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제가 찍어서 안넘어 오는 여자 없었습니다. 믿지도 않겠지만. 헐;;
10번찍어서 안넘어가는 나무가 있다면, 저는 11번도 찍습니다.
요즘 이쁜여자도 많고 대학시절 과에 이쁜여자도 제가 찍어서 넘어간적도 있엇고,
제가 생활력도 좀 강한편이고 제 또래들 비해서 알바도 일찍 시작했고요.
그래서 사회경력이나 사람들에 감도 상당히 빠른편 입니다.
그리고 자작인가 머라 하시는분들도 있으신데, 정말 진지하게 고민상담으로 쓴글을
그렇게 무시하는거 아닙니다. 정말 할말이 없네요.
제가 여친한테 못하는건 없다고 생각됩니다. 아직까지는요.
여친도 제가 잘한다고 매너좋다고 말하고 있고요. 저는 소위 된장녀라는 분들과는
못사귀고요. 만나고 싶지도 않아서 제여친을 선택한겁니다.
그런 여친이 제 환상을 깨고, 디올이라니요!!!!
그래서 저는 놀래서 많은 고심끝에 글을 올렸습니다.
우리는 평소에 츄리닝 입고 만나고, 2천원씩 들고 나와서 서로 하드나 튀김같은걸
즐겨먹는 사이 좋은 커플입니다. 그렇게 4년을 만나왔고요.
편의점에서 시원한 사이다 사서 맥도날드에 창가쪽 자리는 저희 전용 좌석입니다.
거기서 기분내면서 마시고요.
가끔은 제가 도시락도 싸가서 놀이터에서 기분좋게 먹습니다.
따로 밥값도 안들고 좋으니까요.
그런 우리는 돈안쓰고 현명하게 만나는 커플에게 찌질이라고 함부로 말하지 마십쇼.
다 각자 살아가는방식이 있는거고, 장단점이 있는것인데, 자신이 살아가는
방식이 아니라고 말들을 너무 함부로 해서 화가나네요.
제가 님들에게 뭐 잘못했습니까? 제 여친도 아무소리 안하고 잘 만나고 있는데
왜 님들이 저에게 머라고 합니까? 제가 도대체 뭘 잘못했습니까?
여기 게시판은 정말 된장남 된장녀들만 모여 있는곳입니까?
왜이렇게 열등감들이 많으신지...정말 어이가 없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헐..댓글들보니 가관이네요..
다들 자기 일이아니라고 말씀이 너무 함부로 시네요.(반말도 있구요 ㅡㅜ)
여기 톡에 저도 글을 잘안쓰는데. 어느글보면
더치페이를 하자는게 맞다는 둥..이러는데 그래서 저도 여친과 늘 더치페이를 하고요
김치찌개와 불고기백반을 먹으면 각각 4500원씩 내고요.
후식은 편의점에서 조스바 같은건 제가 남자니까 남자답게 사주지만.
만나면 잘해주고 , 여친이야기도 잘 들어주고, 매너놓게 차오면 제가 차오는 방향에 서서
여친을 지켜주고 그러면서 알콩달콩 잘 사귀는 사람들 입니다!!!
작년 생일에 초코파이에 초 꽂아서 생일 축하도 해주고, 노래도 해줫고요.
여친에게 잘 어울리는 따듯하고 정말예쁜 장갑 선물했네요..12000원 짜리입니다.
여친은 정말 좋아했고 아무말이 업는데. 갑자기 명품 화장품을 제게 사달라는건 당연히
된장녀들이나 하는짓 아닙니까? 아직 나이도 어리고 고급브랜드 안써도 될 나이인데 말입니다.
저도 제 사생활이 있고, 여친도 사생활 서로 존중해는것인데.
갑자기 명품을 사달라고하니 헤어질 생각도 순간 들었고요.
제가 사람보는 눈이 없는건가. 싶기도 했고요.
여자가 나이가 점점 먹으면 늙은여우가 된다더니.
이제 이여자도 놔줘야 할때가 온것인가 싶기도 합니다.솔직하게.
여기 톡을 즐겨 쓰는 님들도, 솔직히 중산층 자녀들도 아닐텐데.
어떤 허세부리는 글이나. 남의 말이라고 쉽게 하진 말아주세요. 저도 상처받습니다.
----------------------------------------------------------------------------------
4년째 사귀는여친이 있습니다.
전 검소한 여자가 좋아서 이여자를 택했는데요. (미인은 아니지만, 착할것 같아서요)
치마도 5천원. 티셔츠도 3천원짜리를 입는 여친인데.
그런 검소함이 정말 좋았습니다.
화장품도 미샤에서 가끔구입해서 사고, 왠만하면 샘플로 해결하고요.
여기 톡을보면 . 샤넬, 구찌 가방을
자기돈도 아닌 남친에게 아주 당연하게(?) 요구하는 여자들보면서
아 내가 여자는 정말 참 잘 골랐구나. 뿌듯하고 좋았습니다
솔직히 아웃백이나 그런곳은 가본적이 없고요.(5만원정도 던데..그럼 하루 일당이잖아요ㅜㅜ)
너무 사치인것은 일부로 피했고, 그런곳은 개념좀 없는 여자들이 남자졸라서 가는곳이니.
여친하고는 늘 분식점이나 집에서 해먹었네요.
그런데, 갑자기 무슨바람이 ㅇ불었는지.
디올 파우더를 사달라과 해서 깜짝놀랐습니다.
거의 4만원 조금 넘는 금액이더군요.
그걸 왜 제가 사야하죠? 자기껀 자기가 사는거고.
그래서 제가 참다 못해 한마디 했습니다.
너도 그런여자였냐며...
그랫떠니 삐져있는것도 좀 그렇고...
그런데 남의돈을 이렇게 함부로쓰게 하는게..여자들 심리인가요??
이해ㅇ할수도 없고, 이해할 필요도 없는데요.
자기가ㅏ 쓰고싶은건 자기가 구입해서 써야하는게 정상 아닙니까?
여친이 솔직히
집안이 아주 잘살고~ 치마 한벌이 150만원짜리를 입는 여자라면 어울리려니 하겟지만..
그냥 평범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이네요.,
중산층도 안되는 가정에서 자랐으면서,
머따라가다가 가랑이 찢어지려니,,하는 소리도 했더니
화를 내내요. 가만히 있는제가 도대체 뭘 잘못한건지..
제 여친은 다른여자들과 달리. 된장녀처럼 행동안해서 좋고. 돈도 함부로 쓰지않아서 정말
좋았는데. 이번에 많이 달라보이네요.
속보이고...
속물근성같고...
기대가 마니 깨졋네요..
힘듭니다..ㄴ
쟤 우리 편 아냐??
우리편같은데 ㅠㅋㅋㅋㅋㅌㅌㅌ 진짜 저런 사람이 있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
여자가 일부러 쓴게 아니라면 저게 말이 되는가
구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