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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어타이당 간부가 탁씬 전 총리와 면담? 선관위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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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씬(오른쪽)은 프어타이당의 실질적인 지배자라는 의심을 받고 있다. [사진출처/Khaosod News]
탁씬파 프어타이당 간부가 탁씬 전 총리를 만나기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한다는 보도가 있는 것으로 중앙 선거 관리위원회 짜룽윗 사무총장은 "중앙 선관위는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어타이당에 대해서는 "당의 직책을 담당하지 않는 탁씬게에 좌지우지되고 있다"는 견해가 있는 것으로 중앙 선관위는 "정당이 외부인의 영향하에 있어서는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는 정당법을 위반하는 것이 의심되는 것으로 이전부터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프어타이당은 "당 일원이 전 총리를 만나러가는 것은 개인적인 행위이며, 전 총리는 당의 운영에는 전혀 관여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13세 무워이타이 선수 사망, 소년 보호 규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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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Khaosod News]
태국식 킥복싱 '무워이타이' 경기에 출전한 13세 소년이 기절해 의식을 잃고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태국에서 8세 소년이 프로 경기에 출전하는 경우도 있어, 이번 소년의 죽음을 계기로 규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사망한 아누차(อนุชา ทาสะโก) 군은 중부 싸뭍쁘라깐도에서 11월 10일 열린 대회에서 쓰러져 의식불명된 후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결국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인은 뇌출혈이었다.
방콕 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체육관광부 장관은 젊은 선수를 보호하기 위해 국가 권투법의 규제를 강화하겠다며 12세 미만 선수의 출전을 금지하고, 12~15세 선수에 대해서도 헤드기어 등의 방어구를 제공하는 것을 요구했다.
아누차 군을 3살 때부터 키워온 삼촌에 따르면, 아누차 군은 7~8세 때부터 무워이타이를 시작해 8세 때 처음으로 대회에 출전하여 상금을 획득했다고 한다. 사망한 10일 대회의 상금은 2000바트였다.
지금까지 대회에 출전한 횟수는 추정 170회 정도였으며, 무워이타이 챔피언이 되어 사관학교에 들어가는 것이 꿈이었다고 한다.
권투 경기 출전 연령 제한, 쁘라윗 부총리가 재검토를 지시
몇일 전 13세 소년 복서가 태국 권투 경기 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아이가 권투 경기에 나오는 것을 제한하는 것 등을 목적으로 하는 권투법 개정안 가까운 시일 내에 국무회의에서 심의될 전망이다.
현재 권투법은 복서의 나이 제한은 마련되어 있지 않으며, 15세 미만이 권투를 할 경우 등록이 필요하다고 규정되어 있는 정도에 그치고 있다.
따라서 개정안은 12세 미만이 권투 시합에 나가는 것을 금지하는 것으로 되어 있지만, 이것에는 찬반양론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쁘라윗 부총리 겸 국방 장관이 법안의 재검토를 지시했는데, 그 이유는 12세 미만의 권투 시합을 금지했을 경우 복서를 양성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경기에 나와 파이트머니를 얻는 형태로)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도 박탈되게 된다는 반대 의견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쁘라윗 부총리는 권투의 안전성 향상과 진흥을 염두로 협의하도록 관계자에게 요구하고 있다.
태국에서 의료용 마리화나와 끄라텀 합법화를 승인, 암이나 간질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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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제로 사용이 가능해 민간요법 처럼 사용되고 있는 끄라텀 [사진출처/Siamrath News]
태국 국내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태국 정부는 11월 13일 의료 목적으로 대마초(마리화나)와 '끄라텀(กระท่อม)‘을 합법화하는 법안을 승인했다고 한다.
대마초는 암, 간질, 방광염 등의 증상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인정되어 법률이 시행되면 끄라텀과 함께 의료 목적으로 소지나 사용, 수입이나 수출이 가능하게 된다.
한편, 마리화나와 끄라텀 재배나 실험 등은 보건부가 마약 관리위원회와 함께 모니터링을 하기 때문에 누구나 자유롭게 재배할 수는 없다. 또한 기호품으로서 마리화나나 끄라텀 이용은 허용되지 않는다.
방콕 대학 전 여성 학장이 학생들을 상대로 사기, 홍콩으로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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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Khaosod News]
방콕 대학 랑씯 캠퍼스(Bangkok University Rangsit Campus) 영어 학장 여성 아싸나(น.ส.อัสมา ดำรงค์ผล ,33)이 영국에서 여름 어학 코스가 개최된다고 거짓말을 하고 학생 30명에게 1인당 9만 바트 참가비를 받고 그것을 가로 채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가 11월 13일 오전 4시 비행기로 쑤완나품 공항에서 홍콩으로 도주했다고 밝혔다.
대학 측의 설명에 따르면, 용의자는 "숙박 시설이 풀이다"며 영국행을 연기하겠다고 학생들에게 전했다고 하지만, 대학 측이 조사한 결과 용의자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이 용의자는 어학 과정과는 별도로 투자 제의를 해서 여러 사람들로부터 돈을 가로 챈 혐의도 있다고 한다.
새로운 금연 구역 규제 2019년 2월 3일부터 시행, 벌금은 5000바트
레스토랑 외부 구석에서 볼 수 있었던 흡연자들을 위한 공간이 내년 2월부터는 보기 어려워질 것으로 보이고 있다.
국내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태국에서는 새로운 금연 구역 규제가 2019년 2월 3일부터 시행될 전망이며, 위반자에는 5000바트의 벌금이 부과된다고 한다.
새로운 금연 구역 규제는 콘도, 임대 빌딩, 술집, 호텔, 종교 시설, 노래방 시설, 레스토랑, 세탁소, 미용실, 영화관, 주차장, 스파 마사지 업소, 병원, 병원, 학교, 수영장, 피트니스 등의 공공장소 내부뿐만 아니라 입구에서 반경 5미터 이내도 금연 구역이 된다.
또한 올해 11월 6일부터는 금연을 나타내는 표시를 직경 10센티 이하로 하는 규제가 시행된다.
아울러 2019년 5월 4일부터는 담배 포장에 사용할 수 있는 표현에 대한 규제가 시행되다. '저 타르', '클래식', '여성', '섹시' 등의 문구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태국에서 금지된 전자 담배 지난 3개월간 80건 적발, 벌금 총액은 500만 바트
태국 소비세국은 태국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전자 담배 및 이와 관련된 기구를 반입시하면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경고했다고 영자 방콕 포스트가 보도했다.
태국 소비세국 국장의 말에 따르면, 보건부가 제기한 전자 담배에 의한 건강 문제로 태국 상무부가 전자 담배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고 한다.
전통적인 담배처럼 보이는 아이코스(iQOS)를 태국에 반입하면 개인사용은 1보루 당 6800바트의 벌금이 부과되며, 판매용 반입은 1보루 당 12,000바트의 벌금이 부과된다.
액체 리퀴드를 가열하여 수증기를 빨아들이는 전자담배(VAPE)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관세법에 따르면, 체포될 경우 판매액의 4배에 달하는 벌금이 부과되며 최대 10년의 징역에 처해지게 된다.
한편, 태국 소비세국에 따르면, 지난 3개월 동안 전자 담배와 관련 기구에 대해 80건을 압수하고 총 500만 바트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한다.
태국 SEC, 허가되지 않은 가상 화폐 거래소를 피하도록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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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VoiceTV 캡쳐]
태국 금융 규제 기관인 태국 증권 거래위원회(SEC)가 가상 통화 거래소에 대해 광고 중단을 권고하고 허가되지 않은 가상 화폐 거래소 이용을 피하도록 국민들에게 경고했다.
태국 SEC는 이 발표 중 태국과 한국 기업 합작 투자사인 ‘Q Exchange’를 새로운 가상 통화법 테두리 내에서 공식 승인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Q Exchange’는 이더리움(ETH)과 비트코인(BTC)을 포함한 10가지 종류의 가상 통화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5월에 국왕령에 따라 가상 화폐 거래소 및 이니셜 코인 오퍼링(ICO) 실시자 등의 가상 통화 사업은 태국에서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규제 당국에 등록하고 승인을 받게 되어 있다.
첫 공식 승인된 플랫폼은 11월말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태국 SEC는 국민들에게 “Q Exchange는 공인된 디지털 비즈니스 업체가 아님을 알려두고 싶다"고 말했다.
페리에서 화재로 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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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Thairath News]
11월 16일 정오 타이만 코싸무이(Koh Samui)에서 말레이 반도 남부 쑤랏타니도 돈싹항(Donsak Pier)을 향하던 라자페리포트(Raja Ferry Port) 회사의 페리 ‘R8’에서 화재가 발생해, 승객 2명과 승무원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엔진 룸에서 불이 시작되어 선내에 연기가 가득 찼으며, 승무원이 소화에 성공했지만 항해할 수 없어, 이 회사의 다른 페리에 의해 코싸무이로 견인되었다.
라자사의 홈페이지에 따르면, 'R8'은 길이 65미터, 폭 14미터, 1074톤, 정원은 400명으로 사륜차 48대 적재가 가능한 크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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