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미리님처럼 언제 따 먹을수 있을까 날마다 들여다봅니다.
한번에 20알 정도 열흘 간격으로 심는데 둘이서 아침 점심 저녁으로 먹어대면 사흘이면 끝장 날텐데 벌써 새가 부리로 옥수수 껍질을 찢어서 점검을 합니다.
적어도 1주일은 기다려야 할것 같은데 새에게 뺏길수 없어 망으로 하나하나 씌웠습니다.
가을에 감이 익어가면 새가 쪼아먹어도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많으니까.
옥수수는 한개도 뺏길수가 없습니다.
나 먹을것도 부족하니까.
이 정도 커갈때는 새가 거들떠보지도 않습니다.
보리와 옥수수를 섞어 물 끓여먹으려고 넉넉하게 심었습니다.
추석에 손자들 먹이려고.
기온이 높으니 금방 뿌리가 나와 내일 파종해야겠습니다.
요즘 심으면 키가 나지막히 자라면서 봄 파종보다 재배기간이 짧아서 좋아요.
10월에 먹을수 있겠습니다.
첫댓글 어머 옥수수 지금 파종해요?
그렇군요.^^
옥수수는 이모작이 가능합니다.7월 초에도 가능해요.
@매화꽃(광주.담양) 네에...^^
와우, 저도 파종해야겠네요^.^
키가 안크고 빨리 익어서 좋아요.
부드러운 단계를 지나 검은색이 돌게 익으면 알알이 따서 밥에 넣어먹으면 구수하고 맛있어요.
@매화꽃(광주.담양) 네. 따서 알알이 털어 패트병에 담아 냉동실에넣어 오래오래 먹습니다. 콩밥은 질색하는 딸도 옥수수밥은 잘 먹거든요^.^
@미리(순천) 손자가 서너살 무렵 삐져서 말대꾸도 안하면 옥수수밥으로 달래서 기분을 풀어주었어요.
냉동실이 좁아서 많이 보관을 못합니다.
저도 옥수수 파종 할래요.
늦지 않았으니 심을 땅만 있으면 맛있는 가을 옥수수 먹을수 있어요.
@매화꽃(광주.담양) 네네 감사해요.
옥수수는 한개도 뺏길수가 없습니다 ㅋㅋㅋ
첫째 내가 먹는다.
둘째 나눠 먹는다.
셋째 판다.
옥수수는 첫째입니다.
@매화꽃(광주.담양)
첫째 내가 먹는다.
둘째 나눠 먹는다.(단, 유해조수 제외 )
셋째 판다.
옥수수는 첫째입니다.
ㅎㅎ
@자연애(경기) 염라대왕이 오라해도 못가는 이유.
여름에 농사지어서 뒹굴거리며 먹는 옥수수와 복숭아때문에요.
옥수수가 크기별로~~
시기를 달리하여 심는게 이렇게 심는거군요?배워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