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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웬지 우울한 주말입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어제밤 혼자서 한잔 했더니</p><p style="text-align: center;">기분도 쓰리고 속도 쓰리고</p><p style="text-align: center;">얼큰한 국물이 땡기는 아침</p><p style="text-align: center;">아직도 사랑의 미로에서</p><p style="text-align: center;">나는 허덕이고 있습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thumb_img" style="width: 172px; height: 122px; margin-left: 0px;" alt="** 사랑이 지나가면 .... 이기찬 **" src="https://search4.kakaocdn.net/argon/0x200_85_hr/58sN7bFT043" data-size="260x196" data-src="https://search4.kakaocdn.net/argon/0x200_85_hr/58sN7bFT043"></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color: rgb(9, 0, 255);">사랑의 역사</span></strong></p><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color: rgb(9, 0, 255);"><br></span></strong></p><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color: rgb(0, 0, 0);">너를 지우고 나서</span></strong></p><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color: rgb(0, 0, 0);">습관처럼 술을 마셨다</span></strong></p><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color: rgb(0, 0, 0);">밤이면 밤마다 미친듯이</span></strong></p><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color: rgb(0, 0, 0);"><br></span></strong></p><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color: rgb(0, 0, 0);">말라 비틀어진 詩는</span></strong></p><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color: rgb(0, 0, 0);">구겨져 휴지통에 쌓이고</span></strong></p><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color: rgb(0, 0, 0);">기억도 시들어갔다</span></strong></p><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color: rgb(0, 0, 0);"><br></span></strong></p><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color: rgb(0, 0, 0);">갈수록 부패하는 육체와</span></strong></p><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color: rgb(0, 0, 0);">메말라가는 여린 정신이</span></strong></p><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color: rgb(0, 0, 0);">나를 분열 시키고 있었다</span></strong></p><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color: rgb(0, 0, 0);"><br></span></strong></p><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color: rgb(0, 0, 0);">이 절망과 빌어먹을 고통도</span></strong></p><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color: rgb(0, 0, 0);">시간이 지나면 무디어지리라</span></strong></p><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color: rgb(0, 0, 0);">모든 사랑의 역사처럼</span></strong></p><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color: rgb(0, 0, 0);"><br></span></strong></p><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color: rgb(0, 0, 0);">오늘도 또 술을 마신다</span></strong></p><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color: rgb(0, 0, 0);">너는 멀리 아스라한데</span></strong></p><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color: rgb(0, 0, 0);">나만 홀로 젖어있다</span></strong></p><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color: rgb(0, 0, 0);"><br></span></strong></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rgb(0, 0, 0);"><strong></strong><embed width="58" height="23" src="http://pds27.egloos.com/pds/201805/04/90/Jose_Feliciano.mp3" type="audio/mpeg" style="width: 58px; height: 23px;" allownetworking="internal" x-x-x-allowscriptaccess="sameDomain"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span><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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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사랑의 역사
호 태
추천 0
조회 434
20.08.29 09:56
댓글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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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검색
@지이나 공장문도 일방적으로 빨리 닫아버리고 너무 원천봉쇄해뿌면 영감들 성관련 사고쳐요
영감들도 능력있어요
영감들을 너무 뜨문뜨문 보신다아~ ㅋㅋ
@호 태 요새 남자들도 파라솔 써야한데요.
실험하는거 보니
파라솔 쓰면 온도가 많이 내려가더라구요. 시대를 앞서 나가는 몸부림님!ㅋ
@지이나
내 팬은 아무도 없나요? ㅎ
@호 태 없는데요.......ㅎㅎ
@몸부림 사고 치든지 말든지!
쓰잘떼 없는짓하면
봇따라 싸서 폐기 하면 되요.
죽어서 아들들한테 젯밥도 못얻어 머꼬.ㅋ
@신순정 부르투스 너마져... ㅎ
@신순정 나는 호태님 팬도 되요ㅋ
@지이나 죽은자는 말이 없구요
아들이 내 남은 인생 대신 안 살아줍니다
지 죽고난뒤에 사리가 나오면 뭐하고 다마가 나오면 뭐하겠어요
죽은자는 쪽팔리는 것도 모른답니다
이쁜이언니~ 부디 그런걸루 영감들 협박마세요ㅋㅋ
@효주아네스 저는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 교과서에만 충실해서 예비고사 문과 부산수석했어요!!
라고 말하는 애 뒷집에 살았어요^^
@신순정 정말 아픈 상처에 굵은소금 잘뿌리시네요
간고등어공장 소금제비로 스카웃되것어요 ㅋㅋ
@지이나 얼굴도 참하게 쌩긴것이 이쁜짓도 골라가면서 하잖아요 호호호~~
@몸부림 이 바닥이 좀 냉정하고
비정한 거리에요~ㅋ
몸님댓글 짱.
아이큐가 300은 되는듯.
어캐 이리 적재적소에
옳은 말쌈이 튀어나오는지
대상감에 강력 추천함다.
우울하다 느끼는 순간
1년 늙슴다. 아까비라
우울할틈을 주지마이소 !!
그러면 매일 위문공연 하던지 ㅎ
@호 태 이몸이 새 라면~~~~...
꼬끼리라서 ㅠㅠ
@아델라인
전화기는 뒀다가
몸부림처럼 야동 볼거유?
그냥 립 서비스라도 해봐요 ㅎ
@호 태 ㅎㅎㅎㅎ
시인께서
매우
현실적이며
구체제이시닷!?ㅎㅎ
맘에
쏙 들어유!!
@호 태 야동보는 영감이 차라리 낫다에서 그 영감은 몸부림늠이 절대 아님을 밝혀드립니다 고갱님들께서는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몸부림 시, 술, 야동, 중
시가 젤 해롭다는거죠??
야동이 정신건강에 좋고...ㅎ
@몸부림 지폰으로
지돈으로
야동보겠다는데...ㅋ
그누구던 신경 안씀다.. ㅋㅋ
@신순정 크리넥스만
질 좋은걸로 쓰시길...
ㅋ
@효주아네스 정신 건강에
크리넥스를 왜 쓴대유? ㅋ
@호 태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
영육일체
ㅎ
@효주아네스 아들 야동 보는걸
우연히 보게된 애비가
해줄 수 있는 말!
후지 좋은거 써라 !! 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자고 일어나
처음 눈 떴을때
생각나는 사람
그사람이 사랑이라예 !!ㅎ
얼굴이야 손으로 가리겠지만
보고픈 마음 호수만하니
눈 감을 수 밖에 ㅡ 정지용 ㅡ
@아델라인
총무님은 딸이 보이겠지 ㅎ
@호 태 아!
방금
깨달은 거....
가족은 아니라는 거...ㅋㅋ
@아델라인 <내꿈꿔> 이말은 필요 없겠어요..
댓글로 즐깁니다.
아직도 사랑이 가슴에
남아잇다는 것
자체가 행복.
그러기에는 아직 뜨거워요 ㅎ
@호 태 체온 제어보시고 넘 뜨거우면 확진자예요~~ㅎㅎ
@비비안나
체온이 아니구요
내 심장을 가로지르는 열정
뜨거운 순정과 따뜻한 온정
그래요 확진자 할께요!
사랑의 확진자~ ㅋㅋ
아짐이라면 생각하고 산다.
잠시 그님을
오늘도 이글을 보면서
생각했다.
그때 그님을
그님도 호태님 처럼
매일 술을 퍼 마실까
걱정된다.
그님이
아짐도 기억한다.
그때 그날을
자주는 아니지만
아주 가끔
추억을 만들어준
그대가 고맙다.
그러나 보고싶진 않다.
미안합니다.
그때 그대 ㅋㅋ
애증이 교차하는 그대
그러나 버리지는 말아요 *~*
시인‥호 태님.
참 멋집니다‥
달달한 밤요~^^
유영님 눈웃음이 달달합니다 ㅎ
호태님 글에
그럴듯한 시 로 대꾸하고 싶은데
시 상이 떠오르긴 커녕
댓글이 너무 재밌어서
웃다가 날 밤 까게 생겼어요.
같이 즐거우니 이 아니 좋을손가!^^
시 보단
야동이 건강에 좋다는디........
시 쓰면
속버린데요.....호태님 맹키로 ..ㅎㅎㅎ
제가 불면의 밤을 드린건가요?
그래도 많이 즐거우셨다니
만분 다행입니다~ ㅎ
@신순정
아군인지 적군인지 몰겠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