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호수공원(一山 湖水 公園)에 다녀오고 / (上)
경기도(京畿道)의
일산(一山) 신도시(新都市)라면 뭐니뭐니해도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가 있다면
첫번째가 호수 공원(湖水 公園)이 아닌가 생각든다
내가 일산(一山)이란 곳을
30여년 전에 한번 찾은 것이 이미 오래전의 일이다
오래전에
일산 호수 공원(一山 湖水 公園)이 개장(開場)한 후로
해마다 크고작은 행사(行事)들이 그곳에서 펼쳐진다는
이야기를 언론(言論)에서 많이 들어 온 것이 사실이다
그동안 한 번도 가보지 못한
호수 공원(湖水 公園)은
그야말로 가깝지만 멀게만 느껴지던 곳이라고 해도
과언(過言)이 아닐 정도이다
몇해전 부터 주 5일 근무하면서
이번 기회에 일산(一山)을 가보려고 주말인 토요일에
집을 나섰다
지금은 전철(電鐵)이 거미줄처럼 얽혀있어 어딜가도
너무나 편리해진 세상(世上)이라 좋기도 하다
지하철 3호선을 타고
정발산역에 내리니 일산 호수공원(湖水 公園)이라는
안내판이 보인다
밖으로 나가니 공원(公園)과 바로 연계(連繫)되어서
너무나 편리해 좋기도 하다
일산 호수공원(一山 湖水 公園)은
일산신도시 택지 개발사업과 연계하여 조성한 공원으로
국내 최대의 인공호수를 만들어 도시인이 접할 수 없었던
자연생태계를 재연하고 다양한 주변 경관 및 호수(湖水)를
이용한 휴양시설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 특색이다
호수(湖水)를
중심으로 한 바퀴 돌면서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는
시민(市民)들을 위한 산책과 운동 장소로
각광(脚光)받는 곳이 아닐까 생각든다 ....... 飛龍 / 南 周 熙
( 하편은 다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