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영업점에서 6일부터 사전계약 실시
현대자동차는 신형 그랜저의 인테리어와 일부 제원을 공개하고, 6일부터 전국 현대차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그랜저의 인테리어는 '웅대한 활공(Grand Glide)'을 기본 컨셉으로 한 외장 디자인과 연속성을 부여해 활강하는 날개의 이미지를 구현했다.
신형 그랜저는 3.0리터급 람다 GDi 엔진은 탑재하여 최고출력 270마력(PS)의 성능과 1리터의 연료로 11.6km까지 주행할 수 있는 공인연비를 갖췄으며, 2.4 세타 GDi 엔진도 적용된다.
이 외에도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9개의 에어백과 차체자세제어장치(VDC), 샤시통합제어시스템(VSM), 버튼시동스마트 키, 전·후방 주차보조시스템 등 각종 안전 및 편의사양들을 모든 모델에 기본으로 제공한다.
현대차는 내년 1월에 출시 예정인 신형 그랜저를 현대차 영업점에서 6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하며, 사전계약 고객 중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25쌍을 추첨하여 6박8일간 캐나다 명소를 관광하는 '캐다나 서부여행 이벤트'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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