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증시의 가장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는 오늘도 무참히 3% 이상 떨어졌습니다. 미 펀드매니저들과 분석가 들이 말하는 최대저항선인 440을 무너뜨리고 많은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일주일 전부터 시작된 증시 흐름의 예상이 분기실적 발 표로 현실성있게 나타나면서, 오늘도 반도체 기업인 CNXT(-38% DOWN) 분기실적 미달발표는 , 노키아(NOK) 모토로라(MOT) 핸드폰 제조부품업체인 RFMD,SWKS 그리고 TFT-LCD 미 최대업체인 GNSS,PXLW 모두 많은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눈 여겨볼 일은 베러타스 소프트웨어(VRTS-35%DOWN) 회사의 다음분기 매출과 이익률의 10% 감소 발표는, 상승장에 있었던 마이크로 소프트웨어(MSFT)에 주식에 제동을 거는 일로, 미 증시를 끌고 가던 마이크로 소프트웨어 에게는 악재일수 밖에 없습니다.
나스닥에 거래량의 증가 또한 걱정되구요,내려가는 마켓에서, 7/13 일 발표되는 인텔(INTC)어닝 발표가 분기점이 되겠지만 현재 장은 매우 무거워 보입니다.내일 발표되는 야후(YHOO) 어닝 또한 눈여겨 봐야 하지 않을까요.
제가 일주일 전 부터 글을 올리기 시작하면서 느낀점은, 많은 분들이 너무 주식시장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것 같습니다. 저 역시 비관론자도 아니고 ,한국주식시장과 삼성전자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다만 한발뒤로 물러나 기업에 이익보다는 부채를 먼저 확인 하고 , 주식을 사고 난 후에는 막연히 올라가려는 기대심리보다는 팔 준비를 하는 투자자 입니다. 또 많은 분들이 주식시장에 발목이 잡혀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현찰을 가지고 장을 기다리는 방어적 투자 방법도 매력적으로 생각 되어집니다.
좋은 기업에 투자하지 못한 경우에는 기회만을 잃은것 뿐이고 금전적 손실은 없지만 , 나쁜주식에 발목잡히는 경우 돈 뿐만 아니라 정신적 피해 또한 심각하다고 생각됩니다.
주식은 사는 것보다 주식을 팔 줄알아야 돈 번다고 저는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삼성전자 이자 보상 배율 41배' 내일자 경제 신문 제목이군요. 삼성전자는 현재 사실상의 무차입 경영 상태입니다.또한 올해 추정 PER 또한 5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물론 내년의 반도체 경기가 하락해서 실적이 악화될 수도 있겠지만 주가는 이런 우려를 미리 반영하여 60만원 대에서 40만원대로 하락한 상태입니다.
peterfan 님에 의견 저 또한 동의 합니다 삼성전자 p/e 대비 12 인데 인텔은 27 퀄러컴(QCOM) 57 이니 평가 절하 되었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세계 시장점유률도 2위인 모토로아와 많이 좁혀 졌구요.1위인 노키아(PE13)에 아직도 50 % 수준이지만, 그러나 주식가격에 결정은 펀더멘털이 외에 많은 많은변수가 있기에
어려운 것이지요. 단지 P/E 대비나 한국에서 인기도로 주식가격은 결정될수 없다고 봅니다. 외국에서는 실용적이고 단단한 노키아를 많이들 선호 합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것은 기본적으로 펀더멘털이 중요하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유동성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계속내려가는 장에는 어느누구도 이길수 없기 때문입니다.
일주일전에 주당 475,000 이었는데 지금은 437,000 펀더멘털상 으로 변한것은 아무도 없습니다. 다만 BUY 보다는 SELL 많았기 때문입니다. 유동성만 있었다면, 같은돈으로 더 많은 삼성전자에 주식을 사지요. Peterfan 님에 펀더멘털에 중요성에는 이견 없습니다.
현재 미 증권가에 흐름은 엔으론(enron)재무재표 조작파문사태이후, 펀더멘털이 좋은 회사를 사서 10년이고 20년 같이 hold 하는 펀드 매니저는 없습니다. 역사에 흐름이라구 보구요. 무엇보다도 Money Manegement 를 잘하는 즉 묶인 돈에 위기 잘관리 하는 쪽으로 그 형태가 변하고 있습니다.
첫댓글 결국 좋은 주식 나쁜주식을 구별하는 능력을 키우고 좋은 주식을 저렴하게 사려고 모두 노력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혹 판단착오로 나쁜주식에 발목을 잡히더라도 투자에대한 원칙이 있다면 충분히 헤쳐나갈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삼성전자 이자 보상 배율 41배' 내일자 경제 신문 제목이군요. 삼성전자는 현재 사실상의 무차입 경영 상태입니다.또한 올해 추정 PER 또한 5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물론 내년의 반도체 경기가 하락해서 실적이 악화될 수도 있겠지만 주가는 이런 우려를 미리 반영하여 60만원 대에서 40만원대로 하락한 상태입니다.
반도체 경기는 주기적으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해 왔고, 그 때마다 삼성전자는 경쟁자를 따돌리며 실적을 향상시켜 왔습니다. 여전히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들고 있는 기업에 대해 무조건적인 평가 절하는 문제가 된다고 봅니다.
다른 반도체 기업과의 주가 비교보다 삼성전자의 펀더멘털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를 논의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됩니다.
peterfan 님에 의견 저 또한 동의 합니다 삼성전자 p/e 대비 12 인데 인텔은 27 퀄러컴(QCOM) 57 이니 평가 절하 되었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세계 시장점유률도 2위인 모토로아와 많이 좁혀 졌구요.1위인 노키아(PE13)에 아직도 50 % 수준이지만, 그러나 주식가격에 결정은 펀더멘털이 외에 많은 많은변수가 있기에
어려운 것이지요. 단지 P/E 대비나 한국에서 인기도로 주식가격은 결정될수 없다고 봅니다. 외국에서는 실용적이고 단단한 노키아를 많이들 선호 합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것은 기본적으로 펀더멘털이 중요하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유동성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계속내려가는 장에는 어느누구도 이길수 없기 때문입니다.
일주일전에 주당 475,000 이었는데 지금은 437,000 펀더멘털상 으로 변한것은 아무도 없습니다. 다만 BUY 보다는 SELL 많았기 때문입니다. 유동성만 있었다면, 같은돈으로 더 많은 삼성전자에 주식을 사지요. Peterfan 님에 펀더멘털에 중요성에는 이견 없습니다.
현재 미 증권가에 흐름은 엔으론(enron)재무재표 조작파문사태이후, 펀더멘털이 좋은 회사를 사서 10년이고 20년 같이 hold 하는 펀드 매니저는 없습니다. 역사에 흐름이라구 보구요. 무엇보다도 Money Manegement 를 잘하는 즉 묶인 돈에 위기 잘관리 하는 쪽으로 그 형태가 변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우리 카페 내 회원들은 수급보다는 펀더멘털에 관심을 두고 있다는 것입니다. 단기적 손실 여부는 많이 신경을 쓰지 않고 있습니다. 카페 내 투자 성향이 분명 그렇기 때문에 걸어마님의 그것과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이건 사실 문제가 아니라 가치 문제입니다. 우리 카페 회원으로서 글을 쓰신다면 카페의 투자 성향을 존중해주시기 바랍니다. 카페 투자 성향과 차이가 있는 글을 자제를 부탁드립니다.
그렇게 하지요.보는시각에 차이점이고,답이없는 논쟁이니까..... 아무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답이 없는 논쟁을 애기하자는 것은 아닌되요. 탈퇴하지 마시고 충분히 카페의 성격을 파악하신 뒤 활동하시면 기본 실력이 있으시니 함께 할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