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임이랑 기자] '못된사랑'으로 약 2년 8개월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권상우가 드라마 시작 전 팬들에게 소감을 밝혔다.
12월 3일 첫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못된사랑(극본 이유진, 연출 권계홍)'에 강용기 역으로 출연하는 권상우는 8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못된사랑', 2년 동안 기다려온 드라마. 그 이전엔 다른 여러 배우님들이 하시려다가 제작 지연됐던 드라마"라고 드라마에 대해 설명한 권상우는 "얼마나 지독한 놈인지 그 언젠가 여러분들에게 선보일수만 있다면 사고 칠 것만 같았던 드라마라고 혼자 생각했었습니다"라며 이번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권상우는 이어서 "드디어 방송이 얼마 남지 않았군요. 2년이란 시간동안 지금까지도 힘든 일들을 겪으며 지금까지 이렇게 당당하게 일 할수 있었던 것은 항상 제 옆에 있어준 우리 소속사 식구들과 팬여러분들이 있어 주셨기 때문입니다"라며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저희 드라마와 함께 방송되는 타 방송사 의 쟁쟁한 드라마들이 있어 사실 신경도 많이 쓰이지만"이라며 SBS '왕과 나', MBC '이산' 등에 대한 부담감을 나타낸 권상우는 "이번 드라마에선 좀더 깊은 감정들을 섬세하게 열심히 표현할 수 있을것 같은 자신감, 그리고 튼튼한 정통 멜로 드라마라는 점. 나 자신의 대한 새로운 도전 여러가지 생각들이 많군요"라며 '못된사랑' 또한 경쟁력이 있는 드라마임을 강조했다.
또한 "시청률이야 어떻게 나올지 모르지만 오랜만에 좋은 멜로 드라마가 나왔단 말을 듣고싶군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못된 사랑'으로 복귀하는 권상우.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임이랑 기자 quee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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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
아놔, 못사로 대박 사고 내고, 나랑도 사고치자긔. 약속했어. 상우씌. 하악 하악
기대된다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생겼어....
친구들 다 조인성 좋아하지만 난 오빠라구ㅋㅋ
2222222222222222222222
봐야지~~~ ㅎㅎ
봐야지~~~ ㅎㅎ
권상우란 이름 하나만으로도 볼 가치가 있을것 같아요. 작가도 그동안 다작을 많이해서 좀 문제였지만 이번 작품은 시간도 있었고 대본도 거의 나온 것으로 아니까 기대가 더 되요. 못사..무조건 닥본사합니다!!
벌써 사고 쳐놓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패닉상태라구 ㅠㅠ "죽어버려"가 귓가에 맴돈다구 ㅠㅠ 12월3일 못사 닥본사
어제부터 KBS2 에서 못사 예고편 보여줘서 좋았어 ㅎㅎ 오늘아침에도 나와서 너무 좋더라 12월3일 만나 ~~~~~~~~~~~
아 미치겠다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월달까지 어떻게 기다려.ㅠㅠㅠㅠㅠㅠㅠㅠ 내살다살다 이요원 부러워할줄이야.... 씨밤바
기대되네요.
오빠.............미안.............나 이산봐야돼 T_T 하지만 어떻게든 못사도 꼭볼거니깐 날 내치지말아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 걱정마 12월 3일부턴 못된사랑 본방볼께
꼭 볼거라구 ~~~~~~~~~~
권상우 킹왕짱!!!!!!!!!!!!!!!!!!!!!!!!!!!!!!! 이제 이겨울 상우에게 올인~~~~~~~~~~~~~~~~~
걱정마 오빠! 내가 꼭 볼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