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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굳는 거 같아서 중학교 고등학교 수학책샀어! 중학생꺼부터 풀고있는데 아직까진 잘 풀린다 ㅋㅋ문과생인데 나름 문과수학은 잘 했어 이과생들한텐 귀여운 수준이겠지만....ㅋㅋㅋ
중학수학 마무리하고 고등수학도 좀 풀리면 고등학교때 안 배웠던 이과수학 (나땐 수리 가형이라고 했던 거 같다 ㅋㅋ)도 배워보고싶다.
첫댓글 오 멋있당! 난 수포자라 중학수학도 어렵던데ㅜ
나도 못 풀 것 같았는데 요약정리된 거 읽어보고 푸니까 풀려서 맛들린 거 같아 ㅋㅋ 정답이 뭔지 모르는 삶에 지쳐서 그른가 명확하게 답이 나오는게 기분이 명쾌해지고 좋더라
오 멋있다 나도 도전해보고 싶어 강의같은 거 안 듣고 그냥 푸는거야?
응 강의는 안 듣고 책안에 있는 기본설명만 듣고 푸는데 중학수학이라 쉬운 거 같애 고등수학 풀면 어찌될까 모르겠어 ㅎㅎ
오...나는 중학교때부터 수포자 됐었어 ㅎㅎㅎ 멋지다 나도 해보고싶은걸?
할 수 있어! 나도 중학생때 수학 못 했고 고등학생때도 못 한다고 생각하다가 고3때 열공하니까 갑자기 수학성적이 팍 올랐었어 좀 더 일찍 알았으면 다른 길 가지 않았을까 후회도 된다(이공계 갈껄하고 근거도 없이 미련만 오져 ㅋㅋㅋ) 암튼 그때 포기했어도 지금 해보면 또 다를 수 있어!! 시간도 은근 잘 가고 풀고나면 나름 뿌듯해!
와… 중학교 수학이 풀리다니 대단해!! 나는 수포자라 초등 수학도 못 풀것 같아ㅠ
얼마 인생 살지도 않은 나왕이 건방지게 말하는 걸 수도 있는데, 신기한 게 그때 못 했다고 계속 못 하는 게 아니더라ㅎㅎ겨우리왕도 할 수있어! 수학 얘기가 아니라 혹시다른 못 할거라고 생각하는게 있더라도 할 수도 있지 라고 가능성 열어두자 !
오~~ 멋진 취미같애!!!
고마워 윤슬왕!! 빡씨게 하는 건 아니고 주말 통틀어 세네시간 정도하고 있어. 사회생활하면서 털린 멘탈을 저런 사소한 거 꾸준하게 하면서 다시 멘탈 채우고있어 ㅎㅎ뭔가 아주 사소한거라도 성취경험을 하고싶어서
우와 대단하다
나는 수포자라 엄두도 안난다 ㅋㅋ
저 책이 설명이 쉽게 잘 되어있고 아직 중학수학이라 괜찮은 거 같아 ㅎㅎ 전혀 대단하지 않지만 그래도 대단하다고 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