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희 집사님 하프 연주 : 천부여 의지 없어서]
삼미시장 39차 전도 일기
◎2015년 이제는 생명 다해 노방에서 천국을 외치다가 가리라는 강한 마음을 하나님께서 주셨다.
2☞송구영신예배 때 “왕의 샤우팅” 제목으로 설교를 했었는데 은혜가 컸기에 마귀가 강하게 역사했다.
3☞개인적으로 지금 이 시대가 예수님께서 공생애 초기 노방에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외치던 시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4☞그렇다면 이제 주님 오실 날은 열 손가락으로 셀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싶었다.
5☞우리는 썩어질 세상에 우리의 생명을 던질 것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해 마지막 질주를 해야 함을 생각하게 되었다.
◎한 주간 “천로역정”을 “노방의 샤우터들” 카페에 올리면서 자신의 영적 성장을 되돌아보았다.
2☞모형적 진리의 출애굽 즉 구원 받은 경험이 확실해졌다. 놀라운 것은 출애굽 전 어릴 적 여름 성경 학교를 통해 큰 은혜를 받고, 중학교 때부터 신앙생활을 하고, 고등학교 때 선교 비전을 받고, 대학 때 C.C.C 선교 단체 활동도 하고, 군대에서 성경 1독과 예배란 예배는 다 참석했고, 믿음으로 병도 치유 받고 내무반에서 성경 모임을 만들고 목사라는 말도 들었지만 예수님을 경험적으로 만나지 못했었다.
3☞1차 연단 중 평생 뼈를 묻겠다고 했던 캠퍼스를 떠나며 절망에 빠졌으나 방언을 하면서 홍해를 통과했다.
4☞신광야 생활을 하면서 2차 연단에 들어가기 위한 르비딤 므리바 생수를 마신 것이 약간 지금도 확실하지 않지만 신령한 상태가 되면 성령님의 역사가 나타난다는 목사님의 말씀이 큰 은혜가 되었다.
5☞1차 연단이 4년 기간이었다면 2차 연단은 6년의 기간이 걸렸다.
6☞여호와 닛시 체험은 목사 안수였고 그 전날 꿈을 통해 확인시켜 주셨다.
7☞2013년 12월부터 시내산에 하나님 강림, 성막에서 율법 선포, 가나안 땅 정탐 사건을 지났다.
8☞성복교회를 사임하고 광주에서 가나안 사람들에게 쫓기는 과정을 경험했다.
◎남들 앞에서 자신의 영적 성장을 이야기 하지 않는 것이 좋다.
1☞문제는 수많은 교역자들이 자신의 영적 성장조차 모르면서 양들을 섬긴다는 것이다.
2☞사실 교역자들이 무지해서 영적 성장과 종말에 대해 가르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
3☞영적 성장을 깨닫게 하시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은 현재 자신의 영적 성장 정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4☞그 이유로는 나중된 자가 먼저 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5☞문제는 자신의 영적 성장을 알아야 남은 분량을 알고 목표를 향해 전심전력하는데 목적이 있다는 것이다.
6☞그러면서 이제 예수님께서 3년 이면 공중 강림할 것으로 방향을 잡고 이용도 목사님처럼 예수님처럼 열 두 제자들처럼 우리의 생을 불살라야 한다는 것이다.
7☞주여! 제가 말씀대로 살지 않으면서 말씀을 어찌 가르칠 수 있으리까! 회개하지 않는 제가, 천국을 바라보고 준비하고 향하지 않는 제가 어찌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외칠 수 있으리까!
◎먼저 큰 아들에게 1~2년 서울 올라가서 목회해도 좋은지 양해를 구했다.
2☞아내에게도 부모님에게도 양해를 구했다.
3☞이번에 서울 올라가면 일주일 후에 광주 내려오고 그 이후로 서울 올라가면 1~2년 광주 내려오지 않을 계획을 세웠다.
4☞서울에서 주일 예배를 드려야 하는 상황이라 동영상 촬영 할 수 있는 받침대를 챙겨서 서울로 향했다.
◎안애◯ 목사님께서 섬기는 교회에 미가엘을 헌신했다.
1☞강남고속터미널에 도착해서 이번에는 반대 방향 사가정역으로 향했다.
2☞우리사랑교회의 고장 난 반주기를 없애고 새로 산 미가엘을 설치하니 하나님께 영광이 되었다.
3☞조건 없는 수고였지만 이 일을 통해 안애◯ 목사님께서 매주 샤우팅에 참석할 수 있는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고 했다.
4☞거리가 멀고 연세도 있고 해서 혼자 가기 힘들었는데 다음부터는 이와 같이 우리사랑교회에 와서 식사하고 같이 시흥영성수련원으로 가자는 것이었다.
5☞안애◯ 목사님과의 아름다운 동행이 시작되었다.
◎무거운 짊을 들고 시흥영성수련원을 향한지도 어느덧 7년이 되었다.
2☞추운 날씨와 무거운 가방들 모든 것이 어렵고 힘들지만 다행이 금이사거리에서 26번 버스를 탈 수 있었다.
3☞험한 세상! 험한 길! 기독도와 진충처럼 함께 하는 동행인이 있다는 것이 매우 감사했다.
4☞수련원 도착 후 안애◯ 목사님과 건빵을 담으면서 연세가 70이 넘으신 목사님 생각을 하지 않은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었다.
5☞그럼에도 끝까지 건빵을 함께 담아주시는 목사님으로 인하여 은혜가 되었다.
◎김병◯ 사모님에게서 아침에 문자가 왔는데 지방이기 때문에 차량 운행 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2☞그런데 이번에는 아름다운 동행을 할 분이 한 분 더 있었다.
3☞작년에 악기로 많은 분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장백◯ 집사님이셨다.
4☞그런데 차량 때문에 샤우팅을 못한다면 큰 문제가 아닐 수 없었다.
5☞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하기 때문에 하나님께 차량을 위해 기도를 드리고 있는데 아직까지 허락을 하지 않으셨다.
6☞다행히 강기◯ 수사님께서 섬겨주기로 하셨다.
◎68차 주말 SOS 모임 샤우팅 제목은 “종말의 징조들!” 이였다.
2☞수련원에서 출발하자마자 장백◯ 집사님께서 대표로 기도해 주셨다.
3☞그리고 184장 “나의 죄를 씻기는” 찬송을 부른 후 합심해서 기도했다.
4☞이번에는 강기◯ 수사님에게 12시 30분에 와 달라고 끝나는 시간을 정했다.
◎날씨가 몹시도 추웠다.
2☞2008년부터 샤우팅했는데 이번처럼 말도 잘 안 나온 경우는 거의 처음인 것 같다.
3☞장백◯ 집사님과 상의하기를 찬양 한 곡 한 후 연주 한 번 하기로 했다.
4☞잠시 후 권숙◯ 목사님께서 오셨고 대표로 기도해 주셨다.
5☞권숙◯ 목사님께서는 몸이 안 좋아 보였고 그래서인지 물질과 과자로 후원하시고는 잠시 후 일찍 가셨다.
6☞자신의 상황에 상관없이 최선을 다해 노방에 나오시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다.
◎악기가 연주되자 벌써부터 사람들이 감동을 받았다.
1☞악기에 맞추어 찬양을 불렀다.
2☞둔해서 악기가 어떤 것인지도 몰랐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하프라고 했다.
3☞하프 연주를 노방에서 들을 수 있다니 참으로 놀라운 일이었다.
◎말이 잘 안 나왔기 때문에 다른 때에 비해 볼륨을 약간 더 높였는데 바람이 불어서인지 스피커 반대 방향의 가게에서 직접 오셨다.
1☞벌써 마음에 지배를 받았고 자신도 교회 다닌다면서 사람들에게 피해 주며 전도하면 되냐고 이야기했다.
2☞그리고 사람들이 은혜 받는 사람들이 누가 있느냐고 했다.
3☞이상하게 장백◯ 집사님 오셨을 때 이런 일이 발생했다.
4☞저는 제 방식대로 왜 소리가 크게 났는지 설명을 드리고 볼륨을 낮췄는데 장백◯ 집사님은 무조건 볼륨을 낮췄으면 좋겠다고 했다.
5☞잠시 후 마음을 풀어 드리기 위해 그리고 사실 여부를 알리기 위해 그 가게에 찾아갔다.
6☞노방의 소리는 거의 들리지 않고 오히려 옆 가게의 음악 소리가 크게 들리고 있었다.
7☞옆 가게 소리가 크게 들리는데 어떻게 된 거냐고 했더니 옆에 분이 자신도 선교 다녀온 사람인데 사람들에게 피해 주면서 하면 되겠냐고 했다.
8☞저는 옆 가게 소리가 크게 들린다고 했더니 고집스럽게 그렇지 않다고 했다. 그리고 그 소리들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9☞그리고 조금 전에 왔던 분에게는 매주 토요일마다 사람들에게 피해 주고 은혜 받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은 좀 바뀌어야 한다고 했더니 더 지배를 받으셨다.
10☞이제는 옆에 분들 한 분 한분들도 다들 지배를 받아 가고 계셨다.
11☞한 번은 부산 대학교 앞에서 크게 외쳤던 적이 있었다.
12☞맞은 편 거리에 먼 가게에서 외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을 외치면서 확인을 하고는 물건을 팔아드릴 생각으로 샤우팅이 끝난 후 갔는데 이 분은 자신들 대신에 복음을 전해 주고 있다며 토스트에 귀한 음료를 무료로 섬겨 주셨다.
13☞누가 교인이고 누가 성도일까?
◎정말 추웠다.
1☞그럼에도 김숙◯ 전도사님과 김순◯ 전도사님께서 나중에 나오셨다.
2☞박광◯ 권사님께서는 샤우팅 후 먹을 식사를 준비하고 계신다고 했다.
3☞338장 “천부여 의지 없어서”를 찬양으로 부르고 악기로 연주하는데 왜 이렇게 지난주보다 더 가슴이 에리고 마음이 아파오는지...
4☞노방에 하나님의 마음과 눈물과 피눈물이 풀어지고 있었다.
5☞하프! 다윗의 하프! 노방의 하프가 이 시대의 죄악된 교회와 성도들과 이웃들의 마음을 돌이킬 수 있을 것이었다.
6☞돌아오라~ 돌아오라~ 마지막 마지막이라는 외침이 왜 이리 간절한지...
◎샤우팅 후 박광◯ 권사님의 육개장과 순대 그리고 삶은 감자 등 풍성한 순수한 섬김을 통하여 은혜가 더해졌다.
1☞장백◯ 집사님의 간증을 들으며 다들 집사님을 노방에 샤우터들에게 보낸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공감하게 되었다.
2☞안애◯ 목사님과 지하철 안에서 대화를 나누는데 이제 하나님께서 노방에 놀라운 일을 행하실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3☞피곤에 지쳐 광주에 도착했고 무거운 가방을 들고 30분을 또 걸어 가야함을 생각할 때 제 육신은 가방을 던져 버리고 싶었지만 집에까지 갈 힘주실 하나님을 의지하며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다.
4☞“내가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골1:24)” 고 했다.
☺ 노방의 샤우터들이여 일어날찌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