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꼬이는날이네여...9시에 나와서....새벽 12시 30까지 2콜.....ㅜ,ㅜ;;;
새벽 1시부터 시작되는....취소 3종셋트...
철산역에 있는데 하안동에서 월곡동...후딱잡고 버스탔는데...상황실에서 전화와서 하는말
"죄송요 제가 잘못해서 2군데올렷네여..바로 빼드릴게여..ㅡ,ㅡ;;;" ........이게 그 첫번째~~
휴..할수없죠..하고 후다닥 전철로..
대림지나는데 보라매역 콜이 뜨더군요...전철로 2정거장...전화했더니 해군회관이라더군요...(우띠 거기가 보라매역이냐..ㅡ,ㅡ)
그래도 보라매도착해서 다시 전화했습니다...택시타고 바로 가겠...하는데
"아..기사왔네요..오지마세여.." "헉..손님 혹시 2군데 불렀습니까?" 손..당연하듯이.."네...." 하도 어이가없어서 그냥 끊고 말았습니다.
---이게 그 2번째 ---
막차라서 종점이 내방역........ㅜ,ㅜ 그때는 1시가 휘익.지나서...대리한지 얼마 안됬지만 1시까지 2콜이라니...ㅡ,ㅡ;;
그러나 마지막 3번째...빠질수없는 우리의 감초....길빵....콜잡고 바로 전화했습니다..택시있는데서......
콜받고 전화하는데 1분도....안걸렸는데........타고 가고있답니다............ㅡ,ㅡ;;;
이렇게 어떻게 이유도 다르게 3종으로 취소를 당하고 나니 ...어이도 없구...힘도 빠지더군요....
그러나...마지막인줄 알았던.....불행은.....보너스로....프로그램 다운되는걸로 마무리를 하더군요...우..이늠의 콜마너...ㅡ,ㅡ
그러나 또이은........아직 끝난게 아니고...어찌어찌해서 겨우 용인 구성가는걸 마지막 콜을 탄지 거의 3시간만에 잡고
들어갔습니다...손 내려주고...3시가 다된시간...겜방을 갈까 고민중인데...용인-하계동 4만....와..이게 왠떡....취소 3종셋트에
보너스까지 이어지는 불행이 끝났나 했는데......프로그램에 뜨는..."금액 충전후 다시하십시오" ㅡ.ㅡ
하도 짜증나서 충전을 한다는걸 잊어버려서....충전금이 부족하더군요...ㅜ,ㅜ 역시 안되는날은...ㅜ,ㅜ
휴..어찌어찌해서 다른기사분들과....택시로 서울로....오늘은 이걸로 끝이구나..3콜.....ㅜ,ㅜ
하는데 논현동에서 반포가 뜨더군요..후다닥..잡고가서 마무리하고 첫버스타야겟구나..하는데....
음....요기부터는 미성년자 관람불가인뎅....기사분들 미성년자 없겠져? 애들 옆에있음...멀리..멀리 보내세여...ㅡ,ㅡ;
터미널 건너편에 한신아파트 들어가는 건물있습니다...거기서 나오는데 길가에 세워진...소나타2에 어떤중년의 남녀가 앉아있는데
남자의 손이 여자의 허벅지에 있더군요...ㅡ,ㅡ 속으로..쯧....(조거..조거 불륜이구만..ㅋㅋ) 라고 생각하면서 첫차시간을 알아보고
건물 겜방쪽으로 가는데 갑자기 차가 움직이더니 주차장 ( 사람들이 다니는길가옆...ㅡ.ㅡ)으로 가더군요...순간.......
마음은 겜방으로 가는데 눈은 자꾸 그쪽으로..돌아가더군요...괜히 왔다갔다하는데 차가 지나갈때 불빛으로 보이더군요...
의자는 졎혀져있구..여자는 남자아래쪽으로 엎드려있구...ㅡ,ㅡ; 우...불타는청춘(??)에 부탄가스통을..던지더군요...ㅡ.ㅡ
한참을 그렇게 있더니..왔다갔다하는 사람들의 시선이 느껴졋는지 옆건물 주차장으로..(근데 거기도 뻥뚫리기는 매한가지..ㅡ,ㅡ)
나무있는쪽으로 주차를 한다고했는데 오히려 내가있는 건물아래쪽..ㅡ,ㅡ;;; 뭐 자세히 안보여서 설명을 세세하게 할순없지만...
옮겨서도 똑같이 여자가 남자의하체쪽에서 한참을..그리고 반대로 남자가 여자의 가슴쪽을 한참을....ㅡ,ㅡ;;;
그러더니 그 좁디좁은 조수석의자로 여자가 올라가더군요......ㅡ,ㅡ;;;; 그러고는...한참을...(그래도 양심은 있는지 차는 안흔들리게
조심하는지 차가 움직이지는 않더군요..ㅡ,ㅡ) 잠시후 3분쯤(?)후에 여자가 내려오구 차안 실내등을 여자가 잠깐켜더니 남자
바지를 입혀주더군요..ㅡ,ㅡ (그건 별루 보고싶지않은데..ㅡ,ㅡ) 에이........끝났네 하고 편의점으로 들어가서 갈증땜에 음료수를
하나 마시려구 하는데.......단편영화의 주인공여자....편의점으로 와서 음료수를 사더군요.....괜히 빤히 쳐다보다가 눈이 마주쳤는데
죄짓고는 못산다고.....후딱 고개를 돌렸습니다...(자꾸 좀전생각이나서..요건 어쩔수없다는..) 그러고나서 차안에서 음료수를
마시면서 한참을 있는거 같더군요...난 첫버스에 몸을싣고...집으로...ㅡ,ㅡ; 휴..나이도 지긋하게 있던데...모텔로 가던지...
가까운 한강으로 가던지하지....불륜이야 어쩔수없다쳐도....주택가에서..그게 모하는짓인지.....ㅡ,ㅡ;
어쨋든...4번의 황당셋트에이은....5번째 부가서비스..였습니다..ㅡ,ㅡ;;;;;;;;;
요거..요거.....여자횐님들 계시는데....부담이 되시거나 하시면 바로 리플달아주세여...바로 지우겠습니다...
하도 황당한 하루였다가 이런일까지 있어서...몇자 적었습니다...^^;;
첫댓글 ㅎㅎ좋은구경하셨네요 부럽삼!!
저두 부럽삼 ㅋㅋㅋ
난 왜 그런거 못보지?
부담 안됐구요..그년넘..참 안쓰러우네요?/
라이브로 즐겼으니 볼만했겠군여~~내눈에는 와 저런장면이 안뜨지??ㅋㅋㅋ
우리끼리 하는말 여자남자 길거리에서 붙어있으면 야~~~야 돈줘서 보내라 여관 몬짓이냐 ㅋㅋㅋ
ㅋㅋ 그럴땐 바루 가셔야죠 대리기사 특권있습니다, 창문똑똑 대리안필요 하세요? ㅋㅋ제가 잘써묵는데..
그남자 컵라면이네....3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