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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 총선 선거구, 지역구 나누기 12월 12일까지 완료 전망
▲ 태국에서는 총선을 위한 막바지 법 정비가 진행되고 있는 태국에서 법률 담당 위싸누 부총리가 내년 초 선거까지 선거를 위한 모든 법률 정비가 진행될 것이라며 선거가 늦어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출처/Thairath News]
법률 담당 위싸누 부총리 말에 따르면, 중앙 선거관리위원회가 현재 선거구 나누기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원 의원 선거에 관한 기본법이 시행되는 12월 12일까지 이 나누기 작업이 완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 군정이 총선 지연을 목적으로 선거관리위원회에 나누기 작업을 늦추도록 하고 있다"는 소문이 퍼지고 있지는 것에 위싸누 부총리는 "사실이 아니다"고 소문 내용을 부정한 후 "후보자 선정을 위해 충분한 시간을 주기 위함이며, 선거구 나누기 작업은 하원 의원 선거법이 시행되기 전에 끝나게 된다"고 설명했다.
파타야 관광업, 중국인 여행자의 대폭 감소로 심각한 타격
▲ 과거 파타야 해변에서 배를 타려고 기다리는 중국인 관객의 긴 행렬, 하지만 이제는 이러한 모습을 모기 힘들게 되었다. [사진출처/MGR News]
동부 촌부리 파타야는 세계적으로 알려진 해변 휴양지인데, 이곳에서 중국인 관광객이 크게 감소하고 있어 호텔 등 관광업에서 큰 타격을 받고 있다.
파타야 호텔 클럽 쑤왓(Suwat Phaepiromrat) 회장의 말에 따르면, 파타야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이전에 비해 60% 정도 감소했다고 한다.
이곳에서는 2016년 저가 패키지 투어로 모집한 중국인 관광객에게 높은 가격으로 기념품을 구입하게 하는 악덕업자가 암약한 것으로 당국이 단속을 강화했었다. 그 결과 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이 감소하게 되면서 관광업이 심각한 상황에 처해있다.
또한 얼마전 푸켓에서 관광선이 침몰해 중국인 50여명이 사망하는 사건 등으로 중국인 관광객의 발길은 더욱 태국을 멀리하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쑤왓 회장의 에 따르면, 정부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러 조치를 내세우고 있으나 파타야 관광 산업은 매우 큰 데미지를 받았으며,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정자산세 법안이 입법 의회를 통과, 세금 징수는 2020년부터
▲ 고정자산세는 부유층들에게 손해되는 것으로 부유층이자 권력가들로부터 반대에 반대를 거쳐왔으나 군정에 의해 어렵게 통과되게 되었다. [사진출처/Khaosod News]
입법부(NLA)에서 토지와 건물에 대한 과세 제도를 규정하는 ‘고정자산세(ภาษีที่ดินและสิ่งปลูกสร้าง)’ 법안이 제2독회와 최종인 제3독회를 만장일치로 통과했다.
재산세 도입에 찬성하는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고장자산세가 부과됨으로써 부동산 과세가 국제 기준과 합치되는 것과 함께 토지 이용 촉진도 기대된다고 한다.
고정자산세는 관보에 발표되면 발효되지만, 세금 징수가 시작되는 것은 2020년 1월 1일부터이다.
교통사고로 즉사, 올해는 이미 11,000명을 넘어
▲ [사진출처/Khaosod News]
음주 운전 추방 재단(มูลนิธิเมาไม่ขับ)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10월 21일까지의 기간 동안 태국 국내에서 교통사고로 10,794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 재간에서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테찡(แท้จริง ศิริพานิช) 씨는 "이 숫자는 교통사고 현장에서 사망한 사람의 수"라고 지적하고, 후송된 병원에서 사망한 사람 등을 포함하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훨씬 더 많다고 말했다.
킹파워가 독점해온 공항 면세점 사업 2020년 만료, 다음 사업자 발표는 언제?
▲ 태국 면세점 킹파워는 쑤완나품과 돈무앙 공항에서 면제점 사업을 독점적으로 운양하고 있다. [사진출처/Prachachat News]
방콕 쑤완나품 국제공항의 면세점 사업권 입찰이 다가오고 있다. 2006년 개항 이후 국영 공항회사(AOT)가 유일한 면세점 업체로 킹파워 인터내셔널(King Power International)에 주어왔던 독점 사업권은 2020년 9월에 만료된다. AOT는 연내에 신규 입찰을 실시하기 위해 10월에 입찰 의향서를 정리하겠다고 말해 와지만, 10월말 시점에 아직 아무것도 공개하지 않고 있다.
킹파워의 주인은 축구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레스터 시티(Leicester City) 소유자이자 10월 27일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위차이(Vichai Srivaddhanaprabha, 60)이며, 쑤완나품 공항뿐만 아니라 방콕의 또 다른 국제공항 돈무앙 공항에서도 독점 사업권을 가지고 있다. 이곳은 2022년 만기를 맞이한다. 또한 방콕 등 주요 도시에 독립 매장도 두고, 푸켓, 치앙마이, 핫야이 공항에서 지점도 운영하고 있다.
게다가 방콕의 두 공항에서는 여행객이 출발시 구매 상품을 받는 인도 카운터까지 독점하고 있으며, 그 결과 번화가에서 면세점을 운영하는 경쟁 업체는 고객에게 상품을 인도 장소조차 확보하지 못해 면세점 사업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
영국 시장 조사기관 유로 모니터(Euromonitor International)에 따르면, 여행객은 태국 면세점에서 평균 47달러 밖에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인천 국제공항에서는 1인당 260달러를 지출하며, 게다가 가격은 홍콩과 두바이 공항 내 면세점보다 높다고 하는 등 태국 면세점의 매력은 적은 편이다.
중국인 관광객이 감소 중인 관광업에게 면세점의 역할은 중요하다. 그러한 것으로 AOT는 면세점 사업권 입찰을 여러 회사에 주지 않을 이유는 없다. 이렇게 된다면 면세점 업계는 활기를 띄게 될 것이다.
방콕 쑤쿰빗 3 거리에서 전선 지중화
▲ [사진출처/Spring News]
메트로 전력 공사(The Metropolitan Electricity Authority)는 방콕 시내 쏘이 쑤쿰빗 3 거리(쏘이 나나느어)에서 전주를 철거하고 전선과 전화선 등을 지중에 매설하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사를 실시하고 있는 곳은 쑤쿰빗 거리 교차로 북쪽 약 800미터 구간이다. 이 공사는 7월에 착공해 내년 4월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방콕 쑤쿰빗 거리 정비, 차도와 인도 보수작업 개시
방콕 도청은 방콕 시내 간선 도로 쑤쿰빗 거리 차도와 인도 정비 작업을 진행한다.
대상 구간은 쑤쿰빗 쏘이 1에서 81까지이며, 노면 요철을 보수하는 것 외에 인도에 장애물 철거 등을 실시한다.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태국 7~9월 GDP, 전기 대비 제로 성장, 수출과 관광 부진
태국 국가 경제 사회 개발위원회(NESDB)가 집계한 7~9월 태국의 실질 국내 총생산(GDP)은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3.3% 증가해 4~6월 4.6% 증가에서 감속으로 변했다. 전분기에 비해서는 제로 성장이다. 감속 이유로는 수출과 관광 부진이 이유로 보이고 있다.
민간 투자가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3.9%, 공공 투자가 4.2%, 민간 소비가 5% 증가했으며, 수출은 4~6월 12.3% 증가에서 2.6% 증가로 둔화되었다. 외국인 여행자 수는 전체의 약 30%를 차지하는 중국인 여행객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9.5% 감소한 것으로 1.9% 증가한 906만명에 그쳤다.
NESDB는 7~9월 수치를 토대로 2018년 GDP 전망을 8월 시점의 4.2-4.7% 증가에서 4.2% 증가로 하향 조정했다.
“운행 중지 대응에 실수”라는 비판에 타이항공이 반박
타이항공은 11월 17일 상하이발 방콕행 TG665편이 기제(A350-900 기종) 결함으로 운행을 중지한 것으로 인터넷 교류 사이트에서 비판의 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것에 대해 타이항공에서는 다른 항공편과 식사, 숙박 예약 등 국제 기준에 따라 대응했다며 비판에 대해 반박했다. 하지만 운행을 중지한 것에 대해서는 사과했다.
이 항공편에는 승객 244명이 탑승할 예정이었으며, 승객 일부가 타이항공의 대응을 SNS에 게시하여 정보 제공 지연 등에 대해 비판했다.
타이항공은 최근 운항 지연이 자주 발생해 비판을 받고 있다. 회사는 일부 문제에 대해 사과했지만, 홈페이지에 올린 경위 설명과 사과는 모두 태국어만 적고 있다.
방콕의 ‘공기 품질 지수’, 딩뎅 거리 등에서 '건강에 영향이 미치는 수준‘
태국 천연 자원 환경부 오염 관리국에 따르면, 11월 21일 오전 11시 방콕 수도권의 ‘공기 품질 지수(AQI, ดัชนีคุณภาพอากาศ)‘는 여러 지점에서 기준치 100을 상회해 "건강에 영향이 미치는 수준‘에 다달았다.
AQI가 100을 넘은 것은 방콕 시내 반쿤티엔 깐짜나피쎅 거리(129), 톤부리 지역(124), 딩덴 딩덴 거리(129), 방콕 남부 싸뭍쁘라깐 파빠뎅(119), 서부 싸뭍싸콘 무엉군(124) 등이었다.
중상 여성 환자를 받지 않은 병원에 벌금형?
질투로 남편이 염산을 먹이거나 얼굴에 뿌려 중상을 입은 여성을 병원에서 수용을 거부한 이후 다른 병원으로 이동 중에 사건한 사건에 대해, 보건부 보건 서비스 지원 기관 나타웃 국장은 최근 "여성을 먼저 데리고 갔었던 팔람 2 병원에 응급 환자에 대응할 수 있는 의사가 없었다는 것은 규칙 위반에 해당하며, 병원 책임자에게 2년 이하의 금고형 또는 4만 바트 이하의 벌금형, 또는 쌍방이 부과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부상이 심했던 여성은 택시에 실려 병원까지 갔지만 간호사의 지시로 그 택시로 다른 병원으로 옮겨가야만 했고, 그러던 도중에 사망했다.
이 국장의 말에 따르면, 다른 병원에 환자를 옮기는 것이라면 추천서가 필요하지만, 그것도 없고 환자의 이송을 위한 구급차를 준비도 없었다. 따라서 병원의 대응이 비난을 받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각성제와 대마초, 태국 각지에서 대량 압수
태국 각지에서 각성제와 대마초 무더기 적발이 이어지고 있다.
치앙마이, 람빵 등 태국에서 북부 8개도를 관할하는 태국 경찰 제5지역은 람빵 도내 차량에 대한 X선 검사를 실시하여 4명을 체포하고 각성제 분말 약 250킬로와 정제 90만정을 압수 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경찰 마약 단속 사령부는 같은 날 람빵에서 승용차 가스탱크에 숨겨놓은 각성제 30만정을 압수하고 이 차에 타고 있엇던 가족 3명을 체포했다. 그 뿐만 아니라 방콕과 중부 펫차부리도 등애서 5명을 체포하고 대마 857킬로를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태국 해군은 같은 날 동북부 나콘파놈 도내 메콩 강변에서 대마 538킬로를 압수하기도 했다.
열차에 치어 17세 소녀와 3세 남아 사망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11월 19일 밤 동북부 나콘라차씨마 도내 태국 국철 후워이타렌역에서 선로를 가로지르고 있던 태국인 소녀(17)와 조카(3)가 방콕발 우본랏차타니행 여객 열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한다.
2명은 역 앞에서 열린 공연을 보고 귀가하는 도중이었다.
회사에 침입 돈을 훔친 중국인 3명을 체포
경찰 당국에 따르면, 사뭍싸콘과 나콘파톰에서 회사 3사에 잠입해 현금을 훔친 혐의로 중국인 남성 3명(29, 36, 48)을 체포했다고 한다.
이 3명의 용의자는 먼저 싸뭍싸콘도 무엉군(도청 소재지)에 있는 회사에 침입해 현금 50만 바트와 엔화 300만엔을 훔쳤으며, 현장에 설치되어 있는 CCTV 영상을 단서로 3명을 체포했다. 이 범행에는 1명의 추가 용의자가 있지만 아직 잡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이외에도 중국인 20여명이 태국에서 절도를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계속적인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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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파타야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이전에 비해 60% 정도 감소했다고 ....ㅌㅌ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