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만들어 준 음식 맛이 그리워 수배 중에 경찰 눈을 피해 어머니 집에서 밥을 먹던 한 마피아가 경찰에 검거됐다.
18
일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 세라는, 이탈리아 나폴리가 주 무대인 카모라 마피아의 일원으로 지난 5월부터 경찰의 지명 수배를 받아온
로자리아 스코냐밀리오가 그동안 철저하게 숨어 지내오다 최근 어머니 집으로 몰래 들어가 차려 준 점심을 먹다가 잠복해 있던 경찰에
잡혔다.
스코냐밀리오 처럼 지명 수배 마피아가 어머니 음식을 그리워하다 덜미를 잡힌 경우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05년 살인 혐의로 지명 수배를 받던 카모라 마피아의 두목 마리오 파브로치노는 나폴리 전통 스파게티 소스를 만드는 방법을 어머니에게 전화로 물어보다 도청하며 감시하던 경찰에 체포되기도 했다.
코리에레 델라 세라는 "비록 폭력에 찌들고 마약 판매로 사는 마피아들이지만 이들에게도 '엄마의 음식'은 항상 그립고 최고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첫댓글 다좋은데 제목은 뭐야... 엄마음식 좋아하는거 = 호구짓?ㅋㅋㅋㅋㅋㅋㅋ
자취하나보네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낸 서민적이다
제목 별로
병신새키~
개탈리아 새끼들 마마컴플렉스는 알아줘야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