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초보 농사꾼입니다..
아버님께서 짓던 농사를 짓고 있는데요..
경운기가 1대 있습니다..
대동경운기구요.. 95년쯤에 구매 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직분사식이구요.. 그런데 문제가 있어 문의를 드립니다..
증상: 1. 배터리 시동은 양호->시동(스타팅)시간이 길게 걸림.
수동으로 시동 시 6회~7회 정도 시동을 걸어야 검은 연기가 나면서 시동이 걸림, 너무 무거운 느낌입니다)
(냉각수는 부동액을 주입하고 있습니다/라디에이터와 부동액 교환은 올 봄에 했습니다)
(지난 겨울에 방전이 되더라도 일발로 터트렸었습니다.)
2. 시동 후 엔진 앞쪽을 보면, 숨구멍(?)쪽에서 가스와 오일 비슷한 것이 나옵니다..
(에어크리너 청소 및 오일 주입 완료, 팬벨트, 구동벨트 교환완료, 엔진오일, 기어오일 교환 완료)
3. 충전이 않됩니다.. 시동키 부분에 빨간불이 계속 들어와 있습니다..
(카페에서 검색해 보니.. 레규레이터를 교환하라고 하시던데.. 레규레이터는 이상이 없습니다)
4. 운행을 하면 머플러 소음보다.. 엔진 앞쪽에서 들리는 텅텅거리는 소음이 더 심합니다..
(농로(포장도로)주행시 고속3단에 rpm 최대로 다닙니다, 쟁기 및 로타리 작업 시 더 심합니다)
-> 4번의 증상이 제일 걱정입니다..
엔진이 터지려나 하는 생각과 사용해야 할떄 못하면.. 그 답답함이 말로 표현 못합니다..
※ 고수님들.. 알려 주십시요..
만약에 위의 같은 증상을 수리를 해야 한다면... 얼마(예상)정도의 비용이 들까요?
※ 이번주 토요일에 마늘밭 로타리를 치고 마늘 심어야 하는데...
주중에는 회사에서 일을 하기때문에.. 오늘이라도 농기계 수리점에 맡겨야 되거든요..
첫댓글 오래되면 내부의 암수가 늘어나 숨구멍으로 기름 수증기 가스같은것이 나옵니다.
피스톤,링구,시린더,메탈,헤드가스켓교환 의뢰하시고 수리점에 중세를 알려주세요
아.. 그렇군요.. 그럼 일반적으로 말하는 보링을 해야 하는 것인가요?
휴.. 많이 사용 하지는 않는데.. 지금 상태에서 조금 더 사용을 해도 엔진이 터지지는 않겠죠?
터지는것은 아니고 힘이없는 증상지속 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