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 전에 만들다가 일때문에 바빠서 멈추고,
요즘 다시 조금씩 손대로 있네요.
사실 전 디카가 없습니다.
오늘 회사 팀장님이 디카를 놔두고 갔기에
몰래 찍어서 올리는거죠.^_^);

조금 밋밋한 느낌이기에 사진 처럼 페널라인을 그어줬습니다.
플러스펜의 약이 다 떨어져 엉망이 되었지만. ㅠ_ㅠ)
본체에도 넣어주고 싶지만 머리에 좀 넣다가 실패하고 멈췄어요.
새로 플러스펜을 사와서 넣던지 해야겠네요.^^

어깨와 몸통이 너무 딱 붙기에 그냥 종이에 대충 세모 모형 비슷한 박스를 그려 만들어 붙였습니다.
덕분에 팔을 좀더 벌리는 포즈를 취하게 되었네요.^^
이것응ㄹ 잘 활용하면 총을 앞으로 들고 있는 포즈도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일단 건담은 첫작이라 모험은 포기했습니다.

회사에서 틈틈히 시간 날 때마다 만들고 있지만
몇달이 지난 아직까지도 완성을 못했네요.
얼른 다른 것들도 만들고 싶은데.^^

암튼 현재 남아 있는 것은 빔라이플과 판넬들 뿐이네요.^^

실제 크기가 마지막 사진과 비슷합니다.
원본 도면의 1/2크기로 만든 것인데 개인적으론 아직도 크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아무래도 건프라의 SD가 작아서이겠죠.^^
머리는 건프라가 훨 크지만.ㄷㄷㄷ)
다음엔 1/3크기로 줄여서 만들어 봐야겠네요.
(종이모형도 건프라 못지 않게 매혹적이네요.^^)
[출처 : 직접 만들고 찍음 ]
첫댓글 어깨는 뉴건담과 같은 유니콘이었군요^^;;;
[.....] 무서워! 이사람 신의 손이잖아!? 페이퍼 크래프트 라고 하나요 이걸...
예. 페이퍼 크래프트라고 하죠. 줄여서 페크.^^
만들고는싶어도.. 종이모형들은 어찌만드는줄 모르겠어요..
도면의 종이를 칼이나 가위로 잘라 설명서를 보며 (또는 감) 풀 또는 본드로 붙여서 합체시키면 된답니다.^^
무서워 무서워 무서워 무서워<-에바 초호기 머리만들다가 포기한 1人
방패와 팔의 연결부분이 좀 긴듯 하군요..이거 아마 어딘가의 일본 블로그에 떠있던 도면과 같은도면인듯..(집에 스카치 테이프로 도배해서 만든 게 하나 있는 본인)
원 도면이 저모양이예요. ㅠ_ㅠ) 님 말씀 보고 다시 사진을 보니까 진짜 길게 느껴지는... 아무래도 수정 좀 해야할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