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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사회 회사 입장에서는 산재가 아니꼽나요 ?
모르겠다 추천 0 조회 2,208 17.10.23 16:44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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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10.23 16:48

    첫댓글 건설업같은경우 산재발생하면 보험요율이 크게 올라가서 대부분 합의하고 때우는 경우도 많습니다. 산재처리해주면 공단에서 회사지원금도 있고 하긴 한데 회사 사정에 따라 틀려요

  • 17.10.23 18:14

    건설업에선 안전점검이 자주 나오게되죠. 한마디로 특별관리 리스트에 올라가니까요.

  • 17.10.23 17:00

    노동부 감사 받고, 보험금 올라가서 귀찮아서 그래요. 요즘은 회사 안 통해서도 신청 가능할 겁니다. 대신 다른 조건들이 좀 붙을 거예요.

  • 17.10.23 17:05

    회사 부장이 쉬는 시간에 담배피려 나가다가 문 하나가 제대로 설치가 안 되어서 그런지 갑작스레 슝 하고 닫혀서 손가락을 10바늘 넘게 꼬멨습니다.
    총무팀 과장이 "일하시다가 그런 것도 아니고 담배피러 가다가 그랬으면 좀 그렇네요..." 이러더라구요

  • 17.10.23 17:05

    매점가다 다쳐도 산재가능하죠.

  • 17.10.23 17:06

    @가능하다... 물론 해주긴 한다만 해주기 싫다...ㅇㅣ런 뉘앙스지요 뭐ㅎㅎㅎ본사 직원만 250명은 되는데 노조 하나 없다는게 넘나 슬프네요 괜시리

  • 17.10.23 17:07

    @오마이줄리아 노조유무가 정말 크더라구요.

  • 17.10.23 18:31

    산재는 보험뿐만 아니라 “무사고 사업장”에 주는 금전적 혜택이 대단합니다. (전기세, 수도세등등 다 깎아줍니다)

  • 17.10.23 19:24

    요율 오르는 것만 문제가 아닙니다. 저희아버지 공장 정말 영세한 개인사업자인데 6~7년 전쯤 100만원정도 산재처리했다가 지금까지 고생입니다. 반년에 한번씩 자비로 환경측정? 해야되는데 그동안 나간돈이 5~6백은 된거 같네요. 보험료는 내기만 하고 타먹는건 하지말라는 얘기랑 똑같은거 같아요. 이후로는 치료비나 입원비는 무조건 현금지급합니다.. 보험료는 그냥 세금일뿐..

  • 17.10.23 23:02

    뉴스에서 봤던 보훈처 직원이야기가 생각나네요 “보훈처 직원 유공자”로 한번 검색해보시길 바랍니다 노동자가 받을수있는건 다 받아야된다고 생각해요 물론 현재의 산재제도가 수정할 부분이있다면 수정도 해야할거구요

  • 작성자 17.10.24 14:55

    늦었지만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회사쪽에서 먼저 산재를 하자고 권유를 했고 결국 산재를 신청하고 약 한달동안 쉬는걸로 됬습니다. 좋은결과로 이어져서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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