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21일 (화) 오남저수지 & 고모리저수지 둘레길, 봉선사 그리고 카페 휴탄, 송이님 리딩 후기

[발견이(윤문기)]

산길지기 송이님의 스폐셜 이벤트 코스를 어제 다녀습니다. ^^

진행하시랴, 운전에 리딩에 주변 해설까지 송이님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어제 후기를 가볍게 사진으로 올려봅니다. ^^

5년 간 멀리 작은 지역에 가 있느라 수도권이 이리 바뀐 줄 몰랐네요. 초대형 카페 휴탄에서 맛나는 차와 간식으로 시작합니다.

3층 중에 1층입니다. 역시 사람은 자연과 함께 해야 하는 가 봅니다. 실내에도 작은자연을 들여놓았어요.

보통 이런 공간은 작은 공연도 하게 되어 있는데, 배치를 보니 그런 대비는 안되어 있는 듯 하네요.

2층 3층 창가는 오남저수지와 맞은 편 낮은 구릉의 전경에 힐링하도록 되어 있어요.

단체컷도 남겨봅니다. ^^ 송이님, 커피 제 취향으로 너~~무 맛났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곳에 수도권에는 부지기수라지요? 딸들과 언제 카페 투어 다녀와야겠어요~~

따듯한 차로 몸을 덥혀서 오남저수지 둘레길부터 걸어봅니다.

오늘 함께한 분들입니다. 오랜만에 뵈어서 모두모두 반가운 얼굴들입니다~~ 앞으로 좋은 길에서 자주 뵈어요~~^^

데크길과 보도블럭이 연이어져 있습니다.

오남저수지 둘레길 조성은 잘 되어 있는데, 길 전문가 입장에서 볼 때 디테일이 떨어져요. 이런 포토존의 위치와 각도, 보도블럭의 재질, 숲길 이용 등등요. ^^

응달에는 이렇게 가볍게 눈길과 얼음길도 걸을 수 있답니다. 길지 않아서 나름 재밌었습니다.

자, 여기는 다시 차로 잠시 이동해서 온 고모리호수둘에길 입니다. 저는 첨 와봤어요. ^^

오리보트 타본게 언제인지... ^^

조심조심 걸어봅니다.

인증샷도 남겨보고요.

국수리님이 수고해주셨어요.

고모리는 작은 숲길도 지납니다. 요런게 재미죠. ^^

여기는 다시 또 차를 타고 이동한 봉선사 사찰입니다. 지금은 연밭 주변을 걸어서 진입중입니다.

언제나 소녀감성으로 길을 이끌어주시는 송이님,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

송이님께서는 해질녘의 봉선사를 꼭 보여주고 싶으셨데요. 바로 이 모습이지요. 멋지게 시간을 딱 맞춰서 도착했어요. ^^

봉선사 큰법당은 70년대 지어졌지만 특이하게도 콘크리트를 이용해서 목조건축물처럼 지어진 매우 특이한 건축공법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콘크리트 기술자들이 공장에서 나무 만들듯 틀에 재료를 만들어오면 전통건축기법을 잘 아는 목수 기술자들이 참여해서 건물을 올렸다네요. 대웅전도 큰법당이라는 한글 편액이 맘에 들어옵니다.

석가모니부처님을 주존불로 보살님들이 좌우 협시를 하고 계시네요.

송이님 말씀대로 해질녘에 정말 경관이 최고로 좋은 봉선사입니다.

중생들의 아픔을 치유해주신다는 약사불이 회원님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응원해주십니다. 모두모두 건강하세요~~^^

오늘 후기 끝!

[kate케이트]

근자에 유행하는 독감과 연이은 연무로 인해 외부활동을 주저하지만
송이님 새해 첫리딩에 인사도 드리고 지기님인 발견이님도 반갑게 뵐수 있기에
발걸음 가볍게 나선 봄기운 넘치는 이벤트성 도보였어요^^
전날 어깨시술로 통증이 가시질 않은 상태에서 참된책임감있는 진행이 뭔지!!!
다시금 깊은 고마움과 감사한 마음을 늘 소녀감성 풍부한 송이대장님께 보냅니다~
인생을 역방향으로 사시는지
울 발견이님의 신선한 피지컬과 듣고 있으면 살며시 스며드는 품격있는 설명,
그리고 뭔지 모를 든든함?^^
이런 것들이 자연풍광과 한데 어우러져 온정 가득한 감성걸음으로 소화시키고 왔답니다💞
늘 보면 좋은 도라지님,
조용하지만 내공이 느껴지는 환한 국수리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삶을 재조명하시고 힘찬응원을 보내드리고 싶은
아도작가님🤗
함께 하신 분들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행하시란 인사 올리며
좋은 길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

[송 이]

분위기 메이커
에너좌이져 케이트님
밝은 기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웰빙식 떡으로
간식을 제공하신 배픔심에
또 한번 감사드립니다
바쁘신 와중에
시간내주셔서
저녁시간 선약에
차질없이 잘 보내셨으리라
믿습니다
함께한 시간 모두가
힐링이였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발견이(윤문기)]

오랜만에 뵈었는데도 엊그제 보고 또 본 듯 반가운 얼굴들이 많았습니다.
늘 배려 넘치는 케이트님 덕분에 하하호호 웃으며 걸었습니다.
좋은 길에서 자주 뵈옵길 희망합니다. 여러가지로 감사드립니다. ^^

[송 이]

오랫만에 영 해져서
나타나신 발견이님
화요후기 수고하심에
감사드립니다
함께여서 든든했고
봉선사 사찰 방문하여
디테일한 해설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송 이]

멋진 인증샷 입니다
왠지 해질녁을 보면
엄마가 그리워 진답니다
친정엄마처럼 해너미
너머가면 안되는데 ,,,
요즘들어
곱고 고우신 울엄마가
보고 싶네요
엄마 인품가도 같은
편안한 봉선사 사찰
봉선사의 기도 성지
멋진 구도 감사합니다

[발견이(윤문기)]

아낌없이 봉사해주신 덕분에 귀한 구경을 두 발로 그리고 두 눈으로 호강하며 다녔습니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 얼릉 어깨 회복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