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티즌이 전남의 던전으로 K리그 3라운드 경기를 원정오게 되었습니다
두 팀다 리그 2연패여서 분위기 반전을 위해선 승리가 필요한 게임이었죠;
또 고종수 선수가 작년 이곳에서 부활골과 덤블링 세레머니를 보이기도 하였고
여러모로 의미있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아아~3시간의 머나먼 버스길을 따라 도착한 광양경기장입니다

남문으로 갔는데...문이 닫혀있더군요; 나중에 관리인이 와서 열어주었다는

경기장 들어가자 마자 본 최은성 선수의 몸푸는 모습

경기시작 30~40분전이라 그런지 N석에도 사람들이 몇명 없더군요

역시 마찬가지, 이때까지 비도 오고 날씨도 구려서 오늘 경기장 한산하겠구나 생각을 했지요...

위에는 전남 선수들이, 밑에는 대전 선수들이 몸을 푸는 모습

역시 한산합니다....

밑에서 대전선수들이 공뺏기를 하고 있는데 즐거워 보였습니다

살짝 구석에서 찍어본 경기장 모습, 전용구장이라 그런지 각도도 좋고~

그러고 보니 오늘 경기를 여수MBC에서 생중계한다고 하더군요.
저 아저씨 서포팅 할때 시끄러웠는지 자꾸 뒤돌아 봐서 쳐다보곤 했다능;;

이 뛰는 이유
PLECAE (물론 보이는데로 쓴거인거 아시죠? -┌)

경기전에 전광판으로 전남 작년 FA컵 우승 장면을 보여주었습니다. 전광판이 바로 코앞에 있으니 이것도 살짝 오묘한데요

선수들 열심히 워밍업 중입니다!

슈팅 연습 - 차는 사람은 잘 모르겠고 키퍼는 우리 새 용병 에릭입니다

마치 엄마한테 먹을거 사달라고 조르는 모습......

슬슬 차는 S석

아아~전북전 승리의 박성호선수군요...

최은성 선수

이 선수는 누굴까요?~~ 맞치시는 분께 저의 댓글 선물을 드립니...[퍽]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닙니다 ㅋㅋㅋㅋㅋ 정답은 박성호 선수~
오~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보이지는 않는군요 ㅋㅋ 주장완장차고있던 놈인데 ㅋㅋ 철장앞에서 아저씨 오줌마려워요~~~ 빨리문열어주세요 ~ 이랬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