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무우 파종하기 위해
오늘도 새벽 일찍 탑동행~
동네 입구 동*씨네 집 신축을 위해
집터 다진 모습입니다.
축대를 쌓고 황토로 복토를 하였네요.
신축허가를 받으려면 기존의 대지에서
안쪽으로 상당히 들여 지어야 합니다.
덕분에 골목이 엄청 넓어 졌어요~
골목길 모습
제초망으로 덮혀진 곳이
오늘 우리가 가을무우 파종 할 곳입니다.
사진 아래쪽에 3일전에 심었던
상추 모종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아직도 땡볕은 따갑네요
(낮 최고기온 32℃)
파라솔과 선풍기 설치하고
옮겨가며 작업합니다.
무우 두둑 만들기 전에 틀을 보수하고
퇴비와 붕소 그리고 유박 거름을 살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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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비 등을 흙과 잘 섞은 후
틀 두둑을 만들었습니다.
무우 틀 두둑 완성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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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집 냉장고에 보관한
무우씨앗 봉투를 깜박잊고
챙겨오지 못했다는~ㅠㅠ
모레 월요일 아산병원 진료
다녀 온 후에 파종해야겠슴다~ㅋㅋㅋ
다음 주 월,화요일에 비가 많이 온다고 하니
흙과 퇴비 등이 유실되지 않도록
제초망을 씌워 놓았습니다.
당근 파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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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이 조식으로 매일 먹고 있는
13종 내외의 과일과 채소 중에
필수 식단인 당근!
이제 우리가 직접 기른
당근을 먹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당~ㅎㅎㅎ
시금치 파종
잠실 앞마당 틀밭에 열무 파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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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폭염에 열무씨앗을 파종하였는데
비닐과 차광막을 쳤더니 발아가 안 되어
오늘은 비닐과 차광막을 벗겨내고 파종하였습니다.
그래도 상추는 차광막 안에서도
온실에서 자라듯 힘아리는 없지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가을무우, 당근, 시금치, 열무 파종
상선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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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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