찢어진 청바지 2

[꽃바람(강릉)]

방장님보고 찢어진 청바지 하얀넘으로 항개 사오라 했더니 못찾는건지 안사오는건지 몇일이 지났는데도 아무 열라기 없네
내는 오늘 종합건강검진 받으러 갑니다
모두들 즐겁게 놀다 가시우~~~~(야)

[기쁨이(부산)]

지가 그래요 못해본게 천치 한이 되버렸네유 ㅎ
이 나이에 입어 볼수도 엄꽁

[밍키(인천)끝말]

육 부회장님도 오셨네요
저런 동생분이 형보다 더
나이가 들어 보인다
그럴수도 있죠 한두살 차이면

[나 미]

요것 걱정마세요 경기남부방 일년하루님 바나나 식초 좀 달래서 삼푸대신 행궈내라하면.....(면)

[선 미]

나미님 방가워여 울~잇기방에 자주오세요

[밍키(인천)끝말]

바나나 식초도 있어요
첨 들어보네 바나나 식초는

[꽃바람(강릉)]

면으로 요기를 몇일 부실하게하고 검진을 받았더니 맥이 쫘~~~~(악)

[선 미]

바람님 워여 잘지내시죠

[꽃바람(강릉)]

덕분에 잘있읍니다

[기쁨이(부산)]

애긍 단단히 잘 드시징

[밍키(인천)끝말]

저런 어기운이
쫘악

[선 미]

악작 같이 댄스공부해야 하는뎅 늘~시간이 부족하네여~~~(여)

[선 미]

이번 주에도 어케 지나가는지 정신없이 바쁘다보니

[선 미]

벌써 한~주가 후딱 지나가 버렸답니다

[선 미]

내일은 꼭 레슨 받으러 가려 합니다

[기쁨이(부산)]

선미님 바쁘게 지내시군요
건강도 잘 챙기시구요

[밍키(인천)끝말]

에구 악착같이 해 뭐하게요
돈이나와 밥이 나와요

[기쁨이(부산)]

여러분~~
부~자 되세용~~~(용)

[밍키(인천)끝말]

넹
기쁨님도 부자 되세용

[밍키(인천)끝말]

용서는 하는데
이해가 안
(안)

[밍키(인천)끝말]

큰실수 안이면
저냥
용서하고
넘어가요

[꽃바람(강릉)]

안경쓰고 오늘도 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