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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pag70jVapuY
https://www.youtube.com/watch?v=WzEFx4hkLPs
3주 이후에 방송 스튜디오 이사 예정. 돈이 없어서 비용을 줄일려고 홍대에서 영등포로 이전. 영등포 청과물 시장 근처. 영등포구청과 시장역 사이.
플라나 선수는 아직 코소보 A 대표팀 선발 된적은 없어. 플라나 선수 친동생은 알바니아 A 대표팀에서 활약중. 플라나 선수는 잘해서 코소보 A 대표팀에 가는것이 꿈. 플라나는 요즘 화성 메시급 활약을 보이고 있어.
서호정 기자는 수원삼성 두비츠카스 선수를 두비츠카츠라고 불러서 '돈까스에 한이 맺혔냐' 는 소리를 들어.
김희준 기자는 지난 주말 축구와 함께 했어. 호프는 한번만 봤어. 호프를 여러번 볼정도로 사랑하지는 않아.
서형욱은 호프도 보고 스파이더맨도 봤는데 호프는 기대를 너무 많이 했던거 같아. 킬링 타임용으로 적당한 스릴감과 쾌적한 극장의 냉방 환경은 즐기러 갈만해. 하지만 명작, 걸작 반열에는 거리가 좀 있지 않나... 오히려 스파이더맨이 훨씬 더... 스파이더맨은 별4, 호프는 별2.5 정도. 오디세이는 이번주말 보러갈 예정.
서호정 기자는 현실적으로 사랑의 하츄핑 두번째 극장판 고래의 보석을 보러가야 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했는데 딸에게 물어봤더니 어두운 곳에서 보는거는 무서울거 같다고해서 안가기로 한 상태.
김희준 기자도 하츄핑을 볼 예정. 1편을 봤는데 재미있었어.
(채팅창) 축협에서 결정하면 23세 대표팀 이민성 감독 지금 사퇴 가능한가요?
(서형욱) 일단 이건 비문이구요. 사퇴라는 것은 축협과 상관없이 본인이 하면 되는거구요. 축협에서 결정한다면 그거는 경질... 해고가 되겠죠. 그런데 지금 시점에서 그럴리가 없구요. 갑자기 신변의 문제가 있지 않는 이상 본인이 심경에 변화가 있지 않는 이상...
(서호정) 지금 한 3주정도 지나면 소집합니다. 3주? 4주? 9월 초에 소집하니까...
(서형욱) 뭐... 과거 범죄 관련 그거는 이미 다들 알고 있는거였기 때문에 지금 와서 그거때문에 내보내거나 하는 일은 없을거 같습니다.
(서호정) 뭐... 저게 첫번째 감독 선임이었다면 모르겠지만 이미 프로팀에서도 감독을 했었고 그때는 사실은 저 잣대를 드리밀지 않았었기 때문에...
(서형욱) 사실... 저거 때문에 은퇴를 해가지고 아마 K리그 오래보신 분들은 다 기억하실텐데...
(서호정) 그때 사실은 좀 조용히 은퇴했어요. 그리고 제 기억에는 내셔널리그 용인시청 가서 조금 활동하다가 거기서 끝났었는데... 그때 기억에... 금성이 플레이오프 준비하고 그러던 시기여서 조용히 나갔던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서형욱) '짜르고 김은중으로 가자' 라고 이야기 하시는데 이미 그렇게 결정이 되어있습니다. 아시안게임까지만 이민성 감독이 하구요. 그 뒤에 김은중 감독이 이어받아서... 이어 받는다기보다는 다른 팀이죠 사실상. 올해 23세 팀이랑 2년 뒤 23세 팀이기 때문에 겹치는 면이 있겠지만 다른 팀이구요. 그래서 LA 올림픽은 김은중 감독 체제로 갑니다. 그런데 다들 아시는것처럼 이번에 올림픽 본선 축구 팀 숫자가 12개로 줄었죠. 본선에 나가는 팀이 12팀이고 아시아는 2장이에요. 그래서 본선 나가는것이 굉장히 어렵습니다. 쉽지 않아요. 다만 본선에 나가면 메달 가능성이 그나마 높다는거... 8강... 4강... 이렇게 갈거니까 경기수도 적고... 아무래도... 또 강팀들이 덜 나올 수 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지난주 가장 큰 축구계의 이슈는 역시 KFA 국회 청문회. 국회에서 증인으로 신청했던 분들 중에서 박항서, 이임생만 오지 못했고 나머지 분들은 다 와서 굉장히 길게 진행 되었어. 오전 이른 시간부터 밤 10시 굉장히 늦게까지 청문회가 진행되었고 그 와중에 의원들의 준비 부족이라든지 봉창 뚜드리는 소리도 있었지만 의미 있는 질의 응답도 있었어.
월드컵 관련되어서 '16강 갔으면 청문회 안 열렸을것 같나요?' 라는 질문에 정몽규는 '그랬을것 같다' 고 답변. 이런 답변이 아쉬워. 저거를 같은 의미라도 저렇게 이야기하는것이 저 자리에서 맞았나 싶어. 누구는 솔직하다고 이야기 할지 모르겠는데 서호정 기자는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서형욱은 청문회니까 솔직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해. 국회의원도 16강 갔으면 이 사안이라든가 KFA 문제에 대해서 큰 관심이 없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고... 그리고 16강에 갔으면 대통령이 그 트위터를 안남겼겠죠. 모든게 거기에서 비롯된 거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서형욱은 저 질문에 대해서는 정몽규의 답과 같아.
국회의원의 질문중에 '선수단 내부의 내분이 있었고 그로인해 충돌이 있었고 그로인해서 홍명보가 남아공전에 손흥민, 이재성을 보복성으로 뺐다' 는 답을 끌어내고 싶었던 한 국회의원이 증인으로 나왔던 김진규 코치가 아니라고 계속 부인을 하니까 약간 당황했는지 '그럼 왜 졌어요?' 라는 질문을 해서 큰 이슈가 되었어.
어쩔수 없다면 어쩔수 없는건데 관련된 사람들을 통해서 이야기를 듣는것이 아니라 유튜브를 통해서 정보 수집을 하고 청문회 준비를 많이해 . 그러다보니 틀린 정보도 많이 있고... 본인들이 유튜브를 통해 얻은 정보쪽으로 쏠림 현상 같은것도 있는거 같아서... 이게 서형욱이 알아보니까 KFA 청문회 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분야에서 그래. 유튜브를 욕하고 하면서도 결국에는 유튜브에서 정보를 다양하고 많이 수집할 수 있으니까 그런 쪽으로 하는거 같아. 심지어 이번 청문회 할때도 아예 유튜브 영상을 틀기도 했어.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 서형욱은 '저래도 되나?' 생각이 들었어.
정몽규와 문자를 주고 받는 한 의원의 채팅창이 공개 되었는데 서형욱은 충격적이었어. 청문회 도중 국회의원과 증인으로 나선 재벌 회장이 실시간 서로 안부를 주고 받는 문자를 주고 받아. 다 끝나고 나서 서로 만나서 악수하고 주고 받는다면 그나마 모르겠는데 진행이 되고 있는중에 이런식으로... 굉장히 놀라운 일이었던것이고... 다 짜고 친다. 그리고 면전에서는 저렇게 큰 소리 치고 하지만 뒤에가서는 재벌들에게는 다들 손 비비고 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가질 수 밖에 없게하는 충격적인 일 이었고...
문진희 심판위원장이 추가된 증인으로 소환되서 나왔어. 이날 이분이 했던 내용을 다 떠나서 태도가 상당히 충격적이었어. 서형욱이 아는분한테 물어보니까 '국회에서 이정도로 거드럭거리고 오만하고 심지어 국회의원한테 호통을 치는 이런 경우는 본적이 없다' 고 말해. 서호정 기자가 아는분에게 물어보니 '저럴 줄 알았다. 평소에도 저런 분이다. 폼생폼사로 사는 사람이기 때문에 저기가서 기죽거나 그럴일은 절대 없을것이라고 봤는데... 물론 예상보다 더 강하게 나가서 웃기기는 했다' 라고 언급.
국회를 이렇게 우습게 볼 정도면 축구 팬들은 얼마나 우습게 봤겠는가 이런 생각이 들게 하는 태도였고 중간에 김재원 의원 하고 질의하는 도중에 발언 태도에 흥분한 조계원이 소리를 지르니까 조계원 의원에게 '거기는 좀 빠지시고, 거기는 끼지 마시고 아침부터...' 라는 발언을 해서 이재정 위원이 개입을 해서 태도 지적을 받아. 그 뒤로 조금 누그러지는거 같기는 했지만 그 뒤로는 뱉는 내용들이 상당히 충격적이었고... 일단 여기에 불려나온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심판 위원장으로서 업무라기 보다는 정몽규가 4선 되는 과정에서 등록된 선거 운동원이 아닌데 불법 선거 운동을 했다는 이유 때문. KBS에 단독 보도 내용을 가지고 소환 한것. 거기에 대한 사실 여부 그리고 그렇게 (투표권을 갖고 있는)개별적인 심판들을 만났다는 것은 그들이 누구인지 알았다는것인데 그러면 그 명단을 어떻게 받게 되었느냐는 질의를 하기 위해 불렀던 것이고 거기에 대해서 답을 하는 과정에서 그 당시 본인은 모르고 있었다... 그거는 맞는 이야기. 최초 보도때는 협회 이사라고 되어있었지만 아니였어. 협회 직위가 없었고... 백수 상태에서 만나러 다녔다고 했는데... 여기서 쟁점이 되는것은 불법선거 운동에 대해서는 본인도 선거운동원이 아니라고 했으니까 인정을 했고... 명단을 그러면 정몽규 회장측에서 받은거냐 했더니 거기에 답을 하면서 놀고 있는 사람이 어떻게 받냐? 하면서 그렇게 넘어간게 아니라 축구계는 다 우리식 표현으로 연통 돌리면 나온다 그런 이야기를 했는데 이것도 문제. 이것이 공개되는 자료가 아니기 때문. 그러면 이 선거 자체도 허점이 많다는것을 문진희를 통해 인정된 꼴. 거기다가 결국 선거운동 불법적으로 하고 나서 본인이 정몽규 4기 집행부 출범할때 선거위원장 올랐는데 이것은 대가성으로 연결 될 수 밖에 없어. 본인은 그런 부분에 대해서 부인을 했기 때문에 적어도 증언 나오는 부분으로만 봤을때 이것을 대가성이라고 연결지을 부분이 없기는 하지만 어쨌든 정황상 불법적인 선거운동을 통해서 지원을 했고... 이분만 했는지 아닌지 우리가 모르니까... 이를테면 심판위원장을 노리는 많은 사람들이 했는데 그중 이 사람이 될 수 있는것이고... 근데 본인은 당당하게 이야기 했지만 설령 그말이 맞다 하더라도 심판계에 알음알음해서 다 알 수 있었다고 해도 그것도 큰 문제고... 그것도 명단 유출이고... 본인이 지지했기 때문에 그렇게 했다는 식의 이야기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심판위원장이라는 것은 축구계에서 대법관 역할 같은 것. 축구에서 규정은 굉장히 중요한 것이고 그 규정을 관장하고 지키고 경기가 공정히 진행 될 수 있도록 하는것이 심판이고 그 심판 조직의 수장인데... 심판위원장 이라는 사람이 공정성에 대한 인식이 그것밖에 안된다는것을 만천하에 너무 당당하게... 본인은 그것이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거잖아요? 정말 우리를 우습게 봤다고 해도 문제고 아니면 그것이 틀리지 않았다고 착각 한것도 문제고... 이분이 정몽규 체제에서 심판위원장을 두번 했으니까... 그만큼 정몽규 집행부의 인사 시스템 자체가 굉장히 문제가 많다는것을 반증하는 인물이었다고 생각해. 참고로 문진희 심판위원장은 오늘 오후 KFA에 사의 표명. 아직 사표를 내지 않았지만 사표를 내는대로 수리가 될것으로 보이고 어차피 지금 집행부에 있는 사람들은 새로운 회장이 오면 다 물러날것. 지금은 업무 공백이 없게 한다는 명분에 의해 다들 자리를 지키며 일하고 있는것. 문진희는 그것도 하지 않겠다고 본인이 나간것.
한 의원이 '왜 우리나라는 2010년 이후 월드컵에 단 한명의 심판도 보내지 못하고 있느냐?' 는 질의에 답을 하는데 '우리 구조가 경기를 지면 심판을 욕한다. 그래서 심판을 하려는 사람이 없다' 라고 답변. 이것은 완전 동문서답이기도 하고 답변 자체로도 말이 안돼. 졌을때 심판에게 아무런 불만 불평 없는 축구 리그는 전세계에 없어. 오히려 팬수가 훨씬 많고 더 규모가 큰 심판의 나라들이 굳이 훨씬 더 힘들것. '거기는 돈을 많이 받기 때문에 그렇다' 라고 할지 모르지만 그것은 그 다음 문제고 일단 심판 업무를 수행하는데 있어서 많은 비판을 받아서 심판을 하는 사람이 없다는 결론이 나오려면 그것을 연결 시켜야 하는 단서가 있어야 하는데 그것이 없어. 과거에 비해서 심판을 할려는 사람들이 급격하게 줄었다든지 줄었다 하더라도 그것이 월드컵을 갈 수 있는 심판군 형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아무런 근거도 없이 본인의 일방적인 주장... '우리는 이렇게 욕먹고 힘든 직종이다' 라는 듯한... 이게 과연 심판위원장으로서 옳은 태도인가... 뭔가 정상적인 사고가 아니야. 되게 꼬여있고...
작년 이영표 위원이 하는 유튜브에 나와서 'K리그2 심판은 수준이 낮다' 라는 뉘양스로 이야기해서 그 심판들과 K리그2 자체를 완전히 깎아 내리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본인이 했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문제적인 인물이었는데 청문회를 거치면서 이것이 전국적으로 알려지게 되었고 본인만이 아니라 이런 사람을 반복적으로 심판위원장이 되도록 하였고 불법 선거운동까지 용인했던 정몽규와 그 집행부에 대한 여론이 굉장히 커졌기 때문에 이런 사황에서 어쨌든 사의를 표해. 사의를 표하더라도 향후 국정감사라든가 추가적인... 정부에서 또 청문회 비슷하게 한다고 했으니까 그때 부르면 가야할 것이고 재직중 문제가 있다면 책임을 져야겠습니다만...
문진희가 맡았던 1년여동안 완전히 K리그 심판에 대한 신뢰가 더 무너졌어. 그동안 했던 노력들이 다 빠꾸 되었어. 매 라운드마다 심판에 대한 문제가 반복되고 있고... 물론 심판들 입장에서는 별 문제가 없는 판정일때 욕을 먹는 상황이 있었을것. 그렇다하더라도 무수히 많은 오심들이 작년부터 쏟아져 나오고 있고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종류의 오심들도 많이 있었어. 그런것에 대한 개선 노력 없이 심판 예산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한 상황속에서 심판 위원장으로서 무엇을 했는지 물을 수 밖에 없어.
동계 훈련때 심판들이 '그래도 우리가 수준 높은 축구를 경험하면 심판 역량을 높일 수 있지 않을까요' 하면서 '동계 훈련을 가고 싶다. 태국이나 이런곳에 K리그 팀들이 많이 있으니까 거기가서 비시즌 동안에도 경험을 쌓고 싶다' 고 했는데 예산이 없다는 이유로 안되었어. 심판 위원장은 이런것을 해결해야하는 직책.
모든면에서 본인이 본업에 대한 역량을 보여주지 못한 상황에서 여러가지 지적들이 있는데 거기에 수긍하지 않고 계속 반박만하는 그런 모습을 보이다가 갑자기 사표를 던졌기 때문에 여러가지 면에서 참 안타까워. 지금 KFA가 회장이 그만두고 이런 상황들이 있지만 기술위원회도 사실상 해체된 상태라 기술위원장이 없고 기술위원이 다 흩어진 상태에서 월드컵을 치뤘고... 심판 위위원회도 이렇게 되면 앞으로 또 어떻게 꾸려갈지 모르겠습니다만... 결국 잘못된 인물, 잘못된 리더쉽에 긴 시간 수하에 있었던 KFA 문제들이 중요한 시점에서 터져나오고 있어.
서호정 기자 생각에 한국 축구인들의 자존심 문제라고 여겨지면 모르겠는데 지금까지 해왔던 심판 위원장들이 개혁과 변화를 못하고 갔기 때문에 그정도면 검증이 되었다고 생각해서 외부에서 주는 충격도 필요한거 같아(외국인 심판 위원장이 필요할 수 있다는 이야기). 오히려 그런쪽에서 이권이나 유착으로부터 좀 더 자유롭고 투명해지면서 일을 할 수 있지 않나... 그게 신뢰로 가는 첫걸음이 될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들어.
시민 구단과 관련된 이슈도 많이 나왔어. 하필 최근 김포FC가 전체적으로 80억이 왔다갔다 하는 비리가 있었다는 것이 밝혀지는 상황에서 안그래도 시도민구단에 대한 축구 팬들의 여론도 좀 좋지 않은 상황인데 청문회때 이에 대한 문제가 집중적으로 제기가 되고 시도민구단의 사실상 대표격으로 나와있는 김병지 부회장 발언한것들이 많이 이슈가 되었어.
서호정 기자는 프로축구연맹에서 시민구단들이 세금, 지자체 지원금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행위에 대해 굉장히 강도 높게 그 비중을 상당히 줄여야 한다고 생각해.
프로축구연맹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로 팀을 늘리는것을 생각해서 팀을 엄청 많이 늘려놨어. 실제로 K리그 팀이 몇팀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야. 29개의 팀이 있고 시도민 구단의 숫자가 굉장히 많아졌어. 그러다보니 정책적인 면에서 시도민구단이 K리그에서 목소리가 커진것도 사실. 의결권도 기업구단보다 우위에 있게 되었어. 서형욱은 시민구단이라는 말을 좋아하지 않고 공식 석상에서는 시민구단이 정식 용어이니까 시민구단이라고 쓰지만 항상 시립 구단이라고 하는데... 팀이 만들어지는 과정도 그렇고 운영도 그렇고 사실 프로라고 보기 어려운 면이 많이 있는데... 과거 실업구단이 돈만 많이 쓰는 느낌으로 운영되는 부분이 있어. 실제로 매번 지방자치단체장 선거가 끝나면 팀 안팎에서 많은 변화가 있다던가 만약 이번 지방선거처럼 시장이 바뀌면 후반기 추경이 어려워지는 경우가 있는 경우를 보면 과연 프로축구단이라고 볼 수 있는지에 대해 문제 제기를 안할 수 없어.
지금은 계속 물고기를 잡아 주고 있어. 이제 그만하고 낚시대와 그물을 주고 당신들이 직접 물고기를 잡으라고 해야 할 때인거 같아. 2003년 대구FC가 시민구단을 시작하고 20년이 훌쩍 넘었는데 그런 관행이 계속 이어지다보니... 선수 인건비는 인플레로 계속 올라가고 구단이 써야 할 돈... 특히 승격해서 1부로 가겠다는 목표가 생기면 씀씀이가 커지는데 그러면 스스로 자생력으로 구하지 못하니까 계속 지자체의 비중이 올라간것. 처음 계획을 보면 3년뒤에는 지자체 비중을 얼마 이하로... 5년 뒤에는 얼마 이하로... 하겠다고 했지만 그것이 이루어진적이 한번도 없어.
이부분에 대해서 반론을 펴는 과정에서 김병지 부회장이 공공재 발언을 했고 부천과 안양의 성공 사례라는 발언이 있었어. 공공재라는 발언에 대해서 시민구단이 그만한 노력을 했는가 라는 의문이 드는것도 사실. 공공재라는 것은 불특정 다수에게 필요하지만 경제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공공의 자금으로 투자를 해서 만들어 놓은 기반 시설들을 의미하는데 사실 프로축구단을 세금으로 운영하면서 공공재라고 표현하는것에 대해서는 공감을 끌어내기 쉽지 않아보여.
대구 정도는 그나마 성공 모델이 되었는데 그것도 홈 경기장의 수익성이 높아. 경기장에 입주해 있는 상가들의 임대료까지 합쳐서 대구가 스스로 120억 정도를 벌고 있어. 서호정 기자 생각에 지자체에서 하려면 그정도인거 같아. 인프라를 통해 운영하는 수준에 그쳐야지 1년에 50억, 100억 지원해주는 방식으로 해서는 구단이 거기에 계속 의존할 수 밖에 없어. (대구는 120억 버는것을 합쳐서 200억 예산을 사용하고 있어) 대구는 아다리가 잘 맞았던것이 그때 대구 시민운동장이 너무 노후화 되어서 없애야 되었으니까 그것을 계기로 전용구장을 만들면서 하나의 계기가 되었는데... 어찌보면 그 방법이 맞아.
구단들이 자발적으로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려워. 현실적으로 구단들이 입을 벌리고 있으면 가져다 주는것을 마다하는 사람은 없기 때문. 대신 프로축구연맹이 클럽 라이선스에서 재정 부분에 대한 기준을 일본처럼 지금 보다는 훨씬 강화 해야해. 일본은 3년 연속 적자가 나면 강등. 혹은 구단이 1년 어느정도의 관중 규모를 유치하지 못한다 싶으면 승점 삭감이라든가 이런것을 해야하는데 불과 작년만하더라도 광주가 재정건전화 제도를 위한 했음에도 솜방망이 처벌로 끝났어.
서형욱은 KFA가 계속 실기를 하고 팬들의 응원을 받지 못하는 과정에서 가장 걱정했던 것은 축구가 더이상 특별한 스포츠, 존재가 끝나간다는 위기감 이었어. 다른 종목에서는 프로팀이 이렇게 큰 나라돈을 가져다 쓰는 스포츠는 축구밖에 없는데... 그리고 월드컵의 경우도 방송3사가 다 동원되어서 중계를 한다거나... 이런것은 축구가 굉장히 인기 종목이고 전국민의 응원을 받는다는 전제 조건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건데 KFA가 계속 삽질을 하는 과정에서 점점 사람들이 축구에 관심을 잃고 축구가 더 특별하지 않다면 그 과정에서 시민구단, 도민구단 이야기가 나오는것에 대해서 막을 수 없다고 보여져. 솔직히 논리적으로 시민구단의 정당성을 주장하기는 어려워. 축구니까 가능했던것. 그런데 축구인들이 그것을 너무 당연하게 여기고 이것이 당연히 있어야 한다고 착각을 해왔던것 아닌가... 그 위기 의식이 현실화 되는거 같아서 K-축구혁신위원회 라든가 다음 집행부라든가 다시 일어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것들이 축구를 위해서 잘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 다만 이번 이슈를 통해서 축구계에 있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팬들도 축구와 관련된 생각들이 많아지고 더 깊은 고민들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나중에 돌아봤을때 요 몇달이 한국축구에는 큰 분기점이 될 수 있는 시기로 기억 되지 않을까 싶어.
KFA가 임시 감독 체제로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는 공지가 올라와.
벤투 감독은 지원 안한다고 했고 포옛 감독은 지원 하는거 같고...
누가 임시 감독에 지원했는지는 극비인거 같아. 관계자들도 '8월 9일 공개 모집 기간이 끝나봐야 알것 같다' 고 언급
서형욱 생각에는 아시안컵까지 기간을 묶어야 한다고 생각해. 11월 지나고 2달 동안 아시안컵을 준비하는것도 무리라고 생각하기 때문. 또한 11월 지나서 선임된 감독이 아시안컵에서 탈락하면 분위기가 좋지 않아서 부담이 클 것. 게다가 이번에는 사단 형식으로 모집을 하는데 3개월짜리 단기직에 사단을 데려오는것은 쉽지 않아보여. 그래서 지원 할 수 있는 사람 자체가 많지 않거나 퀄리티 자체가 낮을거 같아.
축구계 자체가 많이 위축되어 있는거 같아. 결과에 대한 책임을 강하게 묻고 있으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나도 그럼 저기에 엮이면 어떻게 되는거지?' 라는거 같고... 11월까지 임시 감독을 하겠다는것의 의미는 '아시안컵 부터는 차기 감독을 집행부에서 정해라' 는 것이데 저것도 시기가 애매해. 올해안에 회장이 선출 될지도 불투명한 상황이고... 행정적으로는 아시안컵까지 하는것이 일리가 있는데 결정을 해야하는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워진 상황.
아기레 감독은 현실성이 낮아보여. 벤투 감독의 경우도 지원 의사는 밝혔지만 임시 감독직은 지원하지 않겠다고 했어.
임시 감독 조차도 국내 감독으로 하는것으로 하는것은 쉽지 않아보여. 청문회도 그렇고 한국인 감독에 대한 신뢰라든가... 그리고 실제로 느끼기에도 대표팀을 운영하는데 있어서 한국 감독들의 약점? 단점? 이런것들이 최근에 계속 부곽이 되고 있기 때문에... 밖에서는 김학범 감독이 임시 감독을 지원 했다라는 말이 있는데... 지원 했는지 아닌지는 모르겠는데... 선택은 쉽지 않아보여.
지원 하는것 까지 뭐라고 하는것은 좀... 공개 채용하겠다고 지원하세요 라고 했고 그 기준안에서 있는 사람들은 자유롭게 할 수 있어. 대신 그 사람을 뽑은 근거를 나중에 물어봐야해. 그것을 못했으니까 앞선 월드컵때의 감독 선임들 여러 문제들이 계속 붉어진것.
이날 충북청주가 승점 3점을 가져갈뻔 했어. 뒤늦게 수원삼성이 발동이 걸려 동점까지 만들었고 추가 시간 경기가 끝날 즈음 역전골까지 만들었으나 골이 취소 되었어. 결정적인것은 3:2 역전골의 VAR을 보지 않은 골 취소 였지만 전체적인 판정에 대해서 수원삼성 팬, 나중에 이 이야기를 듣고 찾아보신 중립 팬들까지도 같이 공분할 만큼 판정 논란이 많이 있었던 경기.
추가시간 끝무렵 두비츠카스 선수 헤더골이 터졌어. 이 득점이 최종적으로는 취소가 되었어. 취소가 되었다는것도 확실치 않았어. 중계 화면상 두비츠카스 선수가 세레모니 하는것을 카메라가 잡다보니 이날 서동환 주심이 득점을 인정하는 장면이 중계상으로 나오지 않았어. 그래서 서호정 기자는 수원삼성 팬이라든가 다른 팬들이 찍은 별도의 장면을 제보받아 최종적으로 서동환 주심이 득점을 인정하는 제스쳐를 취하는것을 확인 했어. (득점 인정을 했기 때문에 만약 이 골을 취소 시키려면 원심을 번복해야하는 과정이 필요해. 그렇게 되려면 VAR이 개입을 해서 진행이 되어야 하는 상황)
그리고 6~10초 정도 뒤에 서동환 주심이 VOR과 수신하는 장면이 나와. 그리고 나서 득점 취소를 손으로 X 표시를 하면서 선언해. 하지만 득점 취소를 하려면 VOR로 확인을 했기 때문에 온필드 리뷰를 보지 않더라도 TV 시그널을 해야해. 그런데 TV 시그널 없이 손으로 X 표시만 하고나서 경기를 종료 시켰고 마지막 수원삼성 득점이 사라지면서 2-2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
워낙 중요한 상황이고 보통 이런 상황에서 온필드를 안보고 VOR의 이야기만 듣고 판정이 번복되는 경우는 오프사이드라든지 객관적인 부분들인데 이장면의 경우 반칙인지 아닌지 판단을 최종 주심이 해야하는데 그렇지 못했어. VOR은 판정을 조언하는것이지 판정을 내리는 주체가 아니야. 그리고 주심이 득점을 인정했기 때문에 그것을 번복하면 프로토콜상 VOR 정보만으로 득점 번복이 가능하지만 설득력을 주려고 하면 적어도 온필드리뷰 가서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 했는데 TV 시그널도 취하지 않았고 온필드 리뷰도 본인이 건너뛰고 결정했어.
서형욱은 결정적인 상황 그리고 득점 번복이라는 굉장히 중요한 이벤트 상황에서 K리그는 다른 리그에 비해 온필드를 자주보는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온필드를 보지 않았다는것이 팬들이 분노할 수 있는 굉장히 합당한 근거라고 생각하고... 그리고 만약에 어쨌든 진행을 해서 끝이 났다면 설명을 이정도는 해줘야 한다고 생각해.
선수들이 굉장히 격하게 항의 했고 계속 그것이 이어지니까 수원삼성 프런트가 들어가 선수들을 말리면서 선수들이 '설명을 듣고 싶다' 라고 하니까 프런트가 심판에게 '왜 득점이 취소 됐습니까?' 라고 했고 심판은 '파울로 인정 되었기 때문에 취소 되었다' 라고 한 뒤에 '누구시냐?' 해서 '수원삼성 프런트 입니다' 했더니 바로 퇴장을 명령 했어. 맥락상 설명을 명확하게 '파울이니까 득점을 취소했다' 라는 말을 들으려고 한것이 아니라 무슨 근거로 파울이라고 했는지 그리고 어떤 과정을 통해서 파울이라고 했는지 정도는 설명해 줄 수 있지 않나... 그런데 그것을 안하려고 합니다.
온필드 리뷰를 보고 원심이 번복되면 심판에 벌점이 주어진다는 썰이 있는데 이는 서호정 기자도 취재한 내용이 아니라서 알아봐야해. 다만 'VOR에 앉아있는 메인 심판이 고참인 경우 주심이 연차가 많지 않은경우 VOR의 이야기를 복종하는 경향이 있다. 확인했는데 주심이 거기서 OK 안하고 보러가면 VOR을 의심하는것을 볼 수 있어서 그냥 수긍하는 경향이 있다' 라는 이야기는 있는데 이것도 그런 케이스인가 라는 생각이 들어. 이날 주심은 K3에서 최우수 심판으로 평가받아 승급한 심판이고 메인 VOR 심판은 1부 주심 경력이 굉장히 많고 이 다음날 바로 울산 vs 안양 경기의 주심으로 투입 되었어.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보여져. VOR 심판을 주심에게 많이 맡기기는 하지만 굉장히 전문성이 필요해지고 있어. 빠르게 캐치하고 정확하게 이슈가 없게끔 정보를 전달 해야하는데 계속 주심이 들어가고 고참으로 경험이 더 많은... 그리고 심판은 위계질서가 센건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런 상황에서 과연 우리가 의심하는 강제력이 작동하지 말란 법이 있느냐... 충분히 의심해 볼만한 부분이 있어.
어떤 해명을 할지 모르겠어. 예를 들면 서동환 주심이 '골로 인정 했던 동작 자체가 잘못된것이었다. 파울이었는데 실수해서 그렇게 제스쳐를 취했다' 라고 설명 할 수 있겠지만 그렇다면 VOR하고 주고받은 교신 내역까지도 다 공개를 해야해. 그래야 명확해져. 정몽규가 3선을 도전하러 나왔을때 'VOR 교신 내역이 다 확보가 되어 있기 때문에 필요하면 공개를 하겠다' 고 했지만 한번도 하지 않았어. 'FIFA에서 교육용이 아니고서는 공개를 하면 안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라고 핑계를 대는데 호주 A리그나 MLS, 일본 J리그도 VOR 교신 내역 공개를 통해 판정의 투명성을 확보하려는 준비가 되어 있는것으로 알고 있어. 우리가 이렇게까지 판정에 대한 신뢰가 바닥을 치고 있으면 VOR 교신을 공개해서라도 '저희가 약간의 미스는 있었지만 의도적인 팬들이 의심할 정도의 승부를 뒤집으려고 하는 그런 행위는 없었다' 고 자신들이 보여줄 수 있음에도 안하고 있어.
서호정 기자 예상은 KFA가 발등에 불이 떨어졌는지 오심 이슈 같은것이 생기면 빠르게 입장문을 보도 자료로 내는거 같아. 그 내용에서 두비츠카스 선수가 미는 동작이 없었던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정심 이라고 할 가능성이 높아보여. 그런데 지금 우리가 이야기 하고자 하는것은 골취소를 할 수 있는데 그 과정이 너무 아마추어틱 해.
그리고 납득이 가지 않는것이 후반 초반 페널티 박스 안에서 김선민 선수와 헤이스 선수가 경합을 하다가 굉장히 강도 높게... 그것은 의도성 여부가 아니라 위험한 파울로도 PK를 줄 수 있는 장면이었는데 그 정도의 파울 강도는 넘어가면서 반데이라 선수와 두비츠카스 선수가 서로 일방적으로 민것도 아니고 어느정도 경합을 하다가 푸싱 동작이 나온것인데 그러면 사람들이 이것을 일관성 있는 파울이라고 어떻게 이해를 하냐는거죠.
수원삼성은 보통 선수 부상 상태에 대해서 소개를 할때 이렇게 안하는데 이례적으로 SNS에 '헤이스 선수가 입술과 입술 안쪽이 찢어졌고 신경 손상 가능성이 있다' 라고 말하면서 이 반칙에 대해서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분노하고 있어.
서호정는 심판협의체 내용 중에서 정심 가능성이 높은것을 다루지 말고 헤이스 선수가 가격 당하는 장면을 더 집중적으로 다뤄야 한다고 생각해.
반데이라 선수는 경기 끝나고 본인 SNS에 바나나와 원숭이 이모티콘을 올려. 이것이 인종차별 아니냐는 논란이 있고 해명을 하기는 했지만 납득이 가지는 않았고 이것에 대해 연맹측에서 대응을 해야 할거 같아. 프로축구연맹에서 상벌 위원회 회부 결정하기 위해서 구단하고 선수 측에는 소명을 하라고 의견서를 보낼 예정. 그러면 하루나 이틀 안에는 소명을 해야하고... 전례를 보면 표현을 해놓고 놔서 해명을 했는데 해명을 믿기 보다는 표현 자체가 주는 전반적인... 축구계... 전세계에서 인종차별에 대해서 느끼는 범용적인 표현이라고 느껴지면 징계가 나올 수 있다고 보여져. 또한 인스타 스토리를 통해 장시간 노출 되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상벌위에 회부될 가능성이 높아보여.
신뢰가 깨지는게 가장 무서워. 신뢰가 오랫동안 없었어. 심판들이 내 팀에게 불리하게 판정하면 감독들이 선수를 다 빼고 경기를 중단시켰던것이 그리 오래전 일이 아니야. 그런데 그런 일이 오래전처럼 느껴질만큼 꽤 많은 사람들이 노력을 해서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었는데 작년부터 상황이 너무 급속도로 나빠졌어. 지난번 타노스건에서도 느꼈지만 심판들이 그들만의 생각을 공유하고 있는거 같아.
아마도 향후 KFA 신임 회장 선거에서 많은 질문을 받을거 같아. 정말 구체적으로 어떻게 심판을 변화를 주고 개혁해서 신뢰 회복의 과정으로 갈것이냐에 대해서 얼마나 확실한 대안, 정책을 내놓느냐도 아마 회장 선거에서는 상당히 큰 비중이 될 것 같아.
작년 타노스 코치 사건 때문에 전북 구단하고 굉장히 어색해진 심판들은 올해 전북 경기에 배정되지 않고 있어. 탑급 심판인데 2명을 배제하고 하면 지금 심판 배정 자체도 엄청나게 꼬일것인데... 정확하게 해명하고 반성하고 관계를 회복하고 해야 뭔가가 되지 지금 이런식으로 운영하는것이 말이 되냐는거죠.
전북이 풀백쪽에 대한 보강은 진행하고 있어.
구단이 공식으로 판정 항의를 해도 보상도 없고 답변을 안하는 경우도 수두룩 해. 그리고 우회적으로 전화해서 '아이고 미안하게 됐습니다' 하고 끝. 그마저도 하면 다행. 안하는 경우도 많아. 작년 전남 vs 천안 경기의 오심도 전남은 사과를 받지 못했어.
(채팅창) 앰뷸런스 타고 숨어서 나갔다는거 진짜에요?
(서호정) 정확하게는 구단에서 제공한 승합 차량을 타고 갔고요...
(서형욱) 앰뷸런스가 다니는 길로 나갔다고 저는 들었었는데...
(서호정) 저거는 이해를 해야 하는게 규정상 심판들에 대한 보호는 홈팀의 책임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소홀하면 홈팀도 징계를 받게 되어있어요.
(김희준) 작년에도 그래서 안양 경기때 홈 관계자들이 보호해주는 사례가 있었죠.
(서호정) 물리적 폭력을 쓰면 사실 그 징계는 홈팀이 받기 때문에...
대전은 홈 10경기에서 무승이었고 안좋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실제로 감독 경질설까지 나올 정도로 위험한 처지에 놓였던 팀.
공교롭게도 대전이 마지막으로 승리를 거뒀던 팀도 광주고 이후 9경기 무승 했다가 이번 다시 홈에서 광주를 만나서 승리.
서형욱이 대전 관계자에게 '이것으로 한숨 돌렸다. 황선홍 감독님 거취 이야기도 안나오지 않겠냐' 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속으로 '저게 뭔소리지? 광주 잡고 저렇게 위기를 탈출 했다고 생각할 수 있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
광주는 이번 패배로 19경기 무승. 역대 공동 3위. 두경기만 더 이기지 못하면 공동 1위 기록.
이동경이 미쳤어. 울산이 안양을 상대로 3-1 역전승.
안양 팬들은 울산으로 이적한 토마스에게 기립 박수를 보내.
전반에만 골대를 양팀이 4번 맞춰.
결과적으로 안양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야고와 이동경에게 실점하면서 울산이 승리.
야고는 골을 넣고 골프 세레머니를 보여줘. 놀란 국내 선수들이 뛰어왔어. 구단에 물어보니 '전혀 작년의 사건과 상관 없이 순수하게 야고하고 보야니치 두 선수가 최근 스포츠 관련된 세레머니를 하고 있어서 다음에도 골을 넣으면 뭔가 할 거 같다' 답변.
신태용 감독은 지금 1년 자격정지.
매경기 이동경 선수는 K리그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어.
이동경 선수는 워크퍼밋이 나오지 않았어. 그리고 다른 이유도 겹치면서 유럽으로 가지 않고 울산에서 본인의 역량을 다 발휘하는데 집중하고 있어.
포항은 4연패. 8위까지 떨어졌어.
전북 vs 금성 경기는 0:0 무승부. 소문난 잔치에 먹을것이 없었어.
전북 팬들은 이 경기에 대해 많은 비판을 했어. 동점이었는데도 공격적인 교체를 하지 않았고... 이승우 선수가 교체된것까지는 이해를 한다고 해도 수비수를 서로 교체한다든지 하는 것들은 아쉬운 판단이었던거 같아. 그러다보니 송범근 선수도 경기 후 직설적인 인터뷰를 했어. 서호정 기자 생각에 송범근 선수의 직설적인 인터뷰가 저격인지는 모르겠지만 여러면에서 징후는 있는거 같아.
잘나가던 강원이 홈에서 부천에게 0-3 패. 강원의 에너지 레벨 높은 축구의 임계점이 온거 같아. 주중 경기가 있을때 로테이션을 안 돌렸는데 그 뒤부터 안양, 부천에게 연달아 패하는 결과가 나온것 같고... 위기가 더 가속될 수 있는것이 강원의 에너지 레벨의 한축을 담당하던 송준석 선수가 입대 했고 거기다가 강원은 올해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플레이오프도 감바 오사카와 치뤄야 하고... 경기수가 계속 누적될 것이기 때문에 정경호 감독이 전술적인 부분을 또한번 변화를 줘야하는 시기가 온거같아.
선경에너지 vs 인천 경기는 많은 골이 터지면서 경기 자체도 재미있었어.
광주는 여름 이적시장 지나면 뭔가 반등이 있을 줄 알았더니 2무 하고 나서 다시 패배로 가고 있어.
플라나 포트트릭. 소문만 무성하고 터지지 않던 제갈재민 선수를 터트린 차두리 감독이 대구를 홈으로 불러들여 대승.
대구는 최성용 감독 부임이후 실점이 줄어 들었어. 그것을 토대로 성과를 내고 있었는데 최성용 감독 부임후 7경기에서 3실점 밖에 하지 않았는데 최근 4경기에서는 10실점을 하는 상황이고... 이날 5실점이 최근 수비불안의 쐐기를 박는데 역할을 했어.
화성이 좌우 회전, 수직적인 회전이 굉장히 빠른 축구를 해. 그런 축구가 대구의 느리다고 할 수 있는 수비를 완전히 괴멸시켰다고 할 수 있고 화성의 메시 플라나 선수가 4골을 터트려.
화성은 3백을 쓰고 있는데 좌우 스토퍼를 굉장히 많이 전진 시켜. 예전 광주에서 이정효 감독 첫해때 3백 전진을 많이 시켰는데 그 축구를 보는듯한 느낌을 줘. 거기다가 윙백들도 에너지가 엄청나. 젊은 선수들을 요소 요소에 성장을 많이 시켜놨어.
화성은 1위 수원삼성과 승점차가 3점밖에 나지 않아.
화성의 변수는 남아 있어. 홈경기를 많이 해서 남은 시즌 동안 홈경기가 두경기 밖에 없어. 8월 이후 이어지는 긴 원정 경기에서 어느정도 성과를 가져오느냐가 중요해. 지금 이 시점까지의 성과 자체도 돌풍을 넘어서 태풍. 여름 이적 시장도 선수 보강을 잘했기 때문에 기대가 되고 차두리 감독이 라커룸에서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 요즘 선수들이 바라는 사실상 외국인의 내면을 가지고 있는 감독의 모습도 보여주기 때문에 앞으로 더 기대가 돼.
대구는 월드컵 휴식기 직후에 치뤘던 성남전 역전승으로 다이렉트 승격권까지 가고 있었는데 최근 3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하면서 주저 앉고 있어.
부산이 홈에서 서울이랜드에게 역전패를 당하면서 수원삼성이 1위로 올라가. 5라운드 이후 처음 1위와 2위의 순위가 바껴.
부산은 최근 패배하는 흐름으로 가면서 반등이 필요한 시점이었고 서울이랜드는 상승세를 유지해야하는 시점. 결과적으로 서울이랜드가 상승세를 타는 흐름이 되었어.
후반 7분 크리스찬의 골로 앞서 나갔으나 후반 27분 코너킥 상황에서 구상민 골키퍼의 실수가 있었고 이 실수를 놓치지 않은 백지웅 선수가 동점골을 만들었고 환상적인 역습을 통해 박재용 선수가 역전골을 만들어.
부산은 4백을 사용하면서 K리그2 전반기를 접수했는데 최근 3백 가동하면서 무너지고 있어.
대구 에드가 선수는 종아리 부상때문에 복귀에 시간이 더 걸려. 세징야, 에드가 선수의 활용에 대해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어. 언제 부상이 나올지 모르니까... 세징야 선수는 대기 명단에 있었지만 출전을 하지 않았어.
충남아산이 데니손의 멀티골로 반전하나 싶었던 성남을 2-0으로 잡았어. 성남도 쉽지 않아.
천안은 툰가라가 돌아오면서 힘을 내고 있어. 그렇지만 홈 승리가 5월 초순 이후 없는 상황.
용인은 원정가서 꾸준히 승점을 빼앗아 오고 있어.
보르하 바스톤 선수의 선제골은 라리가 출신 클래스를 보여줘.
파주는 김범수 선수의 자책골로 벌리면서 전남이 추격을 했지만 결국에는 패배했어. 파주는 전남을 상대로 더블을 기록.
김해의 우제욱 선수가 멀티골을 넣었지만 안산 류승우 선수가 추가시간 골을 넣으면서 2-2 무승부. 류승우 선수의 극장골 어시스트가 김인성 선수. 김인성 선수 데려온것은 안산에게는 거의 이적시장에서의 역대급 선택.
김포는 홈에서 경남과 1-1 무승부. 경남은 단레이도 떠나고 원기종도 떠나다보니 김현오 선수에게 기회를 밀어주고 있는데 최근 거기에 화답하는 엄청난 득점 페이스를 보여줘.
김포는 8위에 있지만 위에 있는 팀들과 승점은 벌어지고 있어.
김현오 선수는 배현서 선수와 같이 인스타를 없애. '그 뒤부터 축구력이 확 올라가서 당분간은 인스타그램을 만들 생각이 없다' 라고 언급.
수원삼성은 5라운드 이후 1위 복귀.
화성의 가장 큰 숙제는 차두리 감독을 어떻게든 잡아야 하는것. 올해 계약기간 만료이기 때문. 시민구단 무허가 백숙집 이야기가 나오지만 성과에 맞는 대우는 해줘야할듯.
6강 체제가 공고해지고 있어.
서형욱 생각에 천안은 스트라이커 하나만 제대로 있었으면 승점 10점은 더 땄을듯.
아사니 선수와 관련하여 이야기 드릴 수 있는것은 계약 해지는 확인 되었어. 한국, 일본에서 노리고 있는듯.
조유민 선수는 한국에서 운동중. 이적 여부는 아직 취재를 안해봐서 몰라.
첫댓글 수원이 응원팀 라이벌이긴 하지만 청주전 심판 문제는 그냥 두고 넘어갈 수 없을 만한 상황입니다.
심판 문제는 외부인사가 오지 않으면 해결할 수가 없을 것 같네요.
그래서 아예 심판 위원장을 외국인으로 선임해야 한다는 이야기까지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