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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사가 되는 문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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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건물에 점포 셋이 나란히 붙어 있었다.
한 점포는 정육점이었다.
다른 점포는 떡집이었다.
또 다른 점포는 방앗간이었다.
하루는 정육점에 큼직하게 이렇게 쓰여 있었다.
【 오늘은 소 잡는 날 】
떡집과 방앗간 주인이 종육점을 보니
정육점 안에는 손님으로 가득했다.
떡집 주인도 정육점에 내건 문구처럼 써 붙였다.
【 오늘은 떡치는 날 】
그러자 역시 떡집도 손님으로 가득했다.
그러자 방앗간 주인도 머리를 썼는데,
나도 질 수가 없지 하며 내건 문구가
기절초풍할 글이었다.
【 오늘은 고추 빠는 날 ~ 】
{ 출처 } cafe. daum. net / beautiful 5060
첫댓글 푸 하하하
😀😀😀
ㅎㅎㅎ
ㅎㅎㅎ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