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달걀로 찜이나 말이, 프라이로만 드셨던 분들께
추천해 드리는 이색 달걀 요리예요.
부드럽고 고소한 마요네즈를 양념에 넣어
감칠맛은 물론 달걀의 비린내도 확 잡았어요.
명란 알을 긁어모아 간을 적절하게 맞췄어요.
밑바닥이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도톰한 두께감을 살려
달걀물을 구워내는 게 포인트예요.
부채꼴 모양으로 썰어 한 조각씩 접시에 담아 먹으면
다른 반찬이 필요 없어요!
준비
4인분
필수 재료
부추(1줌), 명란젓(50g), 달걀(4개)
양념
마요네즈(1큰술), 다진 마늘(1작은술),
까나리액젓(¼작은술)
1. 부추는 송송 썰고,
명란젓은 반 갈라 알만 발라내고,
Tip_부추 대신 다진 애호박이나
대파를 넣어도 맛있어요.
2. 달걀을 고루 풀어 달걀물을 만들고,
3. 달걀물에 명란젓을 고루 섞은 뒤
양념하고,
Tip_마요네즈를 넣으면 달걀물이
훨씬 부드러워지고 특유의
비린내가 나지 않아요
4. 양념한 달걀물에
송송 썬 부추를 섞고,
5. 중간 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½큰술)를 둘러 달걀물을 붓고,
6. 뚜껑을 덮고 중약불에서
3분 정도 익힌 뒤 뒤집어
앞뒤로 노릇하게 굽고,
Tip_젓가락으로 찔렀을 때
반죽이 묻어나오지 않으면
다 익은 거예요.
7. 그릇에 달걀명란부침을 담고
부채꼴로 썰어 마무리.
위 레시피는 이밥차(그리고책)의 도서
『최고 중에 최고의 요리』에서 발췌했습니다.
최고 중에 최고의 요리저자EBS 최고의 요리비결 출연진들출판그리고책발매2019.05.20.
[출처] 이밥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