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탕 옥돔 미역국 끓이기

[올레길]

                                                          

제주를 대표하는 최고의 특산품은 제주 당일 바리 "옥돔"은 귀한 생선으로 제사 때는 꼭 사용합니다.

싱싱한 옥돔을 비닐을 긁고 내장 아가미를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어 준비가 되면 냄비에 적당량 물을 붓고

끓기 시작하면 토판소금 조금 넣고 옥돔을 통째로 넣어 한소쿰 끓이면 옥돔을 꺼내 살을 발라 놓습니다.

예전에는 통째로.. 세훨이 변해가니 제사 음식도먹기좋게 편리하게 만들게 됩니다.

         

                                      집안 기일때면 날 옥돔으로 지리처럼 옥돔 미역국을 끓입니다.

                                 이번에는 날미역이 없어 냉동시킨 미역을 물에 담궈 풀렸다 대신 넣었어요

                                         적당히 자른 미역과  발라낸 옥돔살을 넣고 다시 한 번 끓어 주세요.

제사 음식은 별 양념 없이 있는 그대로 맛을 사리기 때문에 간단합니다.

옥돔국 냄새가 좋았던지 손자 녀석이 먹는다고 졸라 제상에 올린 것 따로 담고서 눈앞에 있는 아이부터 달랬습니다.^^

[올레길]

아이고.. 내가만든 음식에 올린다는게 잘못올렸네요...

[신이화]

여기도 좋아요 지기님

[해피데이이]

잘 하셨어요
옥돔을 국에 넣는것 처음 보네요제주 음식들이 대부분 생소한것 같아요
귀한 옥돔 미역국 드려요

[올레길]

요거이.. 요리라곤할 수 없지요.
레시피도 자세히 올리지못하고.. 내가만든 요리게시글에 올리고
다른일 하다 그만 등록해보니 요리조리 게시판으로..

[또또]

시원하고 개운한 옥돔 미역국넘 맛있겟어요옥돔이 눈이 탱글탱글 넘 싱싱해보입니다
제주음식보면 과하지않은 양념에 재료의맛을 충분히 살린 음식이 넘 맛잇어보여요
오늘 아침 미역국 두사발먹어요`아배불러 합니다

[올레길]

에고 또또님.. 창피

[올레길]

담백하지요.. 어찌보면 비린내 나는데..
제주 음식은 특성 있는데로 맛을 기는 편입니다.
까지.. 고맙습니다.

[띤이]

와우 귀한옥돔이네요~
청도사람은 구경도 못해본ㅠㅠ
그맛이 넘 궁금해요^^

[올레길]

띤이님 드시면 맛없다고 하실거예요
비린내 난다고 요즘 젊으신 분들에겐 입에 맞지않을 거예요..
제주에선 생선으로 국 끓이는데 좀 특이하지요
띤이님 친사모 사랑이 넘치세요 저 행복합니다.^^

[예밀포도원]

에서 젤 바쁜지기님이 요리를올리다니요
깜 놀랬내여
시원 담백한한 국드시고 화이팅 하세여

[올레길]

화이팅합니다.
많이 바쁘시지요

[배훈맘]

옥돔은 구이만 해먹는줄 알았어용. 옥돔넣은 미역국 시원하고 아주 맛있겠어요. 드립니다 ^^

[올레길]

비린내 나요
그래도 깁니다.^^
배훈맘님 늘 수고가 많으세요..

[손맛김치]

옥돔 들어간 미역국 어떤 맛일지 궁금해요 다금바리님 부시리 회 주문 햇을 때 넣어주셨는데 냉동실에서 잠을 자고있어요 꼭 끓여먹어봐야 겠어요 배워갑니다,

[올레길]

옥돔.. 잠에서 깨어나라
전 제사국이라.. 손맛김치님만이 국을 끓여 보세요.^^

[레가토]

기일 때 옥돔 미역국을 올리는군요.
지역마다 특산품을 올리면 조상님들도 좋아하시겠지요
옥돔 눈이 크고 신선해서 드립니다...

[올레길]

레가토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대단하세요 거운 여행 잘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