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에 왔습니다..
오랫동안 기대했던 여행이니만큼.. 역시 좋군요!
현지 날씨는..
음...
매우 구려요.. ㅜㅜ
역시 초대 한류의 주역이라고 할 수 있는 제가 온걸 반기는지..
이 곳은 지금 가을비가 솔솔 내리고 있습니다.
TV에선 재미없는 무협영화가 나오고 있고..(아.. 영화음악 죽이네요.. 아아~ 아아~ 뭐 이런.. 계속 '아아'만 나와요..ㅜㅜ)
밖에 나가야 하는데..
도저히 귀찮아서 나갈 엄두가 안 생기네요...
어제 늦은시간까지 계속된 음주가 영향인듯.. 아 삭신이야..
암튼! 어여 일정 마치고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글 보니까.. 변태 유부남인 FILT옹이 또 절 빼고 오프모임을 가질 계략을 꾸미고 있는 듯 한데..
후후...
하늘이 두쪽나도 절대 그런 일은 없을겁니다!!
암요~~
여긴 제가 지금 지내고 있는 숙소 앞 거리풍경 이랍니다.. 1930년대에 지어진 오래된 건물들이 참 많아요..(밤이 내리면 모두가~ 아름다운.. ^^)
첫댓글 뭔가 우리랑 디게 비슷하면서 다른 풍경이네요... 상해 함 가보고 싶어요ㅠ
중국은 땅떵이가 너무 넓어서...갈 엄두가 안나요..ㅎㅎㅎ 잘 있다 오세요~필트님 어서 빨리 ㅋㅋ
(어랏...사백디군요) 아루님 말씀처럼 우리 사는 동네랑 많이 비슷하면서도...비싼그~ 많이 자시고 오세요! 아아~ 아아~ 가 궁금하단...
기대란걸 잊고 사는 요즘. 기대했던 시간 만큼 즐거운 여행되시길......
제가 본 상해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와, 되게 정감가는 모습이네요^^
역시 ... 이 ... 상해
분노의 완펀치를 부르는 댓글...ㅋㅋㅋ/그나저나 몽뭉옹은 잘 지내시고 계시겠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