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저녁 8시 거의 다되서 서울 대림동의 모 행사의 일환인 세대공감콘서트에갔어여.
개그맨 이용식의 사회로 트로트가수의 노래모습을 먼저 보다가 그지역 어린이들이 무대위에서 이용식과 한참 재롱을 부리더군여.ㅋㅋ 그건 바로 가수 박남정씨가 여의도 방송마친뒤 시간이 늦어져 그동안 시간을 끌기위한
어떤 방법이더군여.
한참뒤에 박남정씨가 급히 차가밀려 오토바이뒷자석에 앉은채 모습을 드러내더군여.
역시 녹슬지않은 열정의 무대 그 자체였어여.
마흔넘은 나이이지만 전성기못지않은 환상의 댄스실력과 춤추면서도
라이브로부르는 그 가창력까지 역시 한국댄스뮤직의 원조 황제답더군여.
아 바람이여,비에 스친 날들,,널 그리며등 불후의 명곡을
다시 부르는데 감동적이라 뭐라 표현할수가없어여.
음향관계자와 제가 잠시 박남정씨에대해 예기를나누다 음악도 듣다가보나 어느새 콘서트마칠시간...........
아쉬운 마음에 박남정씨와 바로 악수를나누고
정말좋아한다구하니 박남정씨 역시 흐뭇하게 미소를 띠우며 인사하더군여.
사진도 좀 찍으려했는데 이거 필름이 좀 그래서 ㅋㅋㅋㅋㅋㅋ 아직 그의 음악을 잊지않는 적잔은 팬들도봤구여.
아줌마 ,젊은여자들과 어린 학생들도 박남정씨 모습을 가까이서보려 엄청 몰려들더군여. 정말 기억에남을 시간이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