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 눈
우리 엄마 눈은 얼마나 큰지
매일매일 나를 안아주며 말 하신다
눈에 넣어도 안 아프겠다고
- 손한옥, 동시 '우리 엄마 눈'
자주 들은 말입니다.
무슨 뜻인지 몰랐던 때도 있었습니다.
이제 어떤 말인지 알고 나니
큰 사랑도 깨닫고
그 사랑을 돌려줄 줄도 아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
TV 프로에, <슈퍼맨이 돌아왔다>란 것이 있죠.
거기 박주호 아들 진우만 나오면 집사람과 둘이 낄길거리며 한참 웃습니다.
내 손자가 없으니 남의 손자로 대리만족인지........
첫댓글 저희집도 똑 같습니다. 진우바라기가 많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