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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기간 |
8/15~9/14(한달) |
8/15~10/1(한달보름) |
8/15~10/10(근두달) |
접수 |
8만 1000명 |
12만명 |
18만명 |
승인 |
29명 |
200명 |
4591명 |
차이 |
* |
(보름간 차이) 접수 4만명 승인 170명 |
(열흘간 차이) 접수 6만 승인 4400명 |
서류미비 청소년들의 추방유예와 워크퍼밋카드신청서 접수와 승인이 10월들어 속도를 내고 있다.
10월들어 열흘동안 접수자들이 6만명이나 쇄도했고 승인자들도 4400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8월 15일부터 시작된 서류미비 청소년들의 추방유예와 워크퍼밋카드신청서 접수와 승인이 매우 저조한 상황을 보여왔으나 10월들어 속도가 빨라진 것으로 밝혀졌다.
한인 청소년들은 출신 국가별로 멕시코와 엘살바도르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어 계속 늘어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미 이민서비스국(USCIS)에 따르면 8월 15일부터 10월 10일까지 근 두달동안 접수된 추방유예,워크퍼밋카드 신청자들은 18만명에 달하고 있다.
이가운데 추방을 유예받고 워크퍼밋카드 까지 받은 서류미비 청소년들은 459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앞서 10월 1일까지는 12만명이 접수하고 고작 200명이 승인받은 바 있다.
그리고 9월 14일까지 한달동안의 접수자들은 8만 1000명이었고 승인자들은 29명에 불과한 것으로 발표된 바 있다.
이에 따라 9월 14일과 10월 1일까지 보름동안 늘어난 접수자들은 4만명이고 증가된 승인자는 170명이었다.
그러던 것이 10월 1일과 10일 사이의 열흘동안에는 접수자들이 6만명 더 늘어났고 승인자들은 4400명 증가한 것이다.
이로서 10월들어 추방유예와 워크퍼밋카드를 신청하는 서류미비 청소년들이 본격 몰려들기 시작했으며 미 이민서비스국도 본격 승인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앞으로는 서류미비 청소년들의 신청물결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이민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주변에서 친구,친지들이 하나둘씩 워크퍼밋카드 까지 받는 것을 보면서 대거 신청에 나설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미트 롬니 공화당 대통령후보가 오바마시절 받은 추방유예와 워크퍼밋카드는 2년간 유효로 인정할것이지만 당선돼 내년 1월 20일 취임하면 즉시 신규접수를 중단하겠다고 밝히고 나서 신청을 서두르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