인단을 지금 보다는 더 확대 할 필요성은 있어 보이는데 KFA에 가입되어 있는 회원들이 수십만명인데 이 사람들을 상대로 전부 투표를 한다는것이 옳은 방향으로 가는것인지는 아직 확신이 들지는 않아.
구체적인 회장 후보의 이름들이 거론 되고 있는데 정몽준 회장의 아들이자 현재 울산HD 구단주인 정기선 회장은 서형욱이 취재한 바에 따르면 의사가 없는것으로 알고 있어. 지금 안그래도 기업의 수장이 막 되었기 때문에 정신이 없어. 우리나라 경제가 활황이라 기업인들이 엄청 바빠. 최태원 회장 같은 경우도 일이 너무 많다보니 핸드볼 협회장을 산하 그룹 다른분에게 넘겼어. 그정도로 기업인들이 체육 단체장을 하는것이 쉽지 않은 상황.
이런 여러가지 상황 속에서 대기업주들은 쉽지 않아 보이고... 다만 축구 같은 경우는 조금 다른것이 자생력이 있는 조직. 충분히 돈을 벌어올 수 있는 구조. 회장이 실제로 좀 뛰면서 영업하고 마케팅하면 좀 더 확장 시킬 수 있어. 지금처럼 그냥 군림하고 도장만 찍고 아랫사람 눈치만 보게하는식 말고... 다양한 분들의 참여가 가능한 구조인데...
이용수 부회장의 경우 귀국 현장에서 어떤분이 적극적으로 물어봤어. 그런데 명확하게 '안나가고 못나간다. 그리고 지금 집행부에 있는 사람들은 절대 못한다' 이렇게 답변.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는 기존 세력들이 다시 나온다? 그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워.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고... 그리고 '정몽규의 사람이 기다리고 있다' 라고 하는데 정몽규의 사람이 없어. 그런 세력이 없어. 정몽준 회장은 세력이 있어. 축구인들 사이에서 아직도 정몽준 회장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있어. 그래서 정몽준 회장은 본인이 물러났을때 본인의 라인이라고 할 수 있는 조중연 회장이 이어서 했어. 그런식으로 가능한데... 정몽규는 축구쪽에 가신이 있다거나 본인이 물러나서 수렴청정 할 수 있는 그런 세력이 없어. 다만 그 시기에 집행부에 들락날락했던 멤버들이 정몽규의 유지를 이어 받는것과 상관 없이 본인들이 난가병에 걸려있는 경우가 있어. 이번에는 난가? 서호정 기자가 보기에 나오면 객관적으로 망신만 당하실 분들인데 예를 들면 KFA에서 부회장이나 혹은 산하 단체에서 회장을 하셨다고 '나도 세력이 좀 있는데. 나도 출마 하면 표좀 받을 수 있을텐데' 하면서 대충 표 계산이 되니까... '승산이 좀 있지 않나?' 이러면서 주변에 '내가 나가보면 어떨까?' 라고 하면서 슬쩍 떠보시는 분들이 꽤 있는것 같아. 그분들은 서호정 기자가 객관적으로 볼때 나오시면 돈날리고 망신만 당합니다.
(서형욱) 김병지 부회장은 어떻습니까? 최근에 SNS 엄청 많이 하시던데??
(서호정) 왜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하지 않으셔야 할 것 같은데... 혹시 생각이 있으시면... 근데 아까전에 이야기한 이용수 부회장 이야기데로 지금의 집행부는 못나간다. 어렵다...
(서형욱) 나와도 안되고...
(서호정) 같은 죄인이라고 할 수 있죠.
(서형욱) 그리고 후임 회장이 누가 될지 모르겠지만 그쪽에서도 기존 집행부를 과거 처럼 부르기 쉽지 않죠. 쉽게 이야기하면 과거 김우중 회장 시절에서 현대쪽으로 넘어올때 거의 인수 인계가 안됐거든요. 인력도 이어지지 않았고... 거의 그런 수준의 변화를 기대 할 수 있는 상황이니까 가능 할 것 같고... 신문선 위원은 나오실 수 있을것 처럼 활동을 하시는것 같더라고요. 지역 축구협회쪽에서는 꿈꾸셨던 분들이 있는데 그것 다 대부분이 접은것 같습니다. 뜻밖에 누가 나올수도 있겠지만...
(서호정) 다행이 회장에 출마하려면 기탁금을 5천만원 내야합니다.
(서형욱) 5천만원 밖에 안되고...
(서호정) 5천만원이 밖에 라고 표현할 금액인가요?
(서형욱) 그정도 분들에게는 그거밖에 안되는 금액이죠. 15%이상 득표하면 돌려받고 15%이상 득표 못하면 못받는 것인데... 맘먹으면 누구나 나올 수 있는 구조이기는 하죠. 다만 개망신 당하고 그럴 바에야... 지금 같은 경우는 정부에서도 개입한다고 해서 판이 커졌잖아요. 그래서 출마 하는 것만으로도 이름을 날릴 수 있는 상황이 된다고 하면...
(서호정) 그거 하나에 5천을 태워?
(서형욱) 그정도 분들에게는 큰돈이 아니죠.
(서호정) 그럴 수도 있겠네요. 제가 세계에 가보지 못한 저는 평범한 소시민이라...
(서형욱) 문성이 형은 안나온데요. 문성이 형 안그래도 댓글에 추천이 많이 나와서 물어봤는데 자기는 절대 안나온다고 하니까... 선수 출신 분들중에도 약간 옹립 움직임이 있기는 합니다. 누군가는 나가야 하지 않겠느냐. 이번에 좀 바꿔야 하지 않겠느냐.
(서호정) 지금 JFA에서 저하고 나이가 비슷한 미야모토 쓰네야스 회장이 하고 있죠. 저는 우리도 그정도 비슷한 세대들... 2002 월드컵... 시드니 올림픽 나갔던... 이제 좀 나오셔야 하지 않나... 이제 한국 축구를 전면에서 이끄는 리더쉽을 발휘해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누가 회장이 되었건 단시간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오는 것은 불가능해. 다만 지금 KFA가 리더쉽의 부재, 리더쉽의 부족함 때문에 13년 동안 공회전을 했기 때문에 이것을 다시 앞으로 나갈 수 있게 동력을 마련하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어보여. 그리고 지금 누가 되었던 간에 이 사람이 13년 동안 할 것 아니니까... 못하면 또 바꾸면 되니까... 누가 되었던 간에 정신 똑바로 차리고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게끔 여러분들이 두눈을 부릅뜨고 봐주시고... 월드컵때라고 이렇게 많이 관심 갖지 마시고 이후에도 꾸준히 관심을 가져 주는것이 중요 할 것 같아.
서호정 기자 생각에 이번에는 선거로 가는 과정에서 한번 한국 축구의 미래에 대한 대토론이 필요 한 것 같아. 본인의 정책과 비젼과 철학에 대한 공유가 될 수도 있지만 '한국 축구가 뭐가 문제고 무엇을 해결해야 하고 누가 회장이 되든 이것을 해결 하자' 라는 의견을 모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
회장 후보로 밖에 이야기가 돌고 있는 기업인들은 전혀 사실 무근.
펩은 1000억원 정도 줘도 안올려고하지 않을까요? 펩이 돈이 부족한것도 아니고 동기부여도 안되고... 굳이?? 그럴거면 사우디 클럽을 가겠죠.
대표팀 감독으로 적합한 사람이 있다면 감독 선임에는 연봉을 아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 이번 월드컵을 통해서 확인 했겠지만... 대표팀이 제대로 안돌아가면 그대로 KFA와 한국축구를 둘러싼 산업 자체의 타격이 엄청 크기 때문.
9, 10월 A매치를 안할수는 없어보여. 이미 계약되어있는 중계권사들이 있기 때문. KFA가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몇 안되는 행사이기 때문에 해야 해. 그렇게 매출을 더 올려야지 기업인들에게 종속이 되는것을 깰 수 있기 때문에 당연히 해야 해.
시종일관 레그라기 감독을 지지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그분도 후보로 언급이 되지 않을까요? 성공을 했기 때문에 연봉은 지금 이야기 되는 연봉과 비교 될 수는 없을 것이고... 그런데 북아프리카 이런쪽은 중동 선호도가 높더라구요.
서형욱 생각에 외국인 감독을 선임 할때 한국 상주 조건은 해주면 고맙지만 대표팀 감독에게 강제할 것은 아니라고 보여져. 정서상 팬들이 싫어 할 수 있는데 실리상으로 봤을때 그런식의 조건을 달기 시작하면 뽑을 수 있는 감독군이 좁아지기 때문. 다만 상주 여부 보다는 얼마나 적극적으로 일 할 것인가를 봐야 해.
요즘 한국 축구 K리그 현장에서 일본 감독 이야기가 조금씩 나오고 있어. 전남 같은 경우 이번 임관식 감독을 선임할때 후보 3명중 한명이 요시다 타츠마 전 대전 코치였어. 이제 논의가 시작되고 있는데 마지막에는 항상 '우리가 최초로 일본인 지도자를 선임하는 구단이 되는것은 좀 부담스러워...' 하면서 벽이 생겨.
이민성 임시 감독은 에시당초 성립이 될 수 없어. 그 기간에 아시안게임 때문에 일본에 가 있기 때문.
이민성 감독은 선수 차출 부분에서 엄청 노력? 무리수?를 두고 있어. 연령대 선수들 말고도 유럽파 선수들을 와일드 카드로 데려오려 하기 때문.
솔직히 아시안게임은 우리가 우승을 할 수 밖에 없는 대회. 와일드 카드를 다 쓰는 나라가 많지 않고 많은 팀들이 올림픽을 대비한 팀을 데리고 나오기 때문. 연령별로도 우리가 더 높고... 이번에는 일본에서 열리는 대회라서 JFA도 유럽파들을 동원해 신경을 좀 더 쓴다는 이야기가 있어.
(서형욱) 포스테코글루 대표팀 감독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데려 올 수 있으면... 아시아 제패도 했던 분이고... 그런데 그분도 워낙 비싸가지고... 그분 100억 넘지 않나요? 프리미어 리그 감독을 2번이나 연임한 감독이기 때문에... 그리고 손흥민 선수가 은퇴를 안하는것으로 공인했기 때문에 후임 감독 선임에도 그부분이 영향이 있다고 봅니다.
(서호정) 나겔스만 한국에 와서 다시 증명해.
홍명보의 급여 수준이 낮지 않았기 때문에 거기서부터 출발 한다고 하면 경쟁력이 없지 않아.
정몽규는 일종의 사단이 없어.
김종배 부회장은 나간지 좀 되었어.
포옛 감독도 나쁘지 않아. 그렇지만 세계 축구에서 떨어진지 조금 오래 되었기 때문에 더 좋은 감독을 우리가 데려 올 수 있으면 고려 해보는 것도 좋고... 그것이 안되면 포옛 감독도 할 수 있는 현실적인 선택지 중에 하나.
서형욱은 포옛 감독이 K리그 감독의 민낯을 보여준 사례라고 생각. 홍명보가 K리그를 제패하고 대표팀 감독으로 갔지만 성과를 내지 못했던 것이 결국 K리그 경쟁 구도 자체가 감독의 역량을 평가하기에는 변수가 많아. 포옛이 사실 프리미어 리그에서도 '선더랜드를 잔류 시킨것이 자신의 최대 업적' 이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그런 레벨의 감독이 K리그에서 더블을 했어. 그것이 말해주는 것은 한국 감독들의 경쟁력이 그렇게 높지 않다는것 하나 하고 두번째는 국내의 많은 축구인들이 외국인 감독 선임을 반대하면서 했던 말이 '외국 감독은 선수 파악이 늦다. 한국 정서를 알 수 없다' 라고 했는데 이런 소리가 개소리였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생각해. 그 나라의 정서나 문화나 그런것은 상관이 없어. 축구는 축구라는 공용어를 쓰고 있기 때문에 어느 나라에 가든 감독의 역량이 중요한 것이지 선수 파악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 히딩크 감독도 1년 반인가 밖에 한국에 있지 않았어.
서호정 기자 생각에 한국 감독이 현재 상황에서 대표팀을 해야 한다면 조금 더 경험과 경력을 쌓은 차두리 정도? 정서 자체도 선수들이 잘 하고 있고... 문화가 조금 한국의 안좋은 문화를 걷어낸 문화를 가지고 있어. 당장은 아니고...
우리가 모리야스를 부러워 하지만 우리도 모리야스 같은 시도를 하지 않았던 것이 아니야. 홍명보, 신태용 모두 연령별 대표팀부터 장기적 관점에서 KFA에서 투자한 감독들. 그런데 너무 일찍 이 사람들을 끌어 당겨 쓰면서 이 사람들이 영글기도 전에 퇴출을 시켜버렸기 때문에 제대로 성장 시키지 못했어. 그 뒤에 어떤 감독님들이 또 주목을 받게 될지 모르지만 급하게 땡겨서 새싹을 짓밟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어.
르나르는 4년 사이에 평이 정말 크게 떨어졌어. 르나르는 아닌거 같아.
일본같은 경우 반대인것이 우리는 위험에 그런 감독들을 노출 시켜서 그 감독에게 다 뒤집어 씌우고 내보내고 회장과 임원진은 살아 남는 법을 택했지만 일본은 정반대로 갔어.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할리호지치가 나가면서 올림픽 감독을 대표팀으로 끌어 쓰는것으로 결정을 했는데 혹시나 월드컵 성적이 안나오면 짤릴 위험성이 있으니까 코치로 앉히고 우리로 치면 전무 같은거 맡았던 사람이 얼굴 마담으로 나가서 총알 받이를 해줬어. 그러고 나서 대회 끝나고 정식 감독이되었고 지금까지 대표팀 감독을 하고 있는것. 결국 우리는 축구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 회장님의 안위와 회장이 욕을 덜 먹고 KFA가 욕을 덜 먹는 것을 선택한 것이기 때문에...
비엘사 감독도 점점... 안타깝게도 축구 이론적으로는 대단한 분이지만...
서호정 기자는 벤투 2기도 가능성 있어보여. 다만 벤투 감독이 우리 대표팀 맡았을때 같이 했던 코치들이 다 독립을 했어. 그래서 사단도 새롭게 짜야하고... 벤투 감독 스스로가 현역 감독에 대한 의지가 얼마나 있는지에 대한 확인부터 해봐야하지 않나...
(서형욱) 진종오 위원님 적당히 하세요.
첫댓글 막줄에 진종오 얘기가 있어서.
본인도 스포츠인 출신이면서 근거도 제시할수없는 루머를 사실인것처럼 국회의원이 언론에 흘리고 다니는것. 제발 그만하시라.
저질 쓰레기인것은 진작에 알고있었는데. 이판에 물흐리는데 일조하지말았으면합니다.
회장선임부터 쉽지가않아서 감독선임 아시안컵 준비까지는 갈길이 구만리네요.
축협에서 굴리는돈이 얼만데. 그 돈 받아먹는 사람이 몇명인데. 언론으로부터 선수를보호하는 일이 이렇게 아마추어 주먹구구수준인지.
열흘기간동안 뭐하다 큰 경기앞두고 흥민아 니가 참아라.
요딴식으로밖에 못합니까. 답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